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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크 윌리엄스 (Luke Williams)를 영입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MLB/Trade Analysis

by Dodgers 2022. 3. 29.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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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최근에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지명할당이 된 유틸리티 선수인 루크 윌리엄스를 트래이드를 통해서 영입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2021년 6월 8일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선수로 2021년에 58경기에 출전해서 0.245/0.315/0.316의 성적을 기록한 선수로 다양한 포지션에 대한 수비가 가능한 선수이기 때문에....벤치 선수로 가치를 갖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클레임 절차가 아니라 트래이드를 통해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전 소속팀인 필라델피아 필리스는 내야수인 윌 토피 (Will Toffey)와 현금을 받는다고 합니다. 윌 토피가 망한 마이너리거인데...AAA팀 뎁스 보강용으로 영입한 것 같습니다.

 

2021년 시즌중에 미국 올림픽 대표팀의 일원으로 선발이 되어서 최종 예선에서 맹활약을 하였던 루크 윌리엄스는 이후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았고 58경기에서 1루수, 2루수, 3루수, 유격수, 좌익수, 중견수, 우익수로 활약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따라서 2022년에 건강함을 유지할수 있다면 샌프란시스코에서 벤치 선수로 자주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를 오가면서 기회를 얻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2021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이 112일이며 마이너리그 옵션이 3개나 남아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를 오가면서 활용할수 있는 선수입니다.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루크 윌리엄스를 지명할당할 정도로 팀 뎁스가 좋은 선수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1996년생으로 2015년 드래프트에서 3라운드 지명을 받은 루크 윌리엄스는 일리노이주 출신의 선수지만 고교는 캘리포니아주에 위치한 데이나인트 출신이기 때문에 샌프란시스코의 부름을 받은 것을 반길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도 서부 출신 선수들은 서부지구에서 뛰는 것을 선호합니다. 날씨도 좋은 편이고..놀기 좋고...ㅎㅎ) 이번에 필라델피아로 이적한 윌 토피는 1994년생으로 2017년 드래프트에서 오클랜드의 4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뉴욕 메츠를 거쳐서 샌프란시스코로 이적한 선수로 2021년에 뉴욕 메츠의 AA팀과 샌프란시스코의 AAA팀에서 65경기 출전해서 0.217/0.355/0.383의 성적을 기록한 선수로 마이너리그에서 코너 내야수, 코너 외야수로 뛰는 선수입니다. 아마도 2022년에 필라델피아의 AAA팀에서 유틸리티 선수로 활약을 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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