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년생인 릭 포셀로는 6피트 5인치, 20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07년 드래프트에서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1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우완 선발투수입니다. 2007년 드래프트 고교 최고의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던 선수로 사인 어빌리티 때문에 전체 27번픽까지 밀렸다고 합니다. 결국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총액 700만달러의 메이저리그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보장받은 계약금은 358만달러라고 합니다.) 그리고 빠르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디트로이트의 투자가 옮은 판단이었다는 것을 증명하였다고 합니다. 드래프트 이듬해에 고교를 졸업한 선수가 A+팀에서 2.66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1선발투수가 될 수 있는 재능을 모두 갖고 있는 선수로 최고 97마일의 직구를 던질수 있지만 가장 좋은 구종은 평균 92마일의 투심이라고 합니다. 엄청난 움직임을 보여주면서 우타자들을 잘 잡아내고 있다고 합니다. 큰 신장과 좋은 운동능력을 갖춘 우투수, 인상적인 싱커를 갖고 있다는 점에서 로이 할러데이를 연상시키고 있다고 합니다. 어린 선수지만 양쪽 스트라이크존과 낮은쪽 스트라이크존을 잘 공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프로 경험이 많은 선수는 아니지만 직구에 대한 좋은 커맨드를 벌써 보여주고 있는 선수이며 체인지업에 대한 좋은 감각도 갖고 있기 때문에 볼카운트에 상관없이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과거에는 슬라이더를 던졌지만 2008년에는 커브볼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교육리그에서 12-6시 궤적의 커브볼을 던졌지만 커맨드가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아직 어린 선수이기 때문에 구단에서는 한경기에 75개이상의 공을 던지게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다행스럽게 시즌을 보내면서 몸이 더 단단해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구단 관계자들은 인성과 훈련태도등에서 매우 좋은 점수를 주고 있다고 합니다. 2.5에 이르는 땅볼/뜬볼 비율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아직 삼진이 많지 않은데 커브볼을 마스터하게 되면 삼진이 증가할수 있을 것으로 믿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2009년 시즌이 끝나기 전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가능성이 있는 선수로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선발진이 강하지 않은 것은 릭 포셀로가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늦어도 2010년에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선발투수로 공을 던지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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