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생인 J.P. 크로포드는 6피트 2인치, 199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3년 드래프트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1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유격수입니다. 생각보다 빠르게 성장하지 못하고 있는 선수로 2015년에 20살의 나이에 AA팀에 도달하였고 2016년에 AAA팀에서 풀시즌을 보냈지만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17년에도 AAA팀에서 뛰었으며 역시나 부진한 타격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필라델피아 필리스 최고의 유망주입니다.) 6월 10일에 타격 성적이 0.194/0.313/0.252까지 하락하였던 크로포드는 9일간의 휴식기를 갖은 이후에 돌아왔고 전혀 다른 타자의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추후 71경기에서 0.280/0.381/0.522, 13홈런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9월달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게 되었습니다. 부진할때도 좋은 선구안을 보여주었던 선수로 타석에서 참을 성을 보여주고 있으며 변화구에 대한 판단능력을 보여주는 선수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타율보다 1할정도 높은 출루율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선구안이 유일하게 좋은 타격 재능으로 너무 잡아당기는 타격을 하기 때문에 바깥쪽 공에 큰 약점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하반기에 이점을 개선하였기 때문에 성적이 개선이 될 수 있었다고 합니다.
하체를 조금 더 활용하는 스윙을 하면서 전체적으로 스윙의 효율성이 개선이 되었다고 합니다. 여전히 라인 드라이브 타구를 만들기 위한 스윙을 하고 있지만 갖고 있는 파원 포텐셜은 한시즌 15개의 홈런을 기록할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시즌 초에는 수비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시즌을 보내면서 개선된 수비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좋은 운동능력을 바탕으로 확실한 수비범위와 빠른 손움직임, 빠른 송구동작, 평균이상의 어깨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미래에도 유격수 자리를 지킬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프레디 갈비스의 존재 때문에 3루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시즌후에 프레디 갈비스가 샌디에고 파드리스로 트래이드가 되었기 때문에 2018년에는 주전 유격수로 뛸 기회를 얻을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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