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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와 보스턴 레드삭스, LA 다저스와 미네소타 트윈스의 트래이드는 성사가 되면서 다저스가 3각 트래이드를 통해서 확보하려고 했던 무키 베츠와 데이비드 프라이스를 모두 영입하는 결과물을 얻어냈지만 3각 트래이드 이후에 발생할 예정이었던 LA 다저스와 LA 에인절스의 트래이드는 무산이 되었다고 합니다. 정확하게 어떤 이유로 인해서 불발이 되었는지 알수 없지만 지난주말에 LA 에인절스의 모레노 구단주가 딜이 딜레이 되는 것에 대한 불만을 표시한 것이 원인이 되었을 수도 있고...다저스가 미네소타 트윈스와 트래이드를 하는 과정에서 1000만달러의 연봉 보조를 해주면서 2020년 팀 페이롤을 사치세 이하로 유지할 방법이 없자..다저스가 트래이드를 포기했을 수도 있습니다. (어제 포스팅을 하였지만 켄타 마..
오늘 LA 다저스가 보스턴 레드삭스와 무키 베츠의 트래이드에 합의를 하였다는 소식이 전해진 직후에 바로 외야수인 작 피더슨을 LA 에인절스로 트래이드하였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물론 아직 LA 다저스와 미네소타, 보스턴 레드삭스의 3각 트래이드가 확정이 되지 않았기 때문인지 작 피더슨의 트래이드도 아직 공식적으로 팀들이 발표를 하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마도 3각 트래이드가 확정이 된 이후에 트래이드가 발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무키 베츠가 LA 다저스에 합류하게 된다면 우익수 무키 베츠, 중견수 코디 벨린저, 좌익수 A.J. 폴락으로 구성이 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작 피더슨을 위해서 트래이드 해주는 것이 다저스가 지난 5년간 고생한 작 피더슨에게 해줄 수 있는 가장 큰 선행이었습니다. 특히 작..
메이저리그 닷컴에 2020년 메이저리그 30개 구단의 선발투수진을 예상하는 글이 올라와서 퍼왔습니다. 현재 FA시장에 남아있는 선수중에는 한팀의 선발투수자리를 확신할수 있는 선수가 없기 때문에 트래이드가 없다면 현재의 투수자원으로 2020년 선발투수진을 구성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메이저리그 닷컴은 아래와 같이 5명이 다저스의 선발투수로 시즌을 시작하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1. 워커 뷸러 (Walker Buehler) 2. 클레이튼 커쇼 (Clayton Kershaw) 3. 켄타 마에다 (Kenta Maeda) 4. 훌리오 유리아스 (Julio Urías) 5. 알렉스 우드 (Alex Wood) 아마도 워커 뷸러, 클레이튼 커쇼, 켄타 마에다까지 선발 3자리는 확정적이라고 말을 할수 있..
LA 다저스가 팀의 우완투수인 로스 스트리플링과 2020년 계약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2019년에 선발과 불펜을 오가면서 32경기에 출전해서 90.2이닝을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3.47의 평균자책점과 1.15의 WHIP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준 투수인 로스 스트리플링은 2019년 시즌이 끝난 시점에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이 3년 115일인 선수로 프로선수가 된 이후에 처음으로 연봉 조정신청 자격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트래이드 루머스 닷컴은 2020년에 230만달러의 연봉을 받을 것이라고 예상을 하였는데...약간 저렴한 210만달러의 계약을 맺고 2020년 시즌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2019년 연봉이 59만 5000달러였던 것을 고려하면 연봉이 약 3.5배 증가하였습니다.) 2019년 시즌도..
현지시간 (미국서부시간)으로 금요일 오전 9시가 연봉 조정신청 신청 자격을 갖고 있는 선수들과 금액을 교환하는 데드라인이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LA 다저스는 오늘 매우 바쁜 시간을 보낼 것으로 보입니다. LA 다저스의 로스터에 포함이 되어 있는 선수중에서 무려 9명의 선수가 연봉 조정신청 자격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과거에는 주전급 선수들의 서비스 타임이 적었기 때문에 팀 로스터 구성이 매우 편했는데..이제 서서히 선수들의 연봉이 상승하게 되면서 몇몇 선수들을 트래이드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겨울에 LA 다저스의 선수중에서 연봉 조정 신청 자격을 갖고 있는 선수들의 명단은 아래와 같습니다. 코디 벨린저 (Cody Bellinger) 페드로 바에스 (Pedro Báez) 엔리..
LA 다저스 홈페이지에 글을 올리는 켄 거닉이 2020년 시즌을 대비해서 다저스가 2019~2020년 오프시즌에 보강해야 하는 부분에 대한 글을 올렸습니다. 아무래도 1988년 이후에 월드시리즈 우승에 실패하고 있는 LA 다저스이기 때문에 월드시리즈에 대한 갈증이 클 수 밖에 없는 상황이지만 현재 다저스의 팀 구성과 전력등을 고려하면 7년 연속으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는 것이 만족하는 전력을 구축하는 것에 만족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차피 올해 와일드카드로 진출한 워싱턴 내셔널스가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것만 봐도 포스트시즌은 전력도 중요하지만 10월달의 팀 분위기가 많이 성적에 작용을 합니다. 류현진과 리치 힐이 자유계약선수가 되면서 워커 뷸러와 클레이튼 커쇼를 제외하면 증명된 선발투수가 없는 상황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