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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티모어 오리올스가 팀의 단점인 포수진을 보강하기 위해서 베테랑 포수인 로빈슨 치리노스와 1년짜리 계약을 맺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팀의 마이너리그조직에는 메이저리그 최고의 유망주인 애들리 러치맨이 존재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애들리 러치맨과 호흡을 맞출 백업 포수가 부족했기 때문에 로빈슨 리치노스를 영입하는 선택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팀의 40인 로스터에 포함이 되어 있는 포수가 단 한명도 없는 상태입니다. (오프시즌에 앤서니 벰붐, 제이콤 노팅엄을 영입했지만 두선수는 모두 마이너리그 계약으로 영입한 선수들입니다.) 한때 텍사스 레인저스의 주전 포수로 좋은 타격 성적을 기록하기도 하였던 로빈슨 치리노스는 2020년부터 성적이 하락하기 시작하였고 2021년에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못했습니다. 시즌을 ..
윌슨 콘트레라스 (Willson Contreras)의 백업 포수를 구하고 있었던 시카고 컵스가 얼마전에 뉴욕 양키스에서 방출이 된 포수 로빈슨 치리노스를 영입을 하였다고 합니다. 베테랑 포수로 좋은 방망이를 과거에 보여준 적이 있기 때문인지...마이너리그 계약이 아니라 메이저리그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아마도 여러 구단의 경쟁이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2020~2021년 오프시즌이 끝나가는 시점까지 메이저리그 구단의 부름을 받지 못하자...뉴욕 양키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은 로빈슨 치리노스는 아쉽게도 스프링캠프 기간에 손목 골절 부상을 당하면서 경기 출장 기회를 많이 얻지 못했고 개리 산체스와 카일 히가시오카에게 밀리면서 2021년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지 못했고 7월 4일에 방출이 되었습니다. ..
2021년 스프링 캠프의 시작이 멀지 않았기 때문인지...한때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선수들이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메이저리그 문을 노크하는 선택을 하고 있습니다. 일단 이번에 계약을 맺은 구단에서 자리를 잡지 못하더라도..시범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시즌 개막전 타구단의 관심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이런 선수들의 경우 메이저리그 개막 5~7일전에 기존 계약을 옵트아웃할수 있는 조항을 갖죠.) 과거에 텍사스 레인저스와 휴스턴 애스트로스에서 주전 포수로 뛰었던 로빈슨 치리노스도 비슷한 선택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뉴욕 양키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이미 뉴욕 양키스에 개리 산체스 (Gary Sanchez)와 카일 히가시오카 (Kyle Higashioka)라는 포수..
새로운 억만장자 구단주를 맞이한 뉴욕 메츠이지만 성적이 부족한 선수들을 품어줄 생각은 전혀 없었던 모양입니다. 2020년에 타석에서 생산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베테랑 타자들의 2021년 구단 옵션을 모두 거절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뉴욕 메츠도 젊은 이미지의 구단은 아니기 때문에 2020~2021년 오프시즌에 젊고 좋은 기량을 갖춘 선수들을 보강할 필요가 있기는 합니다. 이번에 옵션이 거절이 된 선수는 2020년 트래이드 데드라인때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영입이 된 포수인 로빈슨 치리노스 (Robinson Chirinos)와 내야수인 토드 프레이저 (Todd Frazier), 그리고 기존 팀의 주전 포수인 윌슨 라모스 (Wilson Ramos)입니다. 텍사스 레인저스의 경우 트래이드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
1984년생인 로빈슨 치리노스는 6피트 1인치, 22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00년에 시카고 컵스와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베네수엘라 출신의 포수입니다. AA팀에서 포수로 변신하는 선택을 한 선수로 그것은 유망주 가치를 크게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물론 타격 감각이 개선이 되면서 타격 성적이 개선이 된 것도 영향을 주었다고 합니다. 2010년에 AA팀의 올스타에 선정이 되었으며 포스트시즌에서 0.471의 타율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스트라이크존에서 좋은 배트 컨트롤 능력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구장 모든 방향으로 평균적인 파워를 보여주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미래에 0.275이 타율과 15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타자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 선수로 포수 수비에서도 큰 발전을 ..
뉴욕 메츠가 불펜투수인 미겔 카스트로 (Miguel Castro)와 함께 팀의 벤치를 보강해 줄 수 있는 선수인 로빈슨 치리노스와 토드 프레이저를 트래이드를 통해서 영입을 하였다고 합니다. 두선수 모두 어제까지는 텍사스 레인저스의 유니폼을 입고 있었던 선수로 2020년 시즌을 사실상 포기한 텍사스 레인저스가 남은 페이롤을 절약하기 위해서 두명의 선수를 보내는 선택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텍사스 레인저스가 2명의 추후지명 선수를 받기로 하였다고 하는데..두선수의 2020년 성적과 남은 연봉을 고려하면 의미있는 유망주가 텍사스 레인저스로 넘어가는 일은 없을것 같습니다. 제 기억에 2019년 시즌막판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2020년에도 시즌 막판에 그런 분위기전환을 기대하면서 선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