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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상태가 좋아진 페드로 바에즈 (Pedro Baez)와 조 켈리 (Joe Kelly)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20. 9. 9.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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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LA 다저스의 불펜투수들의 몸상태가 최근 매일 업데이트가 되고 있는데..오늘도 홈페이지에 글이 올라와서 퍼왔습니다. 그만큼 다저스의 관계자들이 두명의 불펜투수의 복귀를 원하고 있다고 봐야 할것 같습니다. 그리고 가족 문제로 팀을 떠나있는 작 피더슨 (Joc Pederson)을 경조사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는 대신에 불펜투수인 조시 스보츠 (Josh Sborz)를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시켰습니다. 타자가 로스터에서 제외가 되었는데 불펜투수가 로스터의 부름을 받은 것을 보면 다저스의 불펜진이 최근에 지친 상태라는 것을 모든 사람들이 알고 있다고 봐야 할것 같습니다. 조시 스보츠의 경우 몇차례 로스터를 메이저리그 부름을 받았지만 실제로 공을 던진 것은 1경기이며 1.0이닝을 던지면서 시럼 없이 1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19년과 비교해서 살이 조금 빠진 느낌인데...그것이 커맨드 개선으로 연결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8월 20일에 오른쪽 사타구니 문제로 인해서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페드로 바에스는 현지시간 수요일에 타자들을 상대로 공을 던지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수요일날 좋은 컨디션을 보여준다면 주말에 28인 로스터에 복귀를 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어제까지만해도 조 켈리보다는 늦은 회복을 보여주는 느낌이었는데...다저스가 생각보다 빠른 복귀를 고려하고 있는 것을 보면 다저스의 불펜상태가 좋지 않은 것을 인지하고 있기는 한 모양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서 서머 캠프 합류가 늦었던 페드로 바에스는 전체적으로 2마일 정도 구속이 하락한 상태이며 2020년에 11.1이닝을 던지면서 3.97의 평균자책점과 1.06의 WHIP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8월 10일에 어깨 문제로 인해서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조 켈리의 경우 현지시간 월요일날 인상적인 불펜세션을 가졌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포스트시즌에서 좋은 역할을 기대할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일단 페드로 바에스처럼 현지시간으로 수요일에 한번 더 불펜세션을 가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월요일에는 95~97마일의 커맨드가 된 직구와 함께 날카로운 커브볼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조 켈리의 경우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하게 되면 5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수행해야하기 때문에 복귀 시점을 예상하기 조금 힘든 면이 있습니다. 다저스의 불펜투수진 최근에 지친 모습을 보여주면서 9경기 연속으로 실점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페드로 바에스와 조 켈리의 복귀를 학수고대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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