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반응형
LA 다저스의 우익수인 무키 베츠가 2022년 내셔널리그 우익수로 골드 글러브를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2016년부터 2020년까지 매해 골드 글러브를 수상했던 무키 베츠이지만 2021년에는 부상으로 인해서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고 출전한 경기에서도 기대만큼의 수비를 보여주지 못하면서 골드 글러브 수상에 실패를 하였는데...2022년에 다시 건강한 시즌을 보내면서 골드 글러브를 수상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무키 베츠 커리어 6번째 골드 글러브입니다. (무키 베츠를 제외한 LA 다저스의 야수들이 전체적으로 DRS가 준수한 편이기는 하지만 골드 글러브를 수상할수 있을 정도로 특출난 수비를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기 때문에 다른 수상자는 없습니다.) 2022년에 LA 다저스의 주전 우익수로 1154.1이닝을 수비..
많은 LA 다저스의 팬들이 예상을 했던 것처럼 LA 다저스의 선발투수인 워커 뷸러가 토미 존 수술을 받는다고 합니다. 지난주에 워커 뷸러가 팔꿈치 수술을 받는다는 발표가 올라온 이후에 대부분의 다저스 팬들이 토미 존 수술을 받게 될 것이라고 예상을 하였는데..정밀 진단 결과가 좋지 않았던 모양입니다. 2015년에 이미 한차례 토미 존 수술을 받은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이번 토미 존 수술은 워커 뷸러의 커리어 2번째 토미존 수술입니다. (고교시절에 팔뚝 수술을 한차례 받았던 것을 고려하면 팔꿈치쪽으로 3번째 큰 수술입니다. 작은 Clean up 수술도 몇번 있었죠.) 그렇기 때문에 LA 다저스는 수술후에 우 조심스럽기 워커 뷸러를 관리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2022년에는 아마도 공을 던지지 못할 것으..
2022년 8월 15일 LA 다저스에서 지명할당, 2022년 8월 18일에 LA 다저스에서 방출이 되었던 토니 월터스가 8월 23일에 LA 다저스와 다시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윌 스미스와 오스틴 반스라는 두명의 좋은 포수를 보유하고 있는 LA 다저스이지만 두선수중에 한명이 부상을 당했을때 활용할수 있는 포수가 당장 팜에는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메이저리그 경험이 많은 토니 월터스를 영입한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토니 월터스도 LA 다저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기는 했지만 2022년에 메이저리그에서 뛸 기회를 다시 얻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지는 않을 겁니다. 1992년생인 토니 월터스는 원래 내야수였던 선수지만 프로에 입문한 이후에 본격적으로 포수로 변신한 선수로 2016년 4월 5일에 ..
LA 다저스가 오늘 내야수인 맥스 먼시와 1년짜리 연장 계약을 맺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2020년 2월달에 LA 다저스와 맺은 3+1년짜리 계약으로 인해서 2022년에 1150만달러의 연봉을 받고 있는 맥스 먼시는 2023년에 1350만달러짜리 구단 옵션이 남아있는 상황이었는데...이번에....이번 연장 계약으로 인해서 맥스 먼시는 2023년에 1350만달러의 연봉을 보장 받을수 있게 되었으며 2024년에 1000만달러짜리 구단 옵션이 존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구단 옵션에는 인센티브가 포함이 되어 있다고 하는데..아직 인센티브 내용은 알려진 것이 없습니다. 아마도 2022년에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구단이 약간의 안전장치를 내놓은 모양입니다. 2023년짜리 구단 옵션은 1300만달러짜..
LA 다저스가 더스틴 메이 (Dustin May)를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를 시키면서 불펜투수인 레예스 모론타를 지명할당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현재 40인 로스터에 이름을 올리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활용도가 떨어지는 제이크 리드 (Jake Reed)나 에디 알바레즈 (Eddy Alvarez)가 지명할당이 될 것이라고 생각을 하였는데...레예스 모론타를 지명할당하는 선택을 하였군요. 아마도 타구단 클레임 절차를 통해서 영입할 경우에 LA 다저스가 약간의 연봉을 줄일 기회를 얻을수 있기 때문에 레예스 모론타를 지명할당하는 선택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뭐...블레이크 트라이넨이 복귀를 하게 되면 앞서 거론한 제이크 리드나 에디 알바레즈가 자리를 잃을수 밖에 없을 겁니다. 레예스 모론타가 지명할당이 된 이유중..
대니 더피가 라이브 피칭을 하는 과정에서 팔뚝 통증이 재발해서 2022년에 경기 등판을 하는 것을 기대하기 힘들 것이라는 소식이 LA 다저스의 홈페이지에 올라왔었는데...몸 상태가 빠르게 회복이 되었는지...오늘 대니 더피가 LA 다저스의 루키리그 팀 경기에 등판해서 1.0이닝을 던졌습니다. 대체 다저스가 발표하는 선수들의 몸상태에 대한 정보를 어디까지 믿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다저스의 홈페이지를 보니....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통증이 재발했다는 기존 리포트의 단어를 수정했다고 합니다.ㅎㅎ 일반적인 등판후 통증보다 조금 더 통증이 있었다..뭐 이런것으로...ㅎㅎㅎ) 일단 1이닝을 던지면서 대니 더피는 2개의 볼넷과 1개의 몸에 맞는 공을 허용하면서 1실점을 하였지만 2개의 삼진을 잡아냈습니다. 일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