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에 한국 프로야구 구단과 재계약에 실패했던 선수들의 마이너리그 계약소식이 몇건 들려와서 포스팅을 합니다. 최근 한국 프로야구나 일본 프로야구팀에서 뛰었던 선수들이 다시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2021년에 한국 프로야구에서 뛰었던 선수중에서 2022년에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모습을 보여주는 선수들이 등장할수도 있습니다. 과거 한국을 찾을 외국인들을 검색하면서 확인했는데...2000년대에 한국을 찾은 외국인 선수들의 커리어가 최근 한국을 찾는 외국인 선수들보다 메이저리그 커리어가 더 좋지만...메이저리그에서 멀어진 베테랑들이 대부분이었기 때문에 한국 프로야구에서 적응하지 못하면 은퇴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에 한국을 찾는 선수들은 20대 후반이며 아직 전성기의 기량을 유지하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추후에 메이저리그에서 다시 뛸 기회를 얻더군요.
샘 가빌리오 (Sam Gaviglio), LA 다저스와 마이너리그 계약
https://ladodgers.tistory.com/41417
벤 라이블리 (Ben Lively), 신시내티와 마이너리그 계약
https://ladodgers.tistory.com/41171
딕슨 마차도 (Dixon Machado), 시카고와 마이너리그 계약
https://ladodgers.tistory.com/41027
댄 스트레일리 (Dan Straily), 애리조나와 마이너리그 계약
https://ladodgers.tistory.com/41497
애런 브룩스 (Aaron Brooks), 세인트루이스와 마이너리그 계약
https://ladodgers.tistory.com/41463
데이비드 프레이타스 (David Freitas), 뉴욕 양키스와 마이너리그 계약
https://ladodgers.tistory.com/41025
로베르토 라모스 (Roberto Ramos), 보스턴과 마이너리그 계약
https://ladodgers.tistory.com/41565
-일본 프로야구-
보 다카하시 (Bo Takahashi), 세이브 (일본)
앤드류 수아레즈 (Andrew Suarez), 야쿠르트 (일본)
-대만 프로야구-
제이크 브리검 (Jake Brigham), 웨이취안 드레곤스 (대만)
-멕시코 프로야구-
저스틴 보어 (Justin Bour)
-백수-
애런 알테어 (Aaron Altherr)
워커 로켓 (Walker Lockett)
조일로 알몬테 (Zoilo Almonte)
제러드 호잉 (Jared Hoying)
프레스턴 터커 (Preston Tucker)
다니엘 멩덴 (Daniel Mengden)
앤더슨 프랑코 (Enderson Franco)
아티 르위키 (Artie Lewicki)
에르난 페레즈 (Hernan Perez)
라이온 힐리 (Ryon Healy)
마이크 몽고메리 (Mike Montgomery)
윌 크레익 (Will Craig)
조쉬 스미스 (Josh Smith)
아직 행선지를 결정하지 못한 선수중에서 미국 커리어가 좋은 대니얼 멩덴, 2021년 한국 프로야구 성적이 좋은편인 애런 알테어, 워커 로켓은 건강하다면 미국 프로야구팀에서 마이너리그 게약을 제시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조일로 알몬테나 제러드 호잉, 조쉬 스미스의 경우 나이가 너무 많기 때문에 은퇴를 선택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마이크 몽고메리의 경우 한국 프로야구에서 삽질한 것이 미국에서도 알려져서..기회를 얻기 힘들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은퇴-
제이미 로맥 (Jamie Romak)
2022년에 한국 프로야구팀에서 뛸 30명에 대한 간단한 리포트는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확인할수 있습니다. 한국 프로야구 구단들이 다른 해와 비교하면 안정적인 선수들을 선택한 느낌입니다. (아마도 좋은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들은 전염병 사태가 심각한 상황에서 가족들과 함께 하는 것을 선호하는 것 같습니다.)
2022년 한국 프로야구 외국인 선수 명단 정리
https://ladodgers.tistory.com/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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