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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가빌리오 (Sam Gaviglio)와 계약을 맺은 LA 다저스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22. 1. 29.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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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A팀의 투수 뎁스를 강화하기 위해서 예프리 라미레즈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는 계약을 선택을 하였던 LA 다저스가 오늘은 2021년에 한국 프로야구팀인 SSG 랜더스에서 뛰었던 샘 가빌리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2021년에 한국 프로야구팀에서는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2017~2020년에 메이저리그에서 98경기나 소화를 한 선수이기 때문에 2022년 스프링 캠프에 초대가 되는 조항이 포함이 된 마이너리그 계약이라고 합니다. (샘 가빌리오의 전성기라고 할수 있는 2018년에는 선발투수로 활약을 하면서 123.2이닝을 던졌고 5.31의 평균자책점과 1.44의 WHIP를 기록하였습니다.)

 

2018~2019년에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에서 많은 이닝을 던진 투수이기는 하지만 최근 2년간 성적이 좋지 못한 것을 고려하면....메이저리그에서 뛸 가능성이 높아 보이지는 않지만 마이너리그 계약을 통해서 영입한 선수이기 때문에 LA 다저스 입장에서는 부담이 없는 계약이라고 말을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2020~2021년에 부진했기 때문에 옵트아웃 조항이 포함이 되지 않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지 않았을까 하는 추측을 해봅니다.) 2021년에 SSG 랜더스에서 선발투수로 공을 던지기도 했지만 2019~2020년에는 메이저리그에서 불펜투수로 뛰었기 때문에 2022년에 기아 타이거즈에서 불펜투수로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줄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SSG 랜더스에서 샘 가빌리오는 15번 선발투수로 등판해서 81.1이닝을 던지면서 5.86의 평균자책점과 1.45의 WHIP를 기록하였고 재계약을 맺는데 실패를 하였습니다. (특출난 구위를 갖고 있지 못한 선수인데...제구력이나 커맨드도 특출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한국 프로야구에서 평균 87.3마일의 직구와 83.2마일의 슬라이더, 77.8마일의 커브볼, 81.1마일의 체인지업을 던졌습니다.) LA 다저스의 투수 유망주들이 상위리그에 도달한 상태이기 때문에 선발투수가 필요한 시점에는 유망주들이 부름을 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샘 가빌리오 입장에서는 좋은 선택을 했다고 맗하기 힘들것 같은데...아마도 최근 좋은 성적을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에 마이너리그 계약을 제시하는 구단을 찾는것도 쉽지 않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도 LA 다저스는 선발진이 필요하면 1순위 미치 화이트, 2순위 안드레 잭슨 순서로 메이저리그로 승격을 시킬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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