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매해 주니어 칼리지 선수중에서 1~2명의 선수가 상위라운드 지명을 받는데...2022년에는 아마도 노스이스트 미시시피 주니어 칼리지의 콜비 홀콤이 이른 순번의 지명을 받는 선수가 될 것 같다고 합니다. 2022년 주니어 칼리지가 시작한 이후에 유망주 가치가 크게 상승했다고 합니다. 6피트 7인치, 225파운드의 거대한 몸을 갖고 있는 콜비 홀콤은 시즌이 시작하기전에는 91~92마일의 직구 (최고 94마일)를 던지는 투수였지만 현재는 주니어 칼리지에서 가장 빠른 공을 던지는 투수로 평가받고 있다고 합니다. 2021-2022년 오프시즌을 웨이트 룸에서 근력을 키우는데 집중한 콜비 홀콤은 현재 95~96마일의 직구를 꾸준하게 던지고 있으며 좋을때는 99마일까지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움직임이 좋은 직구는..
베이스볼 아메리카에 최근 드래프트 유망주 가치를 끌어올리고 있는 선수들에 대한 글이 올라오고 있는데...그중에서도 서부 해안지역에 위치한 학교에서 가치를 끌어 올리고 있는 선수들에 대한 글을 포스팅을 합니다. 제이콥 멜튼 (Jacob Melton), 대학 외야수 오리건 주립대학교의 외야수로 첫 19경기에서 0.413/0.442/0.825. 8홈런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2021년에는 32경기에서 6개의 홈런을 기록한 선수라고 합니다.) 1년전에는 우익수로 뛰었지만 2022년에는 중견수로 뛰고 있는 선수로 6피트 3인치, 208파운드의 신체조건을 갖고 있지만 중견수로 뛸 수 있는 충분한 스피드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체격이 좋아지면서 파워수치도 점점 좋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스윙의 꾸준함이 부..
베이스볼 아메리카에 2022년 드래프트 관련된 소식이 몇가지 업데이트가 되어서 포스팅을 합니다. 대졸 선수와 비교해서 고졸 선수들의 경우 반시즌만에 직구 구속이 크게 증가하는 경우가 많은데...2022년 봄에 직구 구속이 크게 개선이 된 고교 투수 3명에 대한 글을 포스팅을 합니다. 직구 구속이 증가가 된 만큼 2022년 드래프트에서 유망주 가치가 상승했다고 봐야 할것 같습니다. 노아 슐츠 (Noah Schultz), 좌완투수 6피트 9인치의 신장을 갖고 있는 노아 슐츠는 2021년 여름에는 90마일 초반의 직구를 던졌지만 2022년 봄에는 평균 93마일, 최고 97~98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의 구속만 좋아진 것이 아니라 변화구의 파워도 개선이 되면서 70마일 중반에서 형성이 되었던 ..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오늘 2022년 드래프트의 일정과 픽 순서들에 대한 내용을 확정 발표하였습니다. 지난번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선수노조가 CBA 협상에서 논의된 내용이 반영이 되었는데..조금 아쉬운 부분도 있습니다. - 2022년 드래프트는 올스타 휴식기인 7월 17~19일에 진행이 된다고 합니다. 드래프트는 2021년처럼 20라운드로 진행이 되며 7월 17일에는 2라운드 추가픽까지 진행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7월 18일에는 3~10라운드, 7월 19일에는 11~20라운드가 진행이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 Top 300 레벨의 유망주들을 대상으로한 쇼케이스인 드래프트 컴바인은 2022년 6월 14~20일에 샌디에이고의 팻코 파크에서 진행이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 전체 1번픽은 볼티모어, 2번픽은..
2022년 드래프트에서 이른 지명을 받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던 미시시피 주립대학교의 우완투수 랜던 심스가 토미 존 수술을 받으면서 2022년 대학 3학년 시즌을 정상적으로 소화하지 못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2022년 3월달에 토미 존 수술을 받는 것이니..2023년 7~8월달에 돌아올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3월 4일 툴레인 대학과의 경기중에 트레이너와 함께 마운드를 내려와기 때문에 이번 소식은 놀라운 소식이 아니라고 합니다. (당시에 처음으로 상대한 11명의 선수중에서 10명을 삼진으로 잡아냈습니다.) 2021년에 미시시피 주립대학교의 불펜투수로 56.1이닝을 던지면서 13개의 세이브를 기록하면서 대학에게 칼리지 월드시리즈 우승을 선물했던 투수 (1.44의 평균자책점과 100개의..
선수노조가 해외 유망주 드래프트에 동의를 할 경우에 퀄리파잉 오퍼를 받은 선수를 영입해도 새로운 구단은 드래프트픽을 잃지 않는 내용이 이번 CBA 합의에 포함이 되었습니다. (7월 25일까지 합의가 되어야 하지만...메이저리그에...라틴 아메리카 출신 선수보다 미국출신 선수가 많기 때문에...결국 통과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일단 선수노조가 국제 드래프트에 합의를 한다는 전제가 필요하지만...FA를 잃은 구단에 대한 보상 기준도 찾아보니 발표가 되었습니다. 일단 이적한 선수의 계약규모와 원 소속팀이 "Revenue-sharing"을 받는 구단인지...사치세를 지불하는 구단인지에 따라서 보상 기준이 달라지게 된다고 합니다. 2021년 11월달에 퀄라피앙 금액이 1840만달러였는데..그 금액을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