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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가 오늘 팀의 주전 유격수인 글레이버 토레스를 COVID-19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합니다. 단순하게 COVID-19에 양성반응을 보인 구단 코치들과 밀접 접촉을 하였기 때문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것이 아니라...COVID-19에 양성반응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추가적인 선수가 COVID-19에 양성반응을 보여주었다는 소식은 없지만...현재 뉴욕 양키스의 선수단이 정밀 진단을 하고 있기 때문에 더 많은 이름이 나올수도 있어 보입니다. 일단 뉴욕 양키스는 글레이버 토레스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서 내야수인 미겔 안두하 (Miguel Andújar)를 메이저리그로 승격을 시키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뉴욕 양키스의 경우 이미 1루 코치인 레지 윌리츠 (Reggie Willits)와 ..
1996년생인 글레이버 토레스는 6피트 1인치, 20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3년에 시카고 컵스와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내야수입니다. 2013~2014년 해외 유망주 영입기간에 계약할수 있는 선수중에서 2위로 평가를 받았던 글레이버 토레스는 시카고 컵스로부터 17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았고 마이너리그에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2016년 7월말에 아롤디스 채프먼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뉴욕 양키스로 이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2016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아롤디스 채프먼은 5년 9600만달러의 계약을 맺고 양키스로 돌아왔습니다.) 2017년 시즌중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평가를 받았지만 경기중 왼쪽 팔꿈치 인대 부상을 당하면서 토미 존 ..
어제는 팀의 셋업맨인 잭 브리튼이 햄스트링 부상을 당하면서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는데 오늘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경기에서는 팀의 유격수인 글레이버 토레스가 햄스트링 부상을 당하면서 경기중에 교체가 되었다고 합니다. 3회에 타점을 올리는 땅볼을 만들어낸 이후 1루로 전력질주를 하는 과정에서 햄스트링이 발생을 하였다고 합니다. 이후 4회초 수비에서 유틸리티 내야수인 타이로 에스트라다 (Thairo Estrada)로 교체가 되었다고 합니다. 경기에서 교체가 된 이후에 바로 구단 트래이너들에게 처방을 받았다고 하는데...구단에서는 글레이버 토레스가 부상자 명단을 피할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단 MRI 검사를 진행하였다고 하니..현지시간으로 21일 아침에 정확한 몸상태에 대한 ..
뉴욕 양키스의 주전 유격수인 글레이버 토레스는 베네수엘라 출신의 선수로 2013년에 시카고 컵스와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입니다. 당시에 무려 17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았을 정도로 큰 주목을 받았던 선수로 빠르게 갖고 있는 재능을 보여주면서 마이너리그 최고의 내야수 유망주중에 한명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16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마이너리그 전체 5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현시점에서 개빈 럭스급의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다고 보면 정확할겁니다.) 2016년에 월드시리즈 우승에 도전하던 시카고 컵스가 아롤디스 채프먼을 영입하기 위한 트래이드 (Traded by Cubs with RHP Adam Warren and OFs Billy McKinney and Rashad Cra..
뉴욕 양키스의 2루수인 글레이버 토레스는 2018년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이후로 인상적인 공격력을 보여주면서 메이저리그에서 손에 꼽히는 공격형 2루수로 자리를 잡은 선수로 2019년에도 올스타에 선정이 되면서 데뷔후에 2년 연속으로 올스타전에 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입니다. 시카고 컵스에서 뉴욕 양키스로 트래이드 (New York Yankees traded LHP Aroldis Chapman to Chicago Cubs for RHP Adam Warren, SS Gleyber Torres, RF Billy McKinney and OF Rashad Crawford)가 되었던 시점에 기대했던 선수보다 더 좋은 기량을 글레이버 토레스가 보여주고 있습니다. 물론 폭발하고 있는 공격력에 비해서 수비에서..
오늘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경기에서 뉴욕 양키스는 타선이 침묵하면서 3:4로 패배를 당했는데 단순하게 한경기 뿐만 아니라 더 큰 것을 잃을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4회에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의 2루쪽 땅볼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팀의 주전 2루수인 글레이버 토레스가 부상을 당한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일단 크게 고통스러워 하지 않는 것을 보면 심각한 부상은 피한 것으로 보이지만 2019년 정규시즌이 마무리가 되고 곧 포스트시즌이 시작하는 상황에서 글레이버 토레스가 부상을 당해서 2~3주정도 결장을 하게 된다면 뉴욕 양키스에게는 치명타가 될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단 7회까지 경기를 소화한 것을 고려하면 Day-to-Day 상태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만...구단에서는 글레이버 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