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뉴욕 양키즈의 마무리 투수로 좋은 모습을 보여준 라파엘 소리아노가 FA를 선언할것 같다고 하는군요. 2010년 겨울에 3년 3500만달러의 계약을 맺을 당시에 마지막해 계약은 파기할수 있는 조항을 넣은것으로 알고 있는데 소리아노의 에이전트인 스캇 보라스가 그 조항을 사용할 모양입니다. 만약 그 조항을 실행하지 않는다면 2013년에 1400만달러의 연봉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하는데 그것보다 더 많은 연봉과 계약기간을 원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라파엘 소리아노의 2012년 성적: http://sports.yahoo.com/mlb/players/6662 올해 67.2이닝을 투구해서 2.26의 성적을 기록한 선수이기 때문에 FA시장에 나온 불펜투수중에서 가장 많은 연봉을 받을 수 있는 선수로 보이기는 하는데...
시즌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보스턴 레드삭스의 지명타자 데이비드 오티스가 원하는 계약 수숮ㄴ이 나왔네요. 보스턴 해럴드에 따르면 2년 2500~300만달러의 계약을 원하고 있다고 하는데 지난 2년간 보여준 성적을 고려하면 무리한 요구라고 생각이 되지는 않는데...문제는 데이비드 오티스의 나이와 부상이라는...올해 부상으로 90경기 출전에 그쳤기 때문에. 데이비드 오티스의 2012년 성적: http://sports.yahoo.com/mlb/players/5909 일단 본인이 보스턴에 남고 싶은 생각이 강하고 구단에서도 팀의 중심이 될 베테랑 선수가 필요한 상황이기 때문에 데이비드 오티스의 잔류가 어려워 보이지는 않지만 현재 부상에서 회복중인 데이비드 오티스가 내년 시즌에 제대로 140경기 정도를 출전할 수..
올해도 역시 실패한 시즌을 보낸 캔자스시티 로얄즈가 겨울에 FA시장에 뛰어들 것 이라는 예상이 지역 언론에 나왔군요. 뭐 내년은 좀 달라지겠지 라는 희망을 홈팬들에게 주기 위한 기사일수도 있겠지만....일단 그동안 유망주들에게 많은 기회를 주었던 캔자스시티 로얄즈지만 대부분의 유망주가 실패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FA시장에서 선수 영입을 할것 같다고 하는데....가장 먼저 관심을 갖고 있는 포지션은 선발투수이며 그중에서도 관심을 갖는 선수는 올해 같은 지구인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애니발 산체스라고 하는군요. 애니발 산체스의 2012년 성적: http://sports.yahoo.com/mlb/players/7701 일단 기록을 찾아보니 플로리다 마린스에게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올해 전반기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다 후반기에 몰락하는 모습을 보여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이번 겨울에 선발투수 영입에 관심을 가질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 겨울에도 에드윈 잭슨과 같은 선발투수를 영입하는데 관심을 가졌는데 올해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언론에서 거론이 되는 이름은 프란시스코 리리아노인데 토미 존 수술이후에 제구력이 흔들리고 있는 투수가 얼마나 도움이 될지 모르겠습니다. 구위도 예전에 비해서는 조금 떨어진 것으로 보이고.... 프란시스코 리리아노의 2012년 성적: http://sports.yahoo.com/mlb/players/7504 제 생각에는 이미 버넷과 로드리게스라는 많은 연봉을 받는 선발투수가 있고 팜에 게릿 콜과 탈론이 성장하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외부 ..
LA 엔젤스가 포수인 크리스 이안네타와 3년 연장계약을 체결했다고 하는군요. 트래이드를 통해서 영입을 할 때를 생각하면 이렇게 자리를 잡을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지 못했는데 올해 공격적인 측면에서 많은 발전이 있었기 때문에 팀에서 장기계약을 제시한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부상에 대한 위험성이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이 계약의 성공 실패는 아직 판단하기 힘들다고 생각을 합니다. 크리스 이안네타의 2012년 성적: http://sports.yahoo.com/mlb/players/7845 문제는 이선수의 장기계약으로 인해서 한국계 선수로 알려진 행크 콩거 (Hank Conger)의 자리가 없어졌다는 점인데...올해 거의 메이저리그에서 뛰지 못했다는 것을 고려하면 이번 겨울에 트래이드 카드로 쓰일 가능성이..
한때 탬파베이 레이스의 외야수 유망주로 주목을 받았던 조이 게스라이트가 암페타민 복용으로 인해서 50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당했다고 하는군요. 탬파베이에서 신시네티로 이적을 한 이후에 올해 AAA팀에서 뛰다가 현재 자유계약선수로 풀린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번 50경기 출장정지로 인해서 내년 시즌 뛸 팀을 찾기도 쉽지 않을것 같습니다. 조이 게스라이트의 2012년 성적: http://www.milb.com/milb/stats/stats.jsp?sid=milb&t=p_pbp&pid=431157 한때 스피드를 앞세워서 메이저리그에서 주전 외야수 또는 4번째 외야수로 자리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결국 메이저리그에서 자리를 잡지 못하자 약물에 손을 댄 모양입니다. 1981년생으로 이제 나이도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