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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ngraph] 2021년 LA 다저스의 유망주 Part-8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20. 12. 20.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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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겔 바르가스 (Miguel Vargas)는 컨텍에 집중하는 모습을 프로에서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공을 잡아당기는 스윙을 익힐 필요가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1루수 및 3루수로 겨우 평균적인 수비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타석에서 확실한 파워 수치를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물론 최근에 메이저리그에 알렉 봄과 같은 코너 내야수가 등장하기는 했습니다.) 아마도 미겔 바르가스도 알렉 봄과 같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상위리그에 도달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보이는 선수로 탬파베이 레이스의 얀디 디아스와 같은 선수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안드레 잭슨 (Andre Jackson)은 과거에 토미 존 수술을 받았던 선수이며 대학까지 야수와 투수를 병행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라고 합니다. 다저스에서 투수로 성장하면서 구종을 4가지로 늘리는 모습을 보여준 안드레 잭슨은 최고 98마일의 직구와 함께 커터성 슬라이더를 주무기로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대학을 졸업한 선수이지만 원석에 가까운 선수이기 때문에 투수로 성장하는데 시간이 더 필요한 선수라고 합니다. 대신에 갖고 있는 스터프를 30대까지 유지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2020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팀의 40인 로스터에 합류한 선수로 2021년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지켜볼 필요가 있지만 전체적으로 유망주 가치는 상승하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잭 맥킨스트리 (Zach McKinstry)는 2019년에 파워가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메이저리그에서는 수비적인 다양성을 바탕으로 자리를 잡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특히 2루수로 플러스 등급의 수비를 기대할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자유계약선수로 이적한 엔리케 에르난데스의 자리를 차지할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유격수로 뛰기에는 어깨가 약한 선수이며 주전 선수로 뛰기에는 파워가 부족한 선수라고 합니다. 하지만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는 유틸리티 선수로 메이저리그에서 빠르게 자리를 차지할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마이클 그로브 (Michael Grove)는 팔꿈치 부상을 당하기전에는 92~96마일의 직구와 좋은 슬라이더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선수로 2019년에 A+팀의 선발투수로 뛰면서 피칭 카운트를 늘려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마운드에서 90~93마일의 직구와 80마일 초반의 커브볼, 80마일 후반의 슬라이더를 던졌다고 합니다. 특출난 구속을 보여주는 선수는 아니지만 좋은 각도와 회전수를 보여주는 직구를 높은쪽 스트라이크존에 던졌다고 합니다. 2020년 시즌을 확장 캠프에서 보내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지만 아직 대학과 프로에서 많은 이닝을 던진 적이 없기 때문에 결국 불펜투수가 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습니다. 물론 아직 선발투수로 자리를 잡을 가능성은 많이 남아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헤라르도 카리요 (Gerardo Carrillo)는 과거에 비해서 몸에 매우 좋아진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투구폼을 반복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팀의 청백전에서 꾸준하게 스트라이크를 던지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아마도 이런점을 고려하면 미래에 불펜투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4가지 구종을 던질 수 있는 투수로 움직임이 많은 싱커성 직구와 함께 2020년에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준 체인지업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슬라이더와 커브볼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직 불펜투수로 이동시키기에는 아쉬운 점이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전체적인 피칭 감각이 부족한 선수이기 때문에 직구와 체인지업을 바탕으로 8~9회에 등판하는 불펜투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루이스 로드리게스 (Luis Rodriguez)는 26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선수로 중견수로 뛸 수 있는 수비 센스를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그리고 특출난 몸을 갖고 있는 선수는 아니지만 세련된 컨텍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평범한 체격을 갖고 있는 것은 파워를 개선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수도 있지만 중견수로 뛰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4~5년 성장이 필요한 선수지만 미래에 테이블 세터로 성장할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2020년 확장 캠프에 초대를 받지 못했기 때문에 성장하는데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할수도 있다고 합니다. 도미니카 교육리그에서 뛰었다고 합니다.) 아직 원석에 가까운 10대의 선수로 미래에 팀의 4번째 외야수가 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지만 아직 어린 선수이고 컨텍이 좋은 선수이기 때문에 기대이상의 선수로 성장해도 이상하지 않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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