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반응형
아직 트래이드 데드라인이 한달 정도 남은 시점이지만 본격적으로 포스트시즌을 노리는 팀들의 전력 보강이 시작이 된 느낌입니다. (아무래도 7월 31일 트래이드 데드라인이 지나면 각 구단들의전력 보강 방법이 없으니...웨이버 트래이드가 사라졌습니다.) 그동안 별다른 루머가 없었던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오늘 마이애미 마린스와의 트래이드를 통해서 우완 불펜투수인 애덤 심버와 외야수인 코리 디커슨 (Corey Dickerson)을 영입하고 내야수인 조 패닉 (Joe Panik)과 마이너리그 투수인 앤드류 맥킨베일 (Andrew McInvale)을 마이애미 마린스로 넘겨주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2:2 트래이드이지만 2021년에 불펜투수로 쓸만한 모습을 보여준 애덤 심버를 영입하기 위해서 적지 않은 연봉이 남아있..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마이너리그 계약으로 영입했던 내야수 조 패닉을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시키는 결정을 하였다고 합니다. 오프시즌에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마커스 시미언을 영입하는 선택을 하였기 때문에 2021년 개막전 로스터에 합류하지 못할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을 하였는데..2021년 시범경기에서 솔리드한 컨텍가 다양한 포지션에 대한 수비를 보여주었기 때문에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할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2020년에 29경기에 출전해서 0.225/0.340/0.300의 성적을 기록하였던 조 패닉은 2021년 시범경기에서는 0.310/0.355/0.345의 타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개의 볼넷을 골라내는 동안에 단 1개의 삼진만을 당한 것은 매우 인상적이기는 합니다.) 조 패닉은 오프시즌에 토론토 블..
2020년 시즌을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내야 유틸리티 선수로 뛰었던 조 패닉이 2021년 시즌도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함께 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2020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되었지만 지금까지 단 한개의 루머도 만들어내지 못했을 정도로 존재감이 없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조 패닉이었기 때문에..메이저리그 계약이 아닌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고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조 패닉을 2021년 스프링 캠프에 초대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2020년에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유니폼을 입고 조 패닉은 41경기에 출전해서 0.225/0.340/0.300, 1홈런, 7타점을 기록하였습니다. 1990년생인 조 패닉은 뉴욕주 출신의 선수로 대학을 졸업한 이후에 2011년 드래프트에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1라운드 지명을..
1990년생인 조 패닉은 6피트 1인치, 20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1년 드래프트에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1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내야수입니다. 세인트 조셉대학의 유격수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조 패닉은 프로 데뷔시즌에 0.341의 타율을 기록하면서 MVP를 수상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이듬해 스프링 캠프에서 부상을 당하면서 AA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합니다. 특히 좌투수를 상대로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특출난 툴을 갖고 있지는 못하지만 참을성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물론 직구를 공략해서 장타를 만들수 있는 약간의 파워는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많은 장타를 기록할 수 있는 선수는 아니지만 상황에 맞는 타격을 하고 ..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2루수인 조 패닉을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시키는 결정을 하였다고 합니다. 2019~2020년 오프시즌에 마이너리그 계약을 통해서 영입한 조 패닉은 2020년 시범경기에서 10경기에 출전해서 0.381/0.462/0.762, 2홈런, 5타점의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타구단으로 이적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시켰군요. (메이저리그에서 4년이상 뛴 선수이기 때문에 아마도 2020년 시즌이 개막하기전에 옵트 아웃할 수 있는 조항을 갖고 있었을것 같습니다.) 이번에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조 패닉을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시키면서 2020년에 조 패닉은 285만달러의 연봉을 받게 되었습니다. 2019년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뉴욕 메츠에서 뛰면..
뉴욕 출신인 조 패닉은 대학까지 뉴욕에서 마친 이후에 2011년 드래프트에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1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인상적인 컨텍을 바탕으로 2014년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입니다. 2015년에는 올스타에 선저이 되었고 2016년에는 내셔널리그 2루수부문 골드 글러브를 수상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자이언츠의 주전 2루수 자리를 굳건하게 지키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2018-2019년에 자이언츠에서 공격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8월 7일에 방출이 되었습니다. 이후에 고향팀이라고 할수 있는 뉴욕 메츠와 계약을 맺고 뛰면서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결국 연봉 문제로 인해서 논텐더가 되었고 2019-2020년 오프시즌에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마이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