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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뉴욕 양키스에서 방출이 된 내야수 루그네드 오도어가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계약을 맺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이번 계약은 1년짜리 메이저리그 계약이라고 합니다. 2021년에 뉴욕 양키스의 백업 내야수로 뛰면서 0.202/0.286/0.379, 15홈런, 39타점을 기록한 덕분에 그래도 메이저리그 계약을 이끌어 냈습니다. 정확한 금액에 대한 정보는 알려지지 않고 있지만 루그네드 오도어는 과거 텍사스 레인저스와 맺은 6년 4950만달러의 계약으로 인해서 2022년에 1200만달러의 연봉 (2023년 구단 옵션에 대한 바이아웃 300만달러를 고려하면 실제로 2022년에 1500만달러를 받을 예정입니다.)을 받을 예정이기 때문에 실제로 볼티모어가 지불하는 금액은 메이저리그 최소 연..
뉴욕 양키스가 40인 로스터에 자리를 만들기 위해서 과거 특출난 평가를 받았던 외야수 클린트 프레이저를 지명할당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2020년에 뉴욕 양키스의 유니폼을 입고 39경기에 출전해서 0.267/0.394/0.511, 8홈런, 26타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2021년에 최소한 팀의 4번째 외야수로 활약을 해줄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아쉽게도 어지럼증으로 인해서 2021년 전반기에 부진했고 후반기에는 경기 출장 자체를 하지 못했습니다. 아마도 어지럼증이 개선이 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뉴욕 양키스 구단에서는 2022년 시즌에도 뭔가를 기대할수 있을것 같다고 판단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클린트 프레이저의 경우 2021년에 66경기에 출전해서 0.186/0..
뉴욕 양키스가 2021년 시즌이 시작하는 시점에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지명할당이 된 2루수 루그네드 오도어를 영입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뉴욕 양키스의 타선은 메이저리그 최강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뉴욕 양키스가 전력 강화를 선택한다면...타선이 아닌 투수진 보강을 시도할 것으로 생각을 하였는데....놀랍게도 루그네드 오도어를 트래이드하는 선택을 하였군요. 아마도 한방을 갖고 있는 내야수이기 때문에 타자들에게 많이 유리한 홈구장들이 많은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에서 뛰게 된다면 과거의 파워를 다시 경기장에서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뉴욕 양키스는 40인 로스터에 자리를 만들기 위해서 내야수인 타이로 에스트라다 (Thairo Estrada)를 지명할당하는 선택을 ..
2019년과 2020년에 텍사스 레인저스의 2루수로 매우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2020년 후반기에는 리빌딩을 하고 있는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자리를 잃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던 루그네드 오도어가 오늘 지명할당 처분을 당했다고 합니다. 40인 로스터에서 제외하기 위한 결정으로 타구단이 클레임을 걸어서 영입하면 최선이겠지만...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으로 보이고...아마도 웨이버 공시 시간이 끝난 이후에 텍사스 레인저스가 마이너리그팀으로 내리는 선택을 하면..마이너리그 행을 거절하고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것을 선택할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텍사스 레인저스는 루그네드 오도어를 지명할당하면 생긴 40인 로스터 한자리를 마이너리그 계약으로 영입했던 찰리 컬버슨 (Charlie Culberson)의 자리를 ..
1994년생인 루그네드 오도어는 5피트 11인치, 20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1년 텍사스 레인저스와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베네수엘라 출신의 2루수입니다. 베네수엘라에서 어린 나이부터 경기중에 세련된 공격 스킬을 보여주었던 선수로 과거 카를로스 곤잘레스와 헤라르도 파라를 성장시켰던 트래이너로부터 교육받은 선수라고 합니다. 작은 신체조건을 갖고 있지만 예쁜 스윙을 하고 있는 선수이며 게임에서 항상 좋은 성적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100만달러가 넘는 계약금을 원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몇몇 구단들은 스피드가 부족하고 유격수 포지션을 소화할수 없는 선수라고 판단했기 때문에 큰 관심을 보여주지 않았다고 합니다. 원하는 계약금이 컸기 때문에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이 시작한 이후에도 미계약 상태였..
텍사스 레인저스의 주전 2루수인 루그네드 오도어는 메이저리그에서 손에 꼽히는 장타력을 보여주고 있는 2루수로 2011년에 42만 5000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베네수엘라 출신의 선수입니다. 베네수엘라 출신 선수들이 일반적인 라틴 아메리카 출신 선수들보다 세련된 모습을 보여주는데 루그네드 오도어도 매우 세련된 모습을 보여주면서 만 20살 시즌에 메이저리그에 도달하는 모습을 보여주였습니다. 이후에 2016년에 33개, 2017년에 30개, 2019년에 30개의 홈런을 기록할 정도로 인상적인 파워를 보여주고 있지만 평균이하의 컨텍과 많은 삼진을 당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구단 내부에서 다른 2루수를 알아봐야 하는것이 아니냐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파워를 보여주고 있어도 2019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