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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9월 15일 경기에서 팔꿈치 통증으로 조기에 마운드를 내려간 LA 다저스의 좌완 불펜투수 케일럽 퍼거슨이 오늘 LA에서 MRI 검사를 진행을 하였는데...예상했던 것처럼 팔꿈치 인대에 손상이 발견이 되었다고 합니다. 일단 구단과 선수가 아직 논의를 하고 있다고 하는데.....아마도 토미 존 수술을 받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과거에 다나카 마사히로와 같이 재활을 통해서 성공적으로 복귀한 케이스도 있지만...재활을 시도하면서 복귀 시점만 늦어지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수술을 받는 것이 최선의 선택으로 보입니다만..이미 고교를 졸업하던 시점에 한번 토미 존 수술을 받았던 선수이기 때문에 고민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에는 2번의 토미 존 수술을 받고도 건강하게 돌아온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 작 피더슨을 대신해서 메이저리그 28인 로스터에 합류한 조시 스보츠에 대한 글이 올아와서 퍼왔습니다. 2015년 드래프트에서 LA 다저스의 2라운드 추가픽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조시 스보츠는 2019년 6월 20일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았지만 아직까지 19년에 9.0이닝을 던지면서 8.00의 평균자책점과 1.56의 WHIP를 기록하였기 때문에 메이저리그에서 자리를 잡지 못하는 모습으 보여주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2019-2020년 오프시즌, 그리고 메이저리그가 중단이 된 기간에 애리조나 확장 캠프에서 보조 투수코치인 카너 맥기네스 (Connor McGuiness)와 훈련을 많이 했다고 합니다. 평균 95.3마일의 직구와 86.1마일의 슬라이더, 78.4마일의 솔리드한 구위를 갖고 있지만..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LA 다저스의 불펜투수들의 몸상태가 최근 매일 업데이트가 되고 있는데..오늘도 홈페이지에 글이 올라와서 퍼왔습니다. 그만큼 다저스의 관계자들이 두명의 불펜투수의 복귀를 원하고 있다고 봐야 할것 같습니다. 그리고 가족 문제로 팀을 떠나있는 작 피더슨 (Joc Pederson)을 경조사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는 대신에 불펜투수인 조시 스보츠 (Josh Sborz)를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시켰습니다. 타자가 로스터에서 제외가 되었는데 불펜투수가 로스터의 부름을 받은 것을 보면 다저스의 불펜진이 최근에 지친 상태라는 것을 모든 사람들이 알고 있다고 봐야 할것 같습니다. 조시 스보츠의 경우 몇차례 로스터를 메이저리그 부름을 받았지만 실제로 공을 던진 것은 1경기이며 1...
LA 다저스가 오늘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전에 팀의 불펜투수인 페드로 바에스를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사타구니가 좋지 않기 때문에 이번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하는데...아마도 그것보다는 최근에 전체적으로 구위도 좋지 않고 부진한 성적을 기록하였기 때문에 마이너리그 확장 캠프에서 컨디션을 회복할 시간을 주기 위해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페드로 바에스는 2020년에 11경기에 출전해서 11.1이닝을 던지면서 3.97의 평균재책점과 1.06의 WHIP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피안타가 많은 것은 아니지만 볼넷과 홈런 허용 비율이 예년에 비해서 높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마도 코로나 바리어스 때문에 2020년 서머 캠프 ..
LA 다저스가 오늘 지난 등판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알렉스 우드를 부상자 명단에 올리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지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3.0이닝을 던지면서 3개의 피안타와 3개의 볼넷을 허용하는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아마도 당시에 어깨쪽에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에 따르면 알렉스 우드의 어깨쪽 통증은 수주간 계속이 되었다고 합니다. 아마도 공을 던지지 못할 정도로 나쁜 것은 아니었기 때문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 등판을 시킨 것으로 보이는데..부진한 결과물을 보여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보입니다. LA 다저스는 일단 선발투수인 알렉스 우드를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불펜투수인 조시 스보츠 (Josh Sborz)를 메이저리그 로스터..
LA 다저스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 4연전을 2승 2패로 마감한 이후에 하루 휴식일을 갖고 현지시간 화요일부터 휴스턴 원정경기를 갖게 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부담감을 줄이기 위해서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원정팀에게는 3명의 택스 스쿼드와 함께 이동하도록 하고 있는데...아직 LA 다저스는 휴스턴 원정에 누굴 택시 스쿼드로 함께할지 결정하지 않은 상황입니다. 일단 메이저리그 규정상 택시 스쿼드중에 한명은 무조건 포수여야 합니다. (다저스가 뎁스가 좋은 구단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좋은 선수를 택시 스쿼드에 포함을 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이기는 하는데...거의 출전기회가 없을 것으로 보이는 택시 스쿼드에 포함을 시켜서 확장 캠프에서 경기 출전할 기회를 뺏는 것이 좋은 선택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