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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틴 메이가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복귀를 하면서 지명할당이 되었던 불펜투수 레예스 모론타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클레임을 받아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2022년 연봉이 150만달러 조금 많은 편이지만 마운드에서 쓸만한 구위를 보여준 덕분에 애리조나의 클레임을 받을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일단 LA 다저스 입장에서는 레예스 모론타의 남은 연봉인 40만달러 수준의 돈을 아낄수 있게 된 것에 만족해야 할것 같습니다. 아마도 LA 다저스도 클레임 가능성이 있는 선수를 지명할당해서...연봉을 덜어내고 싶었을것 같습니다. 2022년부터 선수 한명이 마이너리그로 옵션이 실행이 되는 횟수가 제한이 생긴 상황이라...2022년에 수차례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를 오간 레예스 모론타를 한번 더 마이너리그로 옵션을 실행하..
LA 다저스가 더스틴 메이 (Dustin May)를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를 시키면서 불펜투수인 레예스 모론타를 지명할당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현재 40인 로스터에 이름을 올리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활용도가 떨어지는 제이크 리드 (Jake Reed)나 에디 알바레즈 (Eddy Alvarez)가 지명할당이 될 것이라고 생각을 하였는데...레예스 모론타를 지명할당하는 선택을 하였군요. 아마도 타구단 클레임 절차를 통해서 영입할 경우에 LA 다저스가 약간의 연봉을 줄일 기회를 얻을수 있기 때문에 레예스 모론타를 지명할당하는 선택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뭐...블레이크 트라이넨이 복귀를 하게 되면 앞서 거론한 제이크 리드나 에디 알바레즈가 자리를 잃을수 밖에 없을 겁니다. 레예스 모론타가 지명할당이 된 이유중..
LA 다저스가 오늘 마이너리그 계약을 통해서 우완 불펜투수인 레예스 모론타를 영입했다고 합니다. 2021~2022년 오프시즌에 마이너리그 계약을 통해서 영입한 대부분의 선수들이 임팩트를 기대하기 힘든 AAA팀의 뎁스를 채워줄 선수들이었는데...2022년 스프링 캠프가 시작하기 직전에 좋은 실링을 갖고 있는 선수를 영입하였습니다. 찾아보니 2021년 9월 21일에 AAA팀으로 소속이 변경이 되었던 이후에 방출이 되면서 자유계약선수가 되었습니다. 이후에는 도미니카 윈터리그에서 불펜투수로 공을 던졌는데 10경기에서 7.2이닝을 던지면서 5.87의 평균자책점과 1.44의 WHIP를 기록하였습니다. (음...이것 저것 찾아보면서 포스팅을 하다보니..급 기대감이 낮아지네..ㅎ) 1993년생인 레예스 모론타는 201..
오늘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전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우완 불펜투수인 레예스 모론타를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팔뚝쪽에 통증이 발생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2018~2019년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핵심 불펜투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선수지만 2019년 막판에 어깨 부상을 당하면서 2020년에는 공을 던질 수 없었던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이번 통증이 가볍게 보이지는 않습니다. 2021년에 레예스 모론타는 4경기에 등판해서 4.0이닝을 던지는 동안에 1실점만을 하는 피칭을 하고 있었습니다. (홈런으로 1실점을 하기는 했지만 그게 유일한 출루였으며 볼넷을 허용하지 않고 2개의 삼진을 기록하였습니다.) 물론 4.0이닝을 던지면서 단 1실점만을 한 것은 긍정적인 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논텐더 데드라인인 12월 02일에 로스터에 많은 변화를 주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무려 5명의 선수를 논텐더로 방출하는 선택을 하였으며 연봉 조정신청 자격을 갖고 있는 8명의 선수중에서 6명과 계약을 맺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아무래도...논텐더 데드라인때 선수들에게 연봉을 제시하면서 구단 친화적인 계약을 맺도록 압박을 준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덕분에 연봉 조정신청 자격을 갖고 있는 선수중에서 미계약자는 2020년에 커리어 하이시즌을 보낸 내야수 도노반 솔라노 (Donovan Solano)와 부상으로 인해서 2020년 시즌에 공을 던지지 못한 레예스 모론타 (Reyes Moronta) 뿐입니다. 현시점에 5명이나 논텐더할 생각이었다면 11월 20일에 지명할당해서 유망주를 몇명 ..
1993년생인 레예스 모론타는 5피트 10인치, 26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0년에 샌프란시스코 자이안츠와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도미니카 출신의 우완 불펜투수입니다. 18살까지 프로팀에서 공을 던지지 못한 선수로 22살에 A팀에 도달하였고 이후 2년만에 메이저리그에 도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메이저리그에서 폴 골드슈미트와 J.D. 마르티네스를 상대로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2017년에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실제 체중은 표기된 체중보다 휠씬 많이 나간다고 합니다.) 작고 두툼한 몸을 갖고 있는 우완투수로 90마일 중후반의 직구를 던지고 있으며 카운트에 상관없이 플러스 등급의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겨우 평균적인 컨트롤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지만 매우 공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