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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2013년 해외 스카우팅 마무리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13. 6. 16.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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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2012-2013년 해외 유망주 계약의 마감일이었습니다. 7월 2일까지는 해외 유망주 계약이 불가능하며 (외국 해외리그에서 3년이상 뛴 선수는 가능) 7월 2일부터 2013-2014년 해외 유망주 계약이 시작이 됩니다. 2012-2013년 해외 유망주 계약을 요약하면 뭐...훌리오 유리아스 (Julio Urias) 한마디로 표현이 가능하겠죠. 이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서 다저스가 180만달러나 되는 돈을 투자를 했으니...그리고 올해 파격적으로 A팀에 합류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5피트 11인치, 160파운드 (사진으로 봐서는 체중이 그 이상인것 같은데...)의 신체조건이 크게 좋아질 것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90마일 초반의 직구와 뛰어난 체인지업을 갖고 있기 때문에 미래에 2~3선발투수로 성장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2012년 7월 2일 이후에 계약을 한 선수들중에서 계약금에 대해서 알려진 선수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좌완투수 훌리오 유리아스 (Julio Urias)-180만달러
우완투수 레닉스 오수나 (Lenix Osuna), 좌완투수 빅터 곤잘레스 (Victor Gonzalez), 우완투수 윌리엄 소토 (William Soto), 포수 훌리안 레온 (Julian Leon) 4명의 이적료, 계약금 (윌리엄 소토는 베네수엘라 선수로 계약금을 주었고 나머지 3명은 멕시코 선수로 이적료를 주었죠.)의 합)-100만달러
외야수 미구엘 메디나 (Michael Medina)-27만 5000달러
유격수 라파엘 고메즈 (Rafael Gomez)-Low six figures
외야수 아리얼 산도발 (Ariel Sandoval)-15만달러
우완투수 오시리스 라미레즈 (Osiris Ramirez)-10만달러
유격수 카를로스 아퀴노 (Carlos Aquino)-7만 5000달러

관련 글을 링크해 놓습니다. 간단한 리포트와 동영상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http://ladodgers.tistory.com/2145
http://ladodgers.tistory.com/3047
http://ladodgers.tistory.com/3093
http://ladodgers.tistory.com/3048
http://ladodgers.tistory.com/3013
http://ladodgers.tistory.com/3005
http://ladodgers.tistory.com/2834
http://ladodgers.tistory.com/2295
http://ladodgers.tistory.com/2900
http://ladodgers.tistory.com/2903

여기 도미니카 서머리그 로스터를 보면 다저스가 2012년 7월 이후에 계약을 맺은 선수들이 대부분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http://www.milb.com/milb/stats/stats.jsp?t=t_ros&cid=611

2011년에 계약한 선수들에 대한 글은 아래 링크 클릭
http://ladodgers.tistory.com/2965

2012년 계약한 선수들에 대한 글은 아래 링크 클릭
http://ladodgers.tistory.com/2966

일단 2013년 7월 2일 이후에 다저스가 해외 스카우팅에 사용할 수 있는 계약금의 총합은 211만 2900달러입니다. 지난해 성적에 따라서 금액이 달라지는데...많이 줄었네요. 일단 해외 유망주 영입에 쓸 수 있는 금액은 트래이드를 통해서 추가 확보가 가능하다고 하는데 배정된 금액의 50%까지 트래이드로 추가 확보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현재까지 LA 다저스가 관심이 있다고 알려진 해외 유망주는 몇일전에 포스팅을 했던 루카스 티라도 (Lucas Tirado)입니다.

http://ladodgers.tistory.com/3242


그리고 역대 유럽에서 배출한 야구 유망주중에서 최고의 재능이라고 하는 이탈리아의 16세 유격수 마르텐 가스파리니 (Marten Gasparini)인데...근래에는 캔자스시티 로얄즈의 이름이 거론이 되고 있네요. 100만달러 이상의 계약금을 받을 것이라고 하는군요. (일단 캔자스시티는 해외 유망주 영입에 298만달러를 쓸 수 있기 때문에 다저스보다는 자금 여유가 있겠죠.) 다저스의 해외 스카우팅 책임자인 밥 앵글이 유럽 시장을 개척한 사람이기 때문에 관심을 가졌던 것으로 보이는데....

곧 BA에서 해외 유망주 관련 글이 올라올것 같은데...."akira8190"님이 올려주신 자료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http://ladodgers.tistory.com/3132

존 시켈스의 블로그에 링크가 되었던 글입니다. 해외 유망주 50명에 대한 간단한 코멘트.
http://www.minorleagueball.com/2013/4/24/4259466/2013-international-free-agents

일단 올해도 메이저리그에서 주전으로 뛸 수 있는 재능을 가진 선수 1~2명 영입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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