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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드래프트는 5라운드로 끝이 났기 때문에 지명을 받지 못한 대학교 3~4학년 선수들의 경우 NDFA로 메이저리그 구단들과 계약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경우 10여명의 NDFA를 영입한 반면에 LA 다저스는 기존 로우 레벨 뎁스가 좋았기 때문인지 NDFA로 많은 선수를 영입하지 않았습니다. 2~3명의 NDFA 선수를 영입한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 그중에 한명이 바로 2021년에 A+팀에서 뛰고 있는 콜 퍼시벌입니다. 대학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하지는 못했던 선수이기 때문에 사실 큰 기대를 하지는 않았는데..LA 다저스는 공격적으로 A+팀에 배정하는 선택을 하였고 콜 퍼시벌은 좋은 결과물로 보답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 LA 다저스의 A+팀 두번째 투수로 등판한 콜 퍼시벌은 4.0이닝..
이미 5월말에 한차례 포스팅을 했었는데...2021년 메이저리그 드래프트가 진행이 되고 있는 상황에서 1년전에 LA 다저스의 선수단에 합류한 선수들의 현재 성적을 찾아봤습니다. 6명은 드래프트를 통해서 영입을 하였으며 2명은 논-드래프트 자유계약선수, 1명은 트래이드를 통해서 합류한 선수입니다. 현재까지는 영입이 된 선수들은 기대만큼 잘 성장하고 있습니다. 부상만 피할수 있다면 지불한 계약금값은 해줄 수 있을것 같습니다. 바비 밀러 (Bobby Miller), A+리그 선발투수 1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슬롯머니보다 20만달러 적은 219만 7500달러에 계약을 맺어주었으며 좋은 운동능력을 바탕으로 다저스의 선수 육성팀의 조언을 자신의 것으로 잘 만들고 있습니다. 최근 볼넷이 약간 증가하기는 했지만 3..
COVID-19 문제로 인해서 고교와 대학의 시즌이 단축이 되었고 구단의 자금력 (구라..)이 넉넉하지 못하면서 2020년 드래프트는 5라운드까지만 진행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LA 다저스는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트래이드를 통해서 2라운드 추가픽 지명권을 얻었기 때문에 모두 6명을 지명할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NDFA의 영입에는 적극적이지 않았습니다. (이후에 LA 다저스는 트래이드를 통해서 카일 허트를 영입해서 모두 9명의 미국 선수를 2020년에 영입을 하였습니다.) 바비 밀러 (Bobby Miller), 1999년생 우완투수 계약은 맺은 이후에 평가가 좋아진 선수로 2021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도 꾸준하게 평가가 좋아지고 있습니다. 현재 A+팀에서 2차례 등판해서 5.0이닝을 던지면서 3개의..
2020년 드래프트는 COVID-19 사태로 인해서 5라운드까지만 진행이 되었고 5라운드이내에 지명을 받지 못한 선수는 최대 2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NDFA로 계약을 맺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물론 대학에 남는 선택을 한 대학 3학년 선수들이 많습니다.) LA 다저스는 켄타 마에다의 트래이드를 통해서 2라운드 추가픽을 1장 얻었기 때문에..모두 드래프트에서 6명의 선수를 지명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마이너리그팀에 선수가 많은 편이기 때문인지 NDFA로는 단 2명의 선수만 영입을 하였습니다. 그렇게 다저스와 계약을 맺은 선수는 8명이며 2021년에 딜런 플로로의 트래이드를 통해서 영입한 카일 허트를 포함해서 모두 9명의 선수가 2020년에 다저스와 계약을 맺은 선수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바비..
2002년에 LA 에인절스가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할 당시에 콜 퍼시벌은 3.5세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당시에 월드시리즈 우승을 한 LA 에인절스가 퍼레이드를 하던 것을 기억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당시에 아버지인 트로이 퍼시벌 (Troy Percival)이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잡아내면서 LA 에인절스가 우승하던 상황도 기억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버지는 LA 에인절스 소속으로 316개의 세이브를 기록하였는데..이것은 여전히 LA 에인절스 소속으로는 기록입니다.) 하지만 18년이 지난 2020년에 콜 퍼시벌은 LA 에인절스가 아닌 LA 다저스 소속의 선수로 소속팀이 월드시리즈에서 우승을 하는 것을 지켜봤다고 합니다. 6피트 5인치, 22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콜 퍼시벌은 아버지보다 조금 더 큰..
LA 다저스가 최근에 많은 유망주들이 메이저리그에 정착하면서 팜 랭킹이 많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팜을 보강하기 위한 노력은 꾸준하게 하고 있습니다. 2020년 10월 15일에 2019~2020년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 마감일인데...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라틴 아메리카 우완투수인 데이비드 티부르시오 (David Tiburcio)와 계약을 맺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LA 다저스가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이 재개된 이후에 영입한 4번째 선수로 다저스가 2019~2020년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에 사용할수 있는 금액이 많지 않았기 때문에 큰 가치가 있는 선수는 아니겠지만..그래도 꾸준하게 선수를 영입하고 있는 점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만 16~17세 선수의 경우 한달 한달의 기량이 다르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