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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계약으로 인한 드래프트 보상관련

MiLB/MLB Draft

by Dodgers 2022. 3. 12.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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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노조가 해외 유망주 드래프트에 동의를 할 경우에 퀄리파잉 오퍼를 받은 선수를 영입해도 새로운 구단은 드래프트픽을 잃지 않는 내용이 이번 CBA 합의에 포함이 되었습니다. (7월 25일까지 합의가 되어야 하지만...메이저리그에...라틴 아메리카 출신 선수보다 미국출신 선수가 많기 때문에...결국 통과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일단 선수노조가 국제 드래프트에 합의를 한다는 전제가 필요하지만...FA를 잃은 구단에 대한 보상 기준도 찾아보니 발표가 되었습니다.

 

일단 이적한 선수의 계약규모와 원 소속팀이 "Revenue-sharing"을 받는 구단인지...사치세를 지불하는 구단인지에 따라서 보상 기준이 달라지게 된다고 합니다. 2021년 11월달에 퀄라피앙 금액이 1840만달러였는데..그 금액을 고려해서 기준이 결정이 되었습니다. (원 소속팀은 이젠 퀄라피잉 오퍼를 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계약규모에 따라서 보상픽이 발생합니다.) 새로윤 CBA 내용이 2022부터 2026년까지의 내용이기 때문에 2021~2022년 오프시즌까지는 기존 합의가 적용이 될 겁니다.

 

총액 2500만달러가 보장된 계약 또는 평균 1800만달러이상의 계약
-"Revenue-sharing"를 받는 구단에게만 3라운드 추가픽이 주어진다고 합니다.
-LA 다저스 해당사항 없음

 

총액 5500만달러가 보장된 계약 또는 평균 2300만달러이상의 계약
-"Revenue-sharing"를 받는 구단은 2라운드 추가픽을 받게 되며 "Revenue-sharing"를 받지 않거나 사치세를 지불하지 않는 구단은 3라운드 추가픽이 주어진다고 합니다.
- 아마도 LA 다저스 해당사항 없음

 

총액 1억달러가 보장된 계약 또는 평균 3000만달러이상의 계약
-"Revenue-sharing"를 받는 구단은 1라운드 추가픽을 받게 되며 "Revenue-sharing"을 받지 않거나 사치세를 지불하지 않는 구단은 2라운드 추가픽을 받게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Revenue-sharing"를 지불하는 구단 (사치세를 지불하는 것에 대한 거론은 없습니다.)은 3라운드 추가픽을 받게 된다고 합니다.

 

총액 1억 5000만달러이상이 보장이 된 계약 또는 평균 4000만달러이상의 계약

-"Revenue-sharing"를 받는 구단은 1라운드 추가픽과 3라운드 추가픽을 받게 되며 "Revenue-sharing"를 받지 않거나 사치세를 지불하지 않는 구단은 1라운드 추가픽을 받게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Revenue-sharing"를 지불하는 구단 (사치세에 대한 거론은 역시나 없습니다.)의 경우 2라운드 추가픽을 받게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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