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화이트삭스가 오늘 트래이드를 통해서 외야수인 애덤 헤이슬리를 영입하였다고 합니다. 1996년생으로 2017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8번픽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2019년 6월 4일에 메이저리그에 도달한 이후에 2020년까지는 쓸만한 컨텍을 보여주면서 어느정도 출장 시간을 얻을수 있었던 선수지만 2021년에 주전 경쟁에서 밀리면서 팀을 잠시 이탈했던 선수로 기억을 하는데....구단에서는 불편한 관계에 있는 애덤 헤이슬리에게 약간의 트래이드 가치가 남아있을때 정리한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이 이번 트래이드를 통해서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단점이었던 왼손잡이 타자를 벤치에 보강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대학시절에는 과거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외야수였던 애덤 이튼을 연상시킨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던 선수이기 때문에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는 필라델피아에서 뛰던 시절과 비교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도 있습니다.
애덤 이튼 (Adam Haseley), 외야수
2017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미래에 필라델피아의 핵심 외야수가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실망스러운 성적을 프로에서 보여주었습니다. 지난 3년간 메이저리그에서 116경기에 출전해서 0.264/0.322/0.373의 성적을 기록하였고 2021년에는 주로 AAA팀에서 뛰었습니다. 좌타석에서 컨텍에 대한 감각을 보여주고 있지만 나무 방망이를 통해서 강한 타구를 만들어내는데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커리어를 주로 중견수로 뛴 선수지만 외야 모든 포지션에 대한 수비가 가능한 선수라고 합니다. 물론 확실하게 좋은 수비를 보여주는 포지션은 없습니다. 지난 3년간 부상자 명단에 지속적으로 이름을 올린 선수로 일단 건강한 시즌을 보낸다면 성적이 개선이 될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아마도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좌익수인 앤드류 본이 월요일에 부상을 당했기 때문에 그 공백을 메우기 위한 영입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맥킨리 무어 (McKinley Moore), 우완투수
2019년 드래프트에서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14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2021년에 A팀과 A+팀에서 40.2이닝을 던지면서 4.20의 평균자책점과 59개의 삼진을 기록하였습니다. 시즌이 끝나고 참여한 애리조나 폴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유망주가치가 상승하였다고 합니다. 6피트 6인치의 신장에서 던지는 최고 99마일의 직구와 미래에 플러스 등급이 될 수 있는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슬라이더의 경우는 커맨드가 좋지 못한 편이라고 합니다. 컨트롤을 개선할수 있다면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불펜진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기대할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카너 필립스 (Connor Phillips)를 영입한 신시내티 레즈 (0) | 2022.03.31 |
---|---|
루크 윌리엄스 (Luke Williams)를 영입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0) | 2022.03.29 |
서지오 알칸타라 (Sergio Alcantara)를 영입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0) | 2022.03.29 |
해롤드 라미레즈 (Harold RamIrez)를 영입한 탬파베이 레이스 (0) | 2022.03.26 |
라이멜 타피아 (Raimel Tapia)를 영입한 토론토 블루제이스 (0) | 2022.03.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