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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계약선수가 된 LA 다저스 선수들 소식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22. 2. 6.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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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된 전 LA 다저스 선수들의 소식을 포스팅을 합니다. 아무래도 12월 1일 이후에 직장 폐쇄가 진행이 되고 있기 때문에 자유계약선수가 된 선수중에서 아직 2022년에 뛸 팀을 결정하지 못한 선수들이 다수입니다. 몇몇은 직장 폐쇄가 끝이나면 빠르게 소속팀을 찾을수 있을 겁니다. 부상이 있는 선수입장에서는 직장폐쇄중에 몸이 회복이 되면서 조금 더 좋은 계약을 이끌어낼수도 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코리 시거 (Corey Seager), 텍사스 레인저스와 10년 3억 2500만달러
연간 3000만달러가 넘는 계약을 이끌어내는 것은 힘들지 않을까 싶었는데..텍사스가 무려 연간 3250만달러의 계약을 제시하면서 코리 시거를 영입했습니다. LA 다저스도 경쟁력이 있는 8년짜리 계약을 오퍼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텍사스의 오퍼가 너무 좋았습니다. LA 다저스는 트레이 터너를 유격수로 변신시킬 가능성이 높지만 카를로스 코레아의 영입에 관심이 있다는 루머도 나오고 있습니다.

 

맥스 슈어저 (Max Scherzer), 뉴욕 메츠와 3년 1억 3000만달러
메이저리그 역사상 가장 높은 평균 연봉인 4333만달러의 계약을 맺었습니다. 건강하다면 제이크 디그롬과 함께 메이저리그 최강의 1~2선발투수로 활약을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2023년 시즌후에 옵트아웃을 할수 있는 조항을 갖고 있습니다.)

 

코리 코네이블 (Corey Knebel), 필라델피아와 1년 1000만달러
건강할때는 8~9회에 등판할수 있는 불펜투수 역할을 했던 코리 크네이블이 불펜에 단점이 있는 필라델피아와 1년짜리 계약을 맺었습니다. 내구성에 대한 의문이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필라델피아 구단도 연봉을 많이 준 대신에 1년짜리 계약을 해주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2022년 스프링 캠프를 통해서 팀의 마무리 투수 경쟁을 하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크리스 테일러 (Chris Taylor), LA 다저스와 4년 6000만달러
벤 조브리스트의 4년 6400만달러보다는 약간 작은 금액이지만 4년짜리 계약을 맺으면서 안정적인 선수생활을 이어갈수 있게 되었습니다. 2026년에 구단 옵션이 포함이 된 계약인데 일단 1200만달러짜리 구단옵션이며 바이아웃은 400만달러입니다. 연간 1500만달러가 적은 금액은 아니지만 지난 4년간 보여준 기량을 유지한다면 6000만달러의 금액이 부담스럽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크리스 테일러와의 재계약으로 인해서 개빈 럭스의 트래이드 가능성은 조금 더 상승했을것 같습니다.

 

클레이튼 커쇼 (Clayton Kershaw)
팔꿈치 문제로 인해서 조기에 시즌을 마무리 하였고 몸상태에 대한 정확한 정보는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최근에 아이를 하나 더 얻어서 4남매의 아버지가 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은퇴하고 육아에 매진할수도 있겠네요. 만약 선수생활을 이어갈 의지가 있다면 LA 다저스와 계약을 맺을 가능성이 80%, 텍사스와 계약을 맺을 가능성이 20%가 아닐까 싶습니다. 개인 SNS에 아이와 촬영한 사진을 보면 팔꿈치 수술을 받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켄리 잰슨 (Kenley Jansen)
2021년에도 준수한 성적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마무리 투수로 뛸 기회를 준 구단과 계약을 맺는 것은 어렵지 않아 보입니다. 과거부터 켄리 잰슨에게 관심이 있었던 워싱턴 내셔널스, 세인트루이스, 필라델피아등이 켄리 잰슨의 영입에 관심이 있다는 루머가 있었지만 아직까지는 미계약 상태입니다. 아마도 켄리 잰슨은 2~3년짜리 계약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LA 다저스의 경우 아직까지 켄리 잰슨과 관련된 소식을 만들어내지는 않고 있습니다. 아마도 직장폐쇄가 끝나면 저스틴 터너, 맥스 먼시등이 구단에 압박을 좀 넣겠죠.

 

조 켈리 (Joe Kelly)
어깨 수술에서 돌아온 이후에 한팀의 8회에 등판하는 불펜투수로 부족함이 없는 성적을 기록하였지만 시즌 말미에 이두박근 부상을 당하면서 아쉬운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2022년 2월까지는 회복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아직까지 새로운 소속팀을 결정하지는 못했지만 2021년에 건강할때는 좋았기 때문에 메이저리그 계약을 이끌어내는데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도 켄리 잰슨의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는 구단들은 조 켈리의 영입에도 관심을 갖고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앨버트 푸홀스 (Albert Pujols)
LA 다저스에 합류한 이후에 좌투수를 잘 공략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아직 살아있음을 증명을 하였습니다. 시즌이 끝난 이후에 도미니카 윈터리그에서 뛰기도 하였는데 아직까지 2022년 시즌에 대한 발표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아마도 메이저리그 계약을 제시 받는다면 1년 더 선수생활을 하는데 관심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내셔널리그에 지명타자 제도가 도입이 된다면..앨버트 푸홀스가 메이저리그 계약을 이끌어내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스티븐 수자 주니어 (Steven Souza Jr.)
2021년 포스트시즌 로스터에 합류했던 선수로 자유계약선수가 된 이후에 별다른 루머를 만들어내지 못했습니다. 아마도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AAA팀에서 기량을 증명한 이후에 다시 메이저리그 복귀를 시도해야 할 겁니다. 제발...LA 다저스가 또다시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더이상 좌투수에 대한 장점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미 넬슨 (Jimmy Nelson)
2021년 시즌 막판에 토미 존 수술을 받으면서 2022년에는 공을 던질수 없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오프시즌에 새로운 계약을 이끌어내지 못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로스터 여유가 있다면 2년짜리 계약으로 영입해서 2023년에 활용하는 선택도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을 하는데...LA 다저스의 40인 로스터에 자리가 없습니다. 직장 폐쇄가 끝나고 메이저리그 룰 5 드래프트가 끝난 이후에 2년짜리 마이너리그 계약으로 영입하면 최고의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대니 더피 (Danny Duffy)
트래이드 데드라인때 영입했지만 팔꿈치가 호전이 되지 않으면서 단 한경기도 뛰지 못하고 자유계약선수가 되었습니다. 현재 재활중이며 2022년 시즌중에 돌아올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아마도 오프시즌에 메이저리그 계약을 이끌어낸다면 보장된 금액은 매우 작고 경기수나 이닝에 따라서 인센티브를 많이 받는 계약을 맺을것 같습니다. LA 다저스와 추가적인 인연이 있을 것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콜 헤멀스 (Cole Hamels)
여전히 선수생활을 이어갈 계획을 갖고 있다고 하는데 2020~2021년에 정상적인 피칭을 할수 없었기 때문에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시즌을 시작해야 할것 같습니다. (아마도 LA 다저스는 아닐겁니다. 100만달러 아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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