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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ngraph] 2021년 LA 다저스의 유망주 Part-7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20. 12. 18.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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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쉬 스보츠 (Josh Sborz)는 1년전과 다름 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를 오가는 불펜투수가 될 것으로 보이는 선수로 디셉션이 있는 투구폼으로 90마일 중반의 직구를 던지고 있으며 80마일 중반의 슬라이더를 변화구로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회전이 많은 슬라이더는 아니지만 효율적인 각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2020년에는 낮은쪽 스트라이크존에 슬라이더를 더 잘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코디 토마스 (Cody Thomas)는 2020년 시즌을 확장 캠프에서 보낸 선수로 여전히 한시즌 20개를 기록할수 있는 파워를 보여주고 있지만 매우 높은 삼진율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운동능력이 좋기 때문에 스피드와 어꺠는 평균이상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전형적인 우익수의 툴을 갖고 있지만 삼진 비율이 높은 것이 문제라고 합니다. 그래도 DJ 피터스보다는 메이저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이 있는 선수로 플래툰 선수이상의 역할을 하는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미첼 화이트 (Mitchell White)는 좋을때는 플러스 등급의 구종들을 던져줄 수 있는 선수지만 기복이 있는 스터프를 보여주고 있으며 다양한 부상을 겪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020년에 메이저리그에서 불펜투수로 93-95마일의 직구 (투심, 포심)와 2가지 변화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갖고 있는 스터프를 꾸준하게 보여줄 수 있을지가 관건이라고 합니다.

 

데빈 맨 (Devin Mann)은 2020년 시즌을 확장 캠프에서 보냈지만 COVID-19로 인해서 타구단의 스카우터들이 볼 기회가 많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2019년의 스카우팅 리포트와 크게 다르지 않은 리포트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손의 움직임은 좋은 편이지만 전체적인 운동능력이 평범한 선수로 공격형 2루수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윌머 플로레스와 같이 방망이를 통해서 출전시간을 만들어내는 선수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후안 모릴요 (Juan Morillo)는 2020년 교육리그에서 좋은 피칭을 보여준 선수로 1이닝을 던지는 불펜투수로 성장할수 있을것으로 보이지만 과거에 부상을 겪은 것이 단점이라고 합니다. 93~96마일의 직구와 좋을떄 플러스 등급의 슬라이더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오스바니 구티아레스 (Osvanni Gutierrez)는 6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선수로 교육리그에서 단 1.0이닝 밖에 던지지 않았지만 흥미로운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019년 도미니카에서는 86~90마일의 직구를 던지는 투수였는데 교육리그에서는 90~93마일의 직구를 던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나이에 비해서 좋은 슬라이더를 던졌다고 합니다. 전체적인 움직임 뿐만 아니라 로케이션도 좋았다고 합니다. 변화구는 평균적인 구종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아마도 불펜투수가 될 것으로 보이지만 직구와 커브, 체인지업을 던지는 선발투수로 성장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지켜볼 필요가 있는 유망주라고 합니다.

 

최현일 (Hyun-il Choi)은 완성형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90마일 초반의 직구를 꾸준하게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최고 94마일) 직구와 변화구의 구속은 평균이하로 평가를 받고 있으며 신체 조건이나 운동능력이 특출난 선수는 아니지만 스플리터라는 확실한 구종을 갖고 있는 선수로 늦게 떨어지는 플러스에 가까운 구종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스트라이크를 잘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커브볼을 발전시키지 못한다면 아마도 불펜투수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 스플리터는 불펜투수로 뛰면서도 좋은 결과물을 가져오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제런 켄달 (Jeren Kendall)에 26인 로스터가 된 것이 메이저리그에서 뛸 기회를 얻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합니다. 타격을 잘 할수 있다면 주전 외야수가 될 수 있는 선수지만 좋은 주루와 수비능력을 통해서 벤치 멤버로 자리를 잡을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가 확대된 로스터를 유지한다면 미래에 경기 후반에 출전하는 벤치 자원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DJ 피터스 (DJ Peters)는 확장 캠프에서 2020년 시즌을 보냈지만 여전히 큰 스윙을 통해서 많은 삼진을 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물론 엄청난 파워와 스피드를 갖고 있는 외야수라고 합니다. 미래에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모습을 보여줄 수도 있지만 꾸준함을 기대할 수 있는 컨텍을 갖고 있지는 못하다고 합니다. 다저스에 자리가 없어 보이기 때문에 데릭 피셔처럼 타구단으로 이적해서 기회를 얻는 것이 더 적절해 보인다고 합니다.

 

기예르모 주니가 (Guillermo Zuniga)는 큰 체격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8년과 비교하면 2019년에 구속이 하락하였지만 여전히 90마일 중반의 직구와 함께 80마일 중반의 슬라이더를 던지는 투수라고 합니다. 그리고 체격에 비해서는 운동능력도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하지만 고향인 콜롬비아가 2020년에 COVID-19로 인해서 전국적인 락-다운을 진행하였기 때문에 2020년에 훈련을 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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