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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는 2021년 2월달에 메이저리그 로스터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불펜투수인 조쉬 스보츠를 지명할당하는 선택을 하였고 결국 5일후에 텍사스 레인저스로 트래이드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2015년 4월달에 270만달러의 연봉이 남아있는 라이언 웹을 받는 댓가로 볼티모어 오리올스로부터 얻은 2015년 드래프트 2라운드 추가픽으로 영입한 선수로 LA 다저스가 선발투수 테스트를 하면서 메이저리그에 도달하는데 생각보다 긴 시간이 필요하였습니다. 2019년 6월 20일에 메이저리그에 도달한 선수로 2020년에 팔각도를 약간 낮추면서 전체적인 제구력이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다저스에서는 기회를 충분히 얻을수 없었고 결국 텍사스 레인저스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2021년에 63경기에 출전해서 59.0이..
LA 다저스가 트레버 바우어의 영입을 발표하면서 40인 로스터에 자리를 만들기 위해서 조쉬 스보츠 (Josh Sborz)를 지명할당하는 선택을 하였는데..역시나 마이너리그 옵션이 남아있는 강속구 불펜투수 자원이기 때문에 타구단으로 트래이드가 되었습니다. (최근에 LA 다저스의 로스터가 강하기 때문인지...지명할당이 된 선수들은 단순하게 클레임이 아니라 트래이드를 통해서 이적을 합니다. 다저스입장에서는 다행이라고 할수도 있고 아쉬운 점이라고 말을 할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타구단들의 경우 타구단이 클레임을 걸지 않아서 마이너리그팀으로 무난하게 내리는 경우도 많은데..) 1993년생인 조쉬 스보츠는 2015년 드래프트에서 LA 다저스 2라운드 추가픽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2015년 칼리지 월..
오늘 트레버 바우어 (Trevor Bauer)와 계약을 맺으면서 40인 로스터에 자리를 만들 필요가 있었던 LA 다저스가 우완 불펜투수인 조시 스보츠를 지명할당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현재 LA 다저스의 로스터에 의미없는 선수가 없기 때문에...트레버 바우어와의 계약을 발표하기전에 작은 트래이드를 통해서 로스터 정리를 하지 않을까 하는 추측을 하였는데...짧은 기간에 트래이드를 만들어내는 것이 쉽지 않았던 모양입니다. 트레버 바우어가 2월 18일에 시작하는 LA 다저스의 스프링 캠프에 정상적으로 참여하기 위해서는 COVID-19 검사를 받고 5일간의 자가 격리의 시간을 보내야 했기 때문에...다저스 입장에서 더이상 계약 발표를 늦추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이었습니다. (미국시간으로 6일후에 스프..
조쉬 스보츠 (Josh Sborz)는 1년전과 다름 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를 오가는 불펜투수가 될 것으로 보이는 선수로 디셉션이 있는 투구폼으로 90마일 중반의 직구를 던지고 있으며 80마일 중반의 슬라이더를 변화구로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회전이 많은 슬라이더는 아니지만 효율적인 각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2020년에는 낮은쪽 스트라이크존에 슬라이더를 더 잘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코디 토마스 (Cody Thomas)는 2020년 시즌을 확장 캠프에서 보낸 선수로 여전히 한시즌 20개를 기록할수 있는 파워를 보여주고 있지만 매우 높은 삼진율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운동능력이 좋기 때문에 스피드와 어꺠는 평균이상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전형적인 ..
2020년 시즌이 마무리가 되면서 본격적으로 결혼 시즌이 열린 모양입니다. 오늘 SNS를 보니 다저스의 우완 불펜투수인 조시 스보츠도 이번 오프시즌에 결혼을 할 모양입니다. 웨딩 촬영한 사진이 올라왔군요. 1993년 12월 17일생으로 한달 후면 만 27살이 되는 선수이기 때문에 당연한 선택으로 보입니다. (메이저리거 기준으로는 조금 늦은 느낌도 있고..) 부인이 되는 분은 버지니아 대학의 축구팀에서 선수로 활약을 했던 알레시스 샤퍼 (Alexis Shaffer)로 2014년부터 만남을 가졌고 이번에 결혼을 결정한 것으로 보입니다. 부인은 현재도 축구를 하는 것은 아닌것같습니다. 2020년에 많은 돈을 벌지는 못했겠지만.....다저스가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하면서 적지 않은 배당금을 받을 예정이라...신..
LA 다저스가 2020년 내셔널리그 챔피언쉽 시리즈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여러가지 옵션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데이브 로버츠 감독에 따라면 최대 7연전으로 치뤄질 이번 챔피언쉽 시리즈를 대비해서 한명의 투수를 추가적으로 합류시키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LA 다저스는 샌디에고 파드리스와의 내셔널리그 디비전 시리즈에서 14명의 투수를 로스터에 포함을 하였는데..아마도 15명으로 챔피언쉽 시리즈를 보내고 싶은 모양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렇게까지 투수를 많이 포함을 시킬 이유가 있을지 의문입니다. 메이저리그 규정에 변화가 생기면서 한번 등판한 투수는 최소한 3명의 타자를 상대해야 하는 상황인데...(물론 이닝이 끝나면 이 규정의 적용을 받지는 않습니다만...) LA 다저스의 경우 디비전 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