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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ngraph] 2021년 LA 다저스의 유망주 Part-6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20. 12. 18.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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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스 두란 (Carlos Duran)은 6피트 7인치, 25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최고 96마일의 직구와 종종 플러스 등급의 커브볼을 던지고 있습니다. 2019년에는 컨트롤이 후퇴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커브볼도 각도가 밋밋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아직 어린 선수이고 신체조건이 좋기 때문에 성장 포텐셜에서 높은 점수를 받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제임스 아웃맨 (James Outman)은 스피드가 가장 좋은 툴인 선수로 2019년에 20개의 도루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중견수로 좋은 수비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컨텍 이슈가 있는 선수로 25.1%의 삼진 비율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다행스럽게 교육리그에서는 좋은 타격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잡아당기는 타격을 하며 공을 띄우는 스윙을 하고 있기 때문에 아마도 많은 삼진은 피하기 힘들어 보인다고 합니다. 코디 토마스와 유사한 모습을 보여주는 선수지만 3살이 어린 선수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높은 순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고 합니다. 미래에 플래툰 선수나 팀의 4번째 외야수가 될 가능성이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잭 렉스 (Zach Reks)는 40인 로스터에 포함이 된 선수로 다저스의 조직에 합류한 이후에 꾸준하게 자신의 능력을 증명하였다고 합니다. 2019년에는 AA팀과 AAA팀에서 28개의 홈런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공을 띄우는 스윙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확실한 수비 포지션을 갖고 있지 못한 선수지만 좌타석에서 보여주는 타격으로 가치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도미니카 윈터리그에서 좋은 출발을 하였지만 주루 플레이를 하는 과정에서 다리 부상을 당하면서 미국으로 돌아왔다고 합니다.

 

브랜든 루이스 (Brandon Lewis)는 2019년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은 대학 선수중에서 제일 어린 선수중에 한명으로 상대적으로 경험이 없는 선수이기 때문에 성장하는데 시간이 필요한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019년에 프로의 투수들에게 적응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브랜든 루이스는 2020년 교육리그에서 저스틴 터너를 연상시키는 스윙을 하였다고 합니다. 미래에 1루수가 될 것으로 보이는 선수라고 합니다.

 

에드윈 우세타 (Edwin Uceta)는 40인 로스터에 포함이 된 선수로 4~5선발투수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좋은 운동능력과 균형잡힌 투구동작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숨김동작이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직구를 구석구석에 던지는 모습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변화구를 스트라이크존에 던지는 모습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가장 좋은 변화구는 체인지업으로 헛스윙을 이끌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20년 시즌을 확장 캠프에서 보냈으며 이후에는 도미니카 윈터리그에서 뛰고 있다고 합니다. 특출나지는 않지만 솔리드한 모습을 기대할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2020년에 89~94마일의 직구를 던졌다고 합니다.

 

크리스티안 산타나 (Cristian Santana)는 형편없는 타격 어프로치를 갖고 있지만 타격에 대한 재능은 갖고 있는 선수로 타고난 배트 스피드를 보여주고 있으며 강한 어깨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문제는 너무 쉽게 방망이가 따라 나온다는 점이라고 합니다. 높은 타율을 보여주고 있지만 상위리그에서도 지금의 타격 어프로치로 좋은 타율을 기대하기는 힘들것 같다고 합니다. 미래에 좋은 타격을 보여주는 선수로 성장할 가능성은 있다고 합니다.

 

오마 에스테베스 (Omar Estevez)는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지 않기 때문에 2루수가 가장 적절한 포지션으로 보이는 선수지만 컨텍능력을 바탕으로 프로에서 꾸준하게 좋은 타격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020년 룰 5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지는 못했지만 프로에서 꾸준한 모습을 보여준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언젠가 1.0~1.5의 WAR을 기록하는 내야수로 성장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카슨 테일러 (Carson Taylor)는 2020년 교육리그에서 계속 포수로 훈련을 했지만 움직임이 부족하고 어깨도 약한 편이기 때문에 결국 1루수로 이동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프래이밍에 대한 평가는 좋은 편이지만 다른 수비가 부족하기 때문에 포지션 결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지는 못할 것 같다고 합니다. 2020년에 대학에서 0.431/0.541/0.690의 성적을 기록한 선수로 방망이에 대한 평가는 좋은 편이라고 합니다.

 

호세 라모스 (Jose Ramos)는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어깨를 갖고 있는 선수로 2019년에 도미니카 서머리그에서 뛴 선수중에서는 나이가 많은 편이지만 좋은 수비툴을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매우 좋은 운동능력과 쓸만한 컨텍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옥타비오 베세라 (Octavio Becerra)는 현재 멕시코리그에서 뛰고 있는 선수로 5피트 9인치에서 6피트 3인치로 신체조건이 좋아지면서 19살의 나이에 LA 다저스와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변화구, 특히 체인지업이 좋은 선수로 선발투수로 성장할 가능성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꾸준하게 던질수만 있다면 우타자들이 공략하는데 고전할수 있는 변화구들이라고 합니다. 2021년에 미국에서 공을 던질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직구는 90~94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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