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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선발투수 워커 뷸러 (Walker Buehler), 팔꿈치 수술 확정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22. 8. 17.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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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선발투수인 워커 뷸러가 현지시간을 8월 23일에 팔꿈치 수술을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최근 120피트 거리의 캐치볼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통증이 발견이 되었고 MRI 검사에서도 문제가 발견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팔꿈치 수술을 받을 것이라고 하는데...정확한 팔꿈치 수술의 종류가 알려지지 않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팔꿈치 열어 본 이후에 토미 존 수술을 받게 될지 또는 세미-토미 존 수술을 받게 될지를 결정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한차례 토미 존 수술을 받은 선수이기 때문에 이번에 토미 존 수술을 받게 된다면 복귀에 조금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2022년 6월 10일 경기에서 4.0이닝을 던진 이후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워커 뷸러는 이후에 팔뚝 수술과 팔꿈치 Clean-up 수술을 받는 결정을 하였습니다. 9월 하순 복귀를 목표로 최근체 몇차례 캐치볼을 진행을 하였다고 하는데...팔꿈치에 통증이 발생을 했다는 것을 보면...심상치 않은 부상이 발생한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도...토미 존 수술을 받아야 할 겁니다. 이번에 수술을 담당하는 의사는 다저스의 전담 의사인 닐 엘라트리체하고 하는데...이분이 최근 메이저리그 들의 토미 존 수술을 거의 전문으로 합니다.) 이미 2015년에 토미 존 수술을 한차례 받은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아마도 워커 뷸러는 토미 존 수술을 피하고 싶을 겁니다. 


2020년에는 손가락 물집 문제로 인해서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던 워커 뷸러는 2021년에는 커리어 하이인 207.2이닝을 던지면서 2.47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지만 2022년에는 전체적인 구속이 하락하였고 커맨드도 흔들리면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아마도 팔꿈치 문제가 전체적인 성적에 영향을 주었다고 봐야 할것 같습니다. 2022년에 12번의 선발등판에서 65.0이닝을 던지면서 4.02의 평균자책점과 1.29의 WHIP를 기록하였습니다. (9이닝당 1.1개의 홈런과 2.4개의 볼넷을 허용하면서 8.0개의 삼진을 잡아냈습니다.) 드래프트 당시부터 좋은 스터프를 가지고 있지만 신체적이 작은 편이고 이상적이지 않은 타구 동작을 가지고 있는 것이 단점으로 지적이 되었는데..결국 내구성이라는 부분에서느 역시나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1994년생인 워커 뷸러는 2022년 시즌이 메이저리그 풀타임 4년차인 선수로 2022년에는 더이상 공을 던질수 없으며 메이저리그 풀타임 5년차인 2023년에도 정상적인 피칭이 불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도 메이저리그 풀타임 6년차인 2024년에 돌아올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LA 다저스는 워커 뷸러가 건강할때 특출난 모습을 보여주는 선수이기 때문에 2022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도 계속해서 보유하는 선택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2022년 연봉이 625만달러라는 것을 고려하면 2023년에 약 800만달러는 지불해야 할것 같은데...아마도 다저스는 재활을 하고 있는 워커 뷸러에게 이금액을 지불할 용의가 있을 겁니다. 2020~2021년 오프시즌에 샌디에이고가 토미 존 수술을 받는 마이크 클레빈저에게 2년짜리 계약을 해주었는데..다저스도 비슷한 선택을 할수도 있으럯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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