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반응형
1977년생인 카를로스 벨트란은 고교를 마친 이후에 1995년 드래프트에서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2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당시에 3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았습니다. 이후에 R팀에서 시즌을 마무리한 카를로스 벨트란은 1996년은 A-팀과 A팀에서 뛰었으며 1997년에는 A+팀에서 한시즌을 보냈습니다. 1997년까지는 특출난 성적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1998년에 A+팀과 AA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메이저리그에서 뛸 기회를 얻을수 있었습니다. (1998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캔자스시티의 유망주 순위에서 1위에 올랐습니다.) 1995~1997년에는 툴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선수로 평가를 받았는데 1998년에는 툴을 성적으로 보여준 해가 되었습니다. 신체적으로 성장을 하였고 게임에 대한 ..
2017년에 휴스턴 애스트로스에서 벌어졌던 사인 훔치기 사건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진 카를로스 벨트란이 결국 뉴욕 메츠의 감독에서 사임을 하였다고 합니다. 2019년 11월 1일에 미키 캘러웨이를 대신해서 뉴욕 메츠의 감독으로 임명이 된지 약 두달 반만에 해임이 되었군요. (실제 감독으로는 단 1경기도 팀을 지휘하지 못한 감독이 되었군요.) 이번 사인 훔치기건의 파장이 큰 편이 때문에 아마도 추후에 과연 다시 메이저리그에서 뭔가를 하는 모습을 기대할수 있을지는 솔직히 의문입니다. 휴스턴의 AJ 힌치 감독이 해임이 되었고 이후에 알렉스 코라가 해임이 되었기 때문에 뉴욕 메츠의 선택에 대한 관심이 많았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버틸수 없었을 겁니다. 뉴욕 메츠 입장에서는 2019년에 성적을 끌어올리는 모습을..
오늘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2017년 정규시즌에 사인 훔치기를 한 휴스턴 애스트로스에 대한 징계를 발표를 하였는데 징계를 받은 구단, 단장, 감독과 달리 선수들에게는 징계가 내려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오늘 발표된 사건파일 문서를 보면 선수 대부분이 사인 훔치기에 동참을 하였고 관련된 부분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상황인데..아무래도 메이저리그 사무국에 2020년 시즌을 망칠수 없기 때문에 선수들에 대한 징계를 하지는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2017년에 사인 훔치기에 대한 메이저리그의 방침이 선수들에게 제대로 전달이 되지 않았을수도 있다고 판단을 하는 것으로 보이며..2017년에 휴스턴 애스트로스 소속이지만 현재는 휴스턴 애스트로스 소속이 아닌 선수들에게 징계를 하였을때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아닌 타 구단이..
2019년 시즌 끝난 이후에 미키 캘러웨이와 결별을 한 뉴욕 메츠가 2020년 함께할 감독으로 메이저리그 레전드중에 한명인 카를로스 벨트란을 선임하였습니다. 미키 캘러웨이가 해임이 된 시점부터 가장 유력한 감독후보라는 평가가 나왔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 결국 뉴욕 메츠의 감독으로 확정이 되었군요. 정확한 계약규모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3년 300만달러 규모의 계약이라고 합니다. 경험이 없는 신임감독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1년 100만달러는 좋은 계약을 제시해주었군요. 물론 카를로스 벨트란이 1998년부터 2017년까지 선수로 뛰면서 약 2억 2000만달러 수준의 돈을 번 것을 고려하면 1년이자 수준의 돈을 한해 연봉으로 받는군요.ㅎ 1977년생인 카를로스 벨트란은 푸에르토리코 출신의 감독으로 뉴욕 메츠 역대..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지명타자인 카를로스 벨트란이 은퇴를 선언하였습니다. 올시즌 월드시리즈 우승팀인 휴스턴의 일원으로 월드시리즈 우승 반지를 받고 은퇴를 하게 되었군요. 1977년생으로 1998년 9월 14일 캔자스시티 로얄즈의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 데뷔전을을 가진 선수로 메이저리그에서 20년간 활약을 한 베테랑 선수인데..만 40세의 나이로 은퇴를 선언하는군요. 지난 20년간 메이저리그에서 스타급 선수로 꾸준하게 활약을 했던 선수이기 때문에 명예의 전당에 헌액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2586경기에 출전을 해서 0.279/0.351/0.486의 성적을 기록한 카를로스 벨트란은 435개의 홈런과 1587타점을 기록했으며 312개의 도루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00년대를 대표하는..
야구 커리어를 거의 마감하는 시점에 월드시리즈 첫우승을 했기 때문에 흘르는 눈물이 더 의미 있어 보이네요. 고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