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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마이콜라스가 어깨 통증으로 인해서 이탈한 상황이기 때문에...구단이 계획을 변경할 가능성도 있지만..오늘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홈페이지에 올라온 글에 따르면 선발투수 후보중에 한명인 알렉스 레예스가 2021년에는 불펜투수로 시즌을 보내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건강상의 문제로 인해서 2017~2019년에 경기 등판자체를 많이 하지 못했던 알렉스 레예스이기 때문에 2021년에 선발투수로 많은 공을 던지게 할 생각이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2021년 시범경기에서는 볼넷을 허용하지 않고 있지만 2020년에 메이저리그에서 볼넷 문제를 겪은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분명히 선발투수보다는 불펜투수가 더 어울리는 선수라는 것은 부인하기 힘든 상황입니다. 토미 존 수술, 광배근 부상등을 겪으면서 메이저리그..
1994년생인 알렉스 레예스는 6피트 4인치, 22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뉴욕에서 태어나서 성장했지만 해외 유망주로 분류가 되기 위해서 도미니카로 돌아간 선수로 2012년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미국에서는 3루수로 큰 주목을 받지 못했던 선수인데 도미니카에서 투수로 인상적인 구속을 보여주며서 세인트루이스 뿐만 아니라 휴스턴과 캔자스시티의 구목을 받았습니다.) 빠르게 인상적인 구위를 보여주면서 2016년에 메이저리그에 도달할수 있었습니다. 2017년부터 팀의 선발투수로 뛸 것으로 보였지만 17년 2월달에 토미 존 수술을 받으면서 2017년을 던지지 못했고 2018년에 복귀하였을때는 첫 등판에서 광배근 부상을 당하면서 더이상 공을 던질 수 없었습니다. 광..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야구운영 사장인 존 모젤리악이 오늘 언론과 몇가지 인터뷰를 한 모양인데..거론이 된 소식을 몇가지 정리해서 포스팅을 합니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도 2020년 시즌이 COVID-19로 인해서 무관중 단축시즌이 되면서 금전적인 손해를 많이 본 구단이기 때문에 오프시즌에 큰 돈을 쓰기 힘들 것이라는 예상이 많기 때문에 아마도...내부 자원들을 어떻게 활용할 생각인지에 대한 이야기가 주가 된 것으로 보입니다. 2020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된 야디어 몰리나와 애덤 웨인라이트와의 재계약은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합니다. (야디어 몰리나의 에이전트는 형편 없는 오퍼를 받았다고 이야기함...) 지난 몇년간 광배근 부상으로 인해서 경기 출전은 하지 못하면서 서비스 타임만 소모..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이번주에 4명의 선수를 마이너리그팀으로 내려보내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이번에 마이너리그로 내려간 선수는 우완투수인 알렉스 레예스 (Alex Reyes)와 주니어 페르난데스 (Junior Fernandez), 좌완투수인 헤네시스 카브레라 (Genesis Cabrera), 포수인 앤드류 니즈너 (Andrew Knizner)로 2020년에 메이저리그에서 뛸 가능성이 있는 선수들인데 일단 시즌은 AAA팀에서 시작하게 되었군요. 알렉스 레예스와 헤네시스 카브레라의 경우 2020년 시범경기에서 김광현과 로스터 경쟁을 하는 선수들이었는데 이번에 마이너리그로 강등이 된 것을 보면 그만큼 김광현의 2020년 시범경기 성적이 좋았다고 말을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부상으로 인해서 지난 3년간 정상적으..
2019년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마무리투수로 뛰었던 카를로스 마르티네스가 선발투수로 뛰기 위하는 상황이 되면서 현재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마무리 투수자리는 공석이라고 합니다. 아마도 2020년 스캠을 통해서 마무리 투수를 결정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물론 토미 존 수술을 받은 조던 힉스가 돌아오면 마무리 투수로 뛰게 될 것이기 때문에 2020년 한시적인 마무리 투수가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2019년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불펜투수들의 평균자책점이 3.82였던 것을 고려하면 2020년에 마무리 투수로 고려할수 있는 다양한 옵션들이 존재하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마무리 투수 한명을 고정하지 않고 다양한 선수들을 상황에 맞춰서 마무리 투수로 등판을 시키는 선택을 할수도 있습니다.) 지오바니..
폭발적인 구위를 갖고 있는 선수지만 부상으로 인해서 지난 3년간 정상적인 피칭을 하지 못하고 있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우완투수 알렉스 레예스가 2020년에는 불펜투수로 메이저리그에서 테스트를 받을 것 같다고 합니다. 그동안 광배근, 어깨, 사근등 많은 부위에 부상을 겪은 알렉스 레예스라는 것을 고려하면 적절한 선택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2019년에 알렉스 레예스는 메이저리그에서는 3.0이닝을 던지면서 15.00의 평균자책점과 2.67의 WHIP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마이너리그팀에서는 37.1이닝을 던지면서 6.03의 평균자책점과 1.69의 WHIP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에서 모두 형편없는 제구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사실...어떤 역활이 중요할지가 아니라 꾸준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