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화이트삭스가 오늘 트래이드를 통해서 외야수인 애덤 헤이슬리를 영입하였다고 합니다. 1996년생으로 2017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8번픽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2019년 6월 4일에 메이저리그에 도달한 이후에 2020년까지는 쓸만한 컨텍을 보여주면서 어느정도 출장 시간을 얻을수 있었던 선수지만 2021년에 주전 경쟁에서 밀리면서 팀을 잠시 이탈했던 선수로 기억을 하는데....구단에서는 불편한 관계에 있는 애덤 헤이슬리에게 약간의 트래이드 가치가 남아있을때 정리한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이 이번 트래이드를 통해서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단점이었던 왼손잡이 타자를 벤치에 보강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대학시절에는 과거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외야수였던 애덤 이튼을 연상시킨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던 선수..
신시내티 레즈가 최근 시애틀 매리너스와 진행한 제시 윈커 (Jesse Winker), 에우헤니오 수아레즈 (Eugenio Suárez) 트래이드때 추가적으로 받기로 한 추후지명선수를 오늘 발표를 하였습니다. 트래이드 당시에 수준급 선수가 신시내티 레즈로 이적하게 될 것이라고 신시내티 레즈 관계자가 인터뷰를 했던 기억이 있는데 실제로 수준급 가치를 갖고 있는 선수인 카너 필립스가 신시내티 레즈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메이저리그닷컴과 베이스볼 아메리카의 유망주 순위에서 시애틀 매리너스의 11~15위권 유망주로 평가를 받은 선수입니다.) 2001년생인 카너 필립스는 주니어 칼리지를 졸업한 이후에 2020년 드래프트에서 시애틀 매리너스의 2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2021년에 프로에 데뷔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최근에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지명할당이 된 유틸리티 선수인 루크 윌리엄스를 트래이드를 통해서 영입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2021년 6월 8일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선수로 2021년에 58경기에 출전해서 0.245/0.315/0.316의 성적을 기록한 선수로 다양한 포지션에 대한 수비가 가능한 선수이기 때문에....벤치 선수로 가치를 갖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클레임 절차가 아니라 트래이드를 통해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전 소속팀인 필라델피아 필리스는 내야수인 윌 토피 (Will Toffey)와 현금을 받는다고 합니다. 윌 토피가 망한 마이너리거인데...AAA팀 뎁스 보강용으로 영입한 것 같습니다. 2021년 시즌중에 미국 올림픽 대표팀의 일원으로 ..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최근 시카고 컵스에서 지명할당이 된 내야수 서지오 알칸타라를 트래이드를 통해서 영입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2012년에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던 선수로 2017년 트래이드 데드라인때 J.D. 마르티네스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로 이적하였던 선수인데...약 5년만에 다시 애리조나 조직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는 서지오 알칸타라를 40인 로스터에 합류시키기 위해서 팀의 유틸리티 선수인 조쉬 밴메터 (Josh VanMeter)를 지명할당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서지오 알칸타라와 조쉬 밴메터가 크게 다른 성적을 갖고 있지 않은데...애리조나가 왜 이런 선택을 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1996년생인 서지오..
탬파베이 레이스가 오늘 트래이드를 통해서 외야수인 해롤드 라미레즈를 영입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대신에 나이가 많은 내야수 유망주인 에스테반 퀴로즈 (Esteban Quiroz)를 시카고 컵스에게 넘겨주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아무도 탬파베이 레이스가 최근 외야수인 오스틴 메도우스의 트래이드를 추진하고 있다는 점, 그리고 케빈 키어마이어가 스프링 캠프에서 부상이 발생한 점이 이번 트래이드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시카고 컵스는 메이저리그에서 백업 내야수로 뛸수 있는 기량을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 에스테반 퀴로즈를 영입해서 팀의 벤치 뎁스를 보강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에스테반 퀴로즈는 40인 로스터 밖에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로스터 활용에도 여유가 있는 선수입니다.) 해롤드 라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콜로라도 로키스간에 트래이드가 한건 성사가 되었습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상대적으로 고액 연봉자였던 랜달 그리칙 (Randal Grichuk)을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보내는 대신에 라이멜 타피아와 내야수 유망주인 애드리안 핀토 (Adrian Pinto)를 받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이번 트래이드에는 랜달 그리칙의 남은 연봉의 절반 정도를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보조한다는 내용이 포함이 되어 있는데..아마도 이점이...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애드리안 핀토라는 내야수 유망주를 받는 이유가 된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트래이드를 콜로라도 로키스가 할 필요가 있었는지가 의문이라는...)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테아스카 에르난데스, 조지 스프링어, 루데스 구리엘 주니어라는 3명의 주전급 외야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