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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다저스의 상위 싱글 A인 쿠카몽가의 감독으로 헤셀먼(Bill Haselman)이 부임했을때 그는 2가지의 철학을 팀으로 가져왔다. 빅리그 포수로써 13년이라는 엄청난 경력과 위닝마인드는 전염성이 있다는 것이 그것이다. 빅리그 경험과 더불어 헤셀먼은 2010년부터 마이너리그 감독을 했으며, 작년 다저스의 싱글 A팀으로 오기전까지 계속해서 CAL의 팀들을 옮겨다니며 감독생활을 했었다. 지난 겨울 각 레벨별로 감독과 코치진들이 선임되었지만, 포브츠(P.J. Forbes)가 개인사로 인해 쿠카몽가 감독직에서 물러나면서 고민할 필요없이 헬스먼으로 대처되었다. 다저스의 새로운 프런트 오피스조차도 감독으로써 헬스먼의 엄격하지만, 평판좋은 접근법을 인정했을뿐만 아니라 선수들에게도 강력한 워크에씩을 가지도록 ..
트리플 A팀인 오클라호마 시티 다저스의 감독인 베리힐(Damon Berryhill)이 올해의 PCL감독상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오클라호마 시티 다저스에서의 감독생활을 첫 해이지만, 지난 해부터 다저스의 트리플 A팀 감독이었던 베리힐은 현재 PCL 전체 최다승을 달리면서 자연스레 이런 상을 수상할 수가 있게 되었습니다. 이 상은 PCL의 16개 팀 감독과 PCL이 자리잡고 있는 도시의 미디어들의 투표로 이뤄진 상으로써 지난 해까지 Oklahoma City RedHawks의 감독이었으며, 올해는 프레즈노(휴스턴 트리플 A팀) 감독인 Tony DeFrancesco가 2위를 라운드 락 익스프레스의 감독인 Jason Wood가 3위를 차지했습니다. 현재 PCL의 포스트시즌 매치업은 모두가 확정되면서 포스트시즌 ..
다저스의 1루수 유망주인 코디 벨링거가 오늘 경기에서 한개의 홈런을 기록하면서 이번 시즌 30개의 홈런과 100개의 타점을 달성했습니다. 이번 시즌 다저스의 유망주중에서 가장 가치를 끌어 올린선수중에 한명인 코디 벨링거인데....의미있는 수치를 달성을 했습니다. 현재 페이스라면 시즌후에 발표될 유망주 랭킹에서 5~7위 사이에 위치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작 피더슨이 빠진 타자 유망주 자리가 벨링거에게 돌아갈것으로 보입니다. 캘리포니아리그에서 뛰고 있기 때문에 타격 성적이 전체적으로 좋아진 것도 있지만 상대적으로 중립구장에서 0.493의 장타율을 기록한 것을 보면 올해 코디 벨링거의 타격 포텐셜이 좋아진 것은 분명한 사실인것 같습니다. 물론 149개나 되는 삼진을 당한 것은 아쉽지만...이점은 이제 막 20..
지난 23일 경기에서 선발등판예정이었던 바블로(Pablo Fernandez)가 경기직전에 갑작스럽게 선발등판이 최소되었고 다음 날 바로 DL에 올라갔었는데, 팔꿈치에 문제가 있어서 곧장 등판이 취소되고 부상자명단에 올랐다고 합니다. 그 이후 뚜력한 추가적인 리포트가 올라오지 않고 있는데, 8M이나 주고 영입한 선수이기때문에 만약 12개월 이상이 소요되는 TJS를 받게 된다면 다저스로써도 좀 짜증이 날 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Cody_Bellinger Cody's second hit of the game. Dodgers future is bright. pic.twitter.com/YfMtiNsefm— TheJerryEspinoza (@JEspinoza1634) 2015년 8월 31일 15일 경기에서 HB..
베이스볼 아메리카에 올라온 Prospect Hot Sheet에 두명의 다저스 유망주가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도 꾸준하게 1~2명의 선수가 포함이 되고 있으니 찾아볼 맛은 아는군요. 8. Cody Bellinger, 1b, DodgersWhy He’s Here: .313/.421/.875 (5-for-16), 5 R, 3 HR, 6 RBIs, 3 BB, 6 SO현재 캘리포니아리그에서 홈런 1~2위를 다투고 있는 선수로 현재 29개의 홈런으로 2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남은 일주일동안에 홈런 1위를 차지할지 여부는 불분명하지만 현재 타석에서 보여주고 있는 파워와 인내심은 코리 벨링거의 미래 가치를 끌어 올리는데 충분하다고 하는군요. 20. Corey Seager, ss, DodgersWhy He’s H..
아루에바레나(Erisbel Arruebarrena)가 상대팀의 노히트를 깨는 3루타를 기록했습니다. 오늘 더블 A경기는 모(母)팀이 지역라이벌이라는 의미도 있었지만, 영건 좌완투수인 유리아스(Julio Urias)와 뉴컴(Sean Newcomb)의 맞대결이어서 어제부터 일부 언론에서는 보도가 나갔었습니다. 유망주들의 맞대결답게 두 투수가 주인공이 된 경기였는데, 뉴컴이 압도적인 피칭을 하면서 유리아스의 피칭이 살짝 뭍히는 감이 있기도 했었습니다. 1회에 94마일의 페스트볼을 뿌린 유리아스는 head-to-head 아나운서의 말처럼 '엣지포인트'에 공을 집어넣으면서 질좋은 스트라익을 던졌는데, 경기 초반 스트라익성의 공을 던졌음에도 불구하고 볼판정을 받으면서 털사 덕아웃이 술렁이기도 했지만, 나이답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