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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 루이스 카디널스의 2020년 마무리 투수 후보

MLB/MLB News

by Dodgers 2020. 2. 28.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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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마무리투수로 뛰었던 카를로스 마르티네스가 선발투수로 뛰기 위하는 상황이 되면서 현재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마무리 투수자리는 공석이라고 합니다. 아마도 2020년 스캠을 통해서 마무리 투수를 결정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물론 토미 존 수술을 받은 조던 힉스가 돌아오면 마무리 투수로 뛰게 될 것이기 때문에 2020년 한시적인 마무리 투수가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2019년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불펜투수들의 평균자책점이 3.82였던 것을 고려하면 2020년에 마무리 투수로 고려할수 있는 다양한 옵션들이 존재하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마무리 투수 한명을 고정하지 않고 다양한 선수들을 상황에 맞춰서 마무리 투수로 등판을 시키는 선택을 할수도 있습니다.)

 

지오바니 가야고스 (Giovanny Gallegos)
19년에 가장 믿음을 준 불펜투수로 2.31의 평균자책점과 0.81의 WHIP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따라서 2020년을 마무리 투수로 뛰게 되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9이닝당 11.9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동안에 단 1.9개의 볼넷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현재의 볼넷 비율을 유지하면서 인상적인 직구와 슬라이더를 던진다면 9회에 등판하는 것이 가능할것 같다고 합니다.

 

존 브레비아 (John Brebbia)
꾸준함에 내구성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19년에 72.2이닝을 던지면서 3.5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타자들에게 강한 타구들을 많이 허용하지는 않고 있다고 합니다.

 

앤드류 밀러 (Andrew Miller)
과거에 마무리 투수로 2번이나 올스타에 선정이 된 선수로 커리어 동안에 59개의 세이브를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19년에 꾸준함이 부족하면서 4.4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우타자들에게 고전하고 있기 때문에 아마도 좌타자를 상대하는 불펜투수 역활을 수행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물론 9회에 좌타자들이 많이 포함이 된 타순이라면 앤드류 밀러가 활용이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존 갠트 (John Gant)
2019년 올스타 후보로 거론이 되었던 선수로 전반기에 2.22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후반기에 부진하면서 포스트시즌 로스터에 포함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번 봄을 선발투수로 준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인상적인 직구와 체인지업을 던지는 불펜투수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라이언 헬슬리 (Ryan Helsley)
선발투수와 불펜투수 모두로 거론이 되고 있는 선수로 100마일의 직구와 함께 4가지 구종을 던지고 있는 투수라고 합니다. 2019년 포스트시즌에서 5.1이닝을 무피안타로 막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구단에서 많은 신뢰를 얻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알렉스 레예스 (Alex Reyes)
한때 탑 선발투수 유망주였던 알렉스 레예스는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과거의 커맨드를 회복한다면 마무리 투수가 될 수 있는 구위를 갖고 있는 선수로 선발투수로 성장하였지만 지난 몇년간 부상으로 고전한 것을 고려하면 결국 불펜투수가 될 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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