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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루그네드 오도어 (Rougned Odor)의 2014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0. 10. 26.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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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생인 루그네드 오도어는 5피트 11인치, 20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1년 텍사스 레인저스와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베네수엘라 출신의 2루수입니다. 베네수엘라에서 어린 나이부터 경기중에 세련된 공격 스킬을 보여주었던 선수로 과거 카를로스 곤잘레스와 헤라르도 파라를 성장시켰던 트래이너로부터 교육받은 선수라고 합니다. 작은 신체조건을 갖고 있지만 예쁜 스윙을 하고 있는 선수이며 게임에서 항상 좋은 성적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100만달러가 넘는 계약금을 원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몇몇 구단들은 스피드가 부족하고 유격수 포지션을 소화할수 없는 선수라고 판단했기 때문에 큰 관심을 보여주지 않았다고 합니다. 원하는 계약금이 컸기 때문에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이 시작한 이후에도 미계약 상태였던 루그네드 오도어는 60야드를 6.7초에 달리는 스피드를 보여준 이후에 텍사스 레인저스와 계약을 맺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당시에 42만 5000달러의 계약금을 받았다고 합니다. 계약을 맺은 이후에 빠르게 마이너리그팀을 통과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2013년에 AA팀에 도달할수 있었고 19살의 나이로 30경기에서 0.306의 타율과 6홈런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침착한 타격 어프로치를 갖고 있는 선수로 미래에 올스타급 2루수로 성장할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좌타석에서 간결한 스윙을 보여주고 있으며 빠른 손움직임과 인상적인 배트 스피드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빠른 직구도 잘 공략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동체 시력이 좋기 때문에 배트 중심에 공을 잘 맞추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어른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변화구를 잘 공략하고 있다고 합니다. 작은 체격을 고려하면 놀라운 파워를 갖고 있는 선수로 구장 모든 방향으로 큰 타구들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평균이상의 파워 포텐셜을 갖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미래에 한시즌 15개보다 많은 홈런을 기록할 수 있는 포텐셜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어린 선수지만 근육질의 몸을 갖고 있는 것이 파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고 합니다. 투수들의 투구 동작을 잘 읽는 선수이기 때문에 갖고 있는 스피드보다 많은 도루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루수로 더블 플레이 동작을 잘 반복하고 있으며 빠른 송구동작과 평균적인 송구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아직 2루수로 발동작을 개선할 필요가 있으며 감정 컨트롤을 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텍사스 레인저스에 엘비스 앤드루스와 쥬릭스 프로파라는 젊은 내야수가 존재하는 것을 고려하면 루그네드 오도어가 뛸 자리가 있을지는 의문이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추후에 타구단으로 트래이드가 될 가능성이 거론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2014년 시즌은 AA팀에서 시작할 것으로 보이며 시즌중에 AAA팀의 부름을 받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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