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LA 다저스의 팬들이 예상을 했던 것처럼 LA 다저스의 선발투수인 워커 뷸러가 토미 존 수술을 받는다고 합니다. 지난주에 워커 뷸러가 팔꿈치 수술을 받는다는 발표가 올라온 이후에 대부분의 다저스 팬들이 토미 존 수술을 받게 될 것이라고 예상을 하였는데..정밀 진단 결과가 좋지 않았던 모양입니다. 2015년에 이미 한차례 토미 존 수술을 받은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이번 토미 존 수술은 워커 뷸러의 커리어 2번째 토미존 수술입니다. (고교시절에 팔뚝 수술을 한차례 받았던 것을 고려하면 팔꿈치쪽으로 3번째 큰 수술입니다. 작은 Clean up 수술도 몇번 있었죠.) 그렇기 때문에 LA 다저스는 수술후에 우 조심스럽기 워커 뷸러를 관리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2022년에는 아마도 공을 던지지 못할 것으..
LA 다저스의 선발투수인 워커 뷸러가 현지시간을 8월 23일에 팔꿈치 수술을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최근 120피트 거리의 캐치볼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통증이 발견이 되었고 MRI 검사에서도 문제가 발견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팔꿈치 수술을 받을 것이라고 하는데...정확한 팔꿈치 수술의 종류가 알려지지 않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팔꿈치 열어 본 이후에 토미 존 수술을 받게 될지 또는 세미-토미 존 수술을 받게 될지를 결정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한차례 토미 존 수술을 받은 선수이기 때문에 이번에 토미 존 수술을 받게 된다면 복귀에 조금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2022년 6월 10일 경기에서 4.0이닝을 던진 이후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워커 뷸러는 이후에 팔뚝 수..
아직 시즌 개막이 2주정도 남은 상황이지만 LA 다저스가 2022년 개막전 선발투수로 워커 뷸러를 등판시킬 예정이라고 발표를 하였습니다. 아마도 2021년에 확실한 에이스의 모습을 마운드에서 보여주었기 때문에 구단에서 일찍 발표를 하고 워커 뷸러가 안정적으로 시즌 개막전을 준비하게 할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동안 클레이튼 커쇼가 팀의 개막전 선발투수로 자주 등판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아쉽게도 2022년에는 팔꿈치 문제로 인해서 아직 2022년 시즌을 메이저리그에서 바로 시작할수 있을지도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일단 2번의 시범경기 등판은 무난하게 소화를 하였습니다.) 1994년생으로 2015년 드래프트에서 LA 다저스의 1라운드 지명을 받은 워커 뷸러는 토미 존 수술을 극복한 이후에는 빠르게 마이너리..
LA 다저스의 선발투수인 워커 뷸러는 최근 몇년간 스프링 캠프에서 몸이 늦게 만들어지면서 구단 관계자들을 긴장시켰지만 다행스럽게 2022년 스프링 캠프에서는 몸이 잘 만들어지고 있는 모양입니다. 오늘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한 워커 뷸러는 4.2이닝을 던지고 마운드를 내려왔다고 합니다. 원래는 3~4이닝만을 던질 예정이었는 투구수가 많지 않았기 때문에 LA 다저스는 4.2이닝을 던질 기회를 주었다고 합니다. 4.2이닝을 던지면서 워커 뷸러는 모두 53개의 투구수를 기록하였습니다. 5개의 안타를 허용하면서 2실점을 하였지만 볼넷 없이 5개의 삼진을 잡아내면서 2022년 시즌에 대한 많은 기대를 하게 하였습니다. 2020년 정규시즌에 36.2이닝 밖에 던지지 못했던 워커 뷸러가 2021년에 ..
맥스 먼시와 저스틴 터너가 부상으로 이탈하게 된면서 LA 다저스의 26인 로스터에는 스티븐 수자 주니어 (Steven Souza Jr.), 앤디 번즈 (Andy Burns)가 이름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2021년 시즌을 LA 다저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시작한 선수들이 팀의 포스트시즌 로스터에 합류했을 정도로 다저스의 로스터가 망가진 상태입니다. (개인적으로 약쟁이 스티븐 수자 주니어를 정말 싫어하는데....다저스가 점수를 만들어내면 가장 먼저 번쩍 번쩍 뛰더군요.) 오늘 경기를 보면 1루수 앨버트 푸홀스, 3루수 크리스 테일러, 중견수 코디 벨린저로 라인업이 구성이 되었는데...우투수가 선발투수로 등판하는 6차전에서도 앨버트 푸홀스가 1루수로 출전할지는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앨버트 푸홀스가 벤치..
메이저리그 닷컴에 2021년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레이스에 대한 글이 매일 같이 업데이트가 되고 있는데...개인적인 느낌으로 현시점에 2021년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투표에서 많은 득표를 할수 있는 선수들에 대한 글을 포스팅을 합니다. (메이저리그 닷컴에 올라온 글을 바탕으로 순위를 임의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코빈 번스 (Corbin Burnes), 밀워키 지난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서 6.0이닝 3실점 피칭을 하면서 평균자책점은 2.34로 높아졌지만 11개의 삼진을 잡아내면서 시즌 탈삼진은 221개가 되었습니다. 지난 14번의 등판에서 2.12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선수로 9이닝당 12.6개의 삼진을 기록하고 있으며 6.9의 삼진/볼넷 비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후에 2차례 세인트루이스와의 경기가 남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