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반응형
메이저리그 닷컴에 코디 벨링거의 스카우팅 리포트가 올라왔군요. 어린 나이에 A+팀에서 뛰고 있기는 한데...생각보다 성적이 좋다는 느낌을 주지는 못하고 있는데...메이저리그 닷컴이나 베이스볼 아메리카에서는 엄청난 주목을 하는군요. 뭐...성적이외에 경기중에 보여주는 뭔가가 있는 것인지.... Background6피트 4인치, 180파운드의 신체조건을 가진 좌투좌타의 1루수로 2013년 드래프트에서 4라운드 지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의 아버지는 한때 양키즈에서 뛰었던 클레이 벨링거라고 합니다. 고교 마지막 시즌에 0.429의 타율을 기록하면서 상위 라운드 지명이 유력했던 선수라고 합니다. 고교시절에 투수와 1루수로 활약을 했지만 대부분의 스카우터들은 그가 미래에 1루수가 될 것으로 판단했다고 합니다. 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6일 경기에서 리헵등판을 했던 잭 리(Zach Lee)의 투구영상입니다. 이날 등판에서 리는 5이닝동안 4피안타 2실점 1BB/2K를 기록하면서 76개의 투구수만을 기록했습니다. 투수앞 땅볼을 유도한 후 2루주자를 토끼몰이하는 잭 리입니다. 이날 7회에 벨링거(Cody Bellinger)가 시즌 16번째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벨링거는 지난 해(17.2%)에 비해 엄청나게 상승한 삼진율(28.5%)을 기록하고 있지만, 아래에 오션님의 포스팅처럼 홈런비율이 늘어났는데, HR/OFB가 지난 해 6.1%였지만, 올해는 17.1%로 상승했습니다. 또한, 볼넷율도 지난 해 6.4%에서 올해 9.5%로 상승하면서 TTO%도 24.9%에서 42.3%로 늘어나면서 TTO%만큼은 피더슨(Joc Peder..
활화산같던 모멘텀의 스위니(Darnell Sweeney)가 오늘 5타수 무안타를 기록하면서 연속경기 안타기록이 6에서 멈췄습니다. 그 기간동안 스위니는 24타수 12안타 7개의 장타를 기록하면서 타율이 .295까지 올라섰지만, 오늘 5타수 무안타를 기록하면서 5리가 하락한체 경기가 마감되었습니다. 시즌 초 극심한 슬럼프를 겪기도 했던 스위니는 이제서야 마침내 타석에서 편안함을 느끼기 시작했으며, 올바른 공에 타격을 하게 되었고, 정타(barrel)가 많이지면서 최근에 경기장 밖으로 타구를 날리는 빈도가 늘어났다고 합니다. 하지만, 스위니는 꼭 홈런을 바라면서 타격을 하지 않았으며, 자신의 룰(leadoff)에 맞는 올바른 방법으로 접근하여 중심타선에 스파크를 일으킬려고 했었다고 합니다. 또한, 최근에는 ..
이번주에 루키리그에서 뛴 제러드 워커가 좋은 타격을 해서 TOP 20 유망주에 포함이 되지 않을까 생각을 했는데...이름값도 떨어지는 편이고 루키리그에서 기록한 성적이라 포함이 되지 않았네요. 하지만 유망주 채팅에 두명의 다저스 유망주가 포함이 되었습니다. 최근 메이저리그에서 뚜렷한 1루수 유망주가 부족한 상황인데.....올해도 조쉬 벨 이외에 뚜렷한 1루수 유망주가 부족하지만 로우 레벨에 준수한 1루수 유망주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다고 하는군요. 그중 한명이 다저스의 1루수 유망주인 코디 벨링거 (Cody Bellinger)라고 합니다. 삼진 숫자가 많기는 하지만 유망주 전문가들의 평가를 보니...스윙자체가 매혹적인 모양입니다. 동영상을 보니....다른 것은 모르겠고...타격 감각자체는 좋더군요. 아직 게..
다저스의 애리조나 루키리그팀에서 뛰고 있는 제러드 워크가 오늘 5타수 5안타를 기록하면서 사이클링 히트를 성공시켰습니다. 지난해에 이어서 2년연속으로 애리조나 루키리그에서 뛰고 있지만 첫 3경기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운이 좋다면 시즌 막판에 R+팀으로 승격을 받을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지난해 드래프트에서 계약을 맺을 당시에 조지아주 출신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1~2년 루키리그에서 시간을 보낼 필요가 있어 보인다는 코멘트가 있었는데 일단 시즌초의 모습은 지난해보다 좋아 보입니다. (첫 3경기에서 12타수 8안타를 기록중입니다.) 흥미로운 것은 팀 로스터 상황 때문인지 2루수로도 출전을 하고 있다는 점인데.....현재 공격툴을 유지하면서 수준급 2루 수비를 보여줄 수 있다면 다저스에서는 더 필요..
다저스의 상위 싱글 A팀인 쿠카몽가와 싱글 A팀인 GLL이 모두 올시즌 전반기를 마쳤는데, 각각 지구 우승과 디비전 2위팀으로 올 9월에 열릴 포스트시즌에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호세 델 리온(Jose De Leon)이 더블 A로 승격하면서 투타에서 특별한 재능은 없었고, 투수진과 타격 모두 리그에서 중위권들의 스텟을 찍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놀라운 모습을 보인 것은 새로운 Player Development로 부임한 케플러(Gabe Kapler)의 끊임없는 관심(혹은 프레셔)이 한 몫을 차지했다고 합니다. 케플러의 가장 큰 사랑을 받고 잇는 벨링거(Cody Bellinger)는 19살의 나이로 싱글 A를 스킵하고 상위 싱글 A로 가게 되었는데, 이 역시 케플러의 주장에 의한 것이었으며, 벨링거는 삼진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