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오프시즌에 다저스가 선발투수를 한명이상 영입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는데 ESPN의 제이슨 스탁스는 다저스가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선발투수인 애니발 산체스를 영입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하는군요. 사실 오프시즌이 시작한 이후에 다저스가 잭 그레인키, 히로키 구로다, 카일 로쉬의 영입에 관심을 가질 것이라는 이야기가 계속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애니발 산체스의 영입에 관심을 갖는다는 것이 이상할 것이 전혀 없습니다. 애니발 산체스의 2012년 성적: http://sports.yahoo.com/mlb/players/7701 플로리다에서 디트로이트로 이적한 이후에 성적을 유지했기 때문에 몸값이 상승세에 있는 선수인데...대부분의 전문가들이 4년 6000만달러 전후의 계약을 이끌어 낼수 있을 것이라고 ..
오늘 텍사스 언론에 나온 기사에 따르면 텍사스 레인저스가 일본인 투수인 큐지 후지카와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하는군요. 일본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가 된 후지카와이기 때문에 선수 연봉이외에는 추가적인 비용이 발생을 하지 않는 후지카와이기 때문에 여러팀이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텍사스가 본격적으로 나선다면 가장 가능성이 큰 팀이 아닐까 싶습니다. 일단 다르비슈, 우에하라를 비롯해서 여러 일본인 선수가 뛰었거나 뛰고 있는 상태이고..자금력도 풍부한 구단이니...일단 미국에 현재 머물고 있는 후지카와의 몸값에 대해서 미국 언론들은 3년 1500만달러 내외가 될 것으로 예측을 하고 있는 상황인데 텍사스의 자금력이라면 큰 부담을 느끼는 금액은 아닐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문제는 다른 일본인..
LA 다저스가 외야수 유망주인 알프레도 실레리오를 40인 로스터에서 제외하는 선택을 했군요. 40인 로스터에서 제외를 하고 AA팀으로 보냈습니다. 아마도 40인 로스터 정리를 하는 과정에서 40인 로스터에서 제외하는 선택을 한것 같은데....이상하군요. 기존 다저스 선수중에서 FA가 되는 선수가 많아서 이선수를 40인 로스터에서 제외를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은데...아마도 팀내에서는 올해 자동차 사고로 토미 존 수술을 받은 실베리오의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을 한 모양입니다. 또는 올해 재활 과정에서 구단의 지시를 잘 따르지 않았을수도 있습니다. 사실 5월에 토미 존 수술을 받았다면 현재 교육리그에서 충분히 뛸 몸 상태를 만들었을텐데...교육리그에서 뛰고 있다는 소식이 없는 것을 보면 분명히 선수가 재활에 ..
오클랜드가 우완 선발투수인 바톨로 콜론과 1년 300만달러에 계약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사실 시즌중에 약물검사에 실패하면서 50경기 출장정지 처분을 당했을때를 고려하면 다시는 메이저리그에서 보지 못할 것이라고 봤는데....보장된 메이저리그 계약을 해준 것도 놀라운 일이지만 300만달러나 되는 연봉을 보장해준 것도 정말 놀라운 일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아마도 올해 좋은 모습을 보여준 것이 크게 반영이 된 것 같은데...글쎄...이건 좀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바톨로 콜론의 2012년 성적: http://sports.yahoo.com/mlb/players/5763 솔직히 이런 약쟁이는 메이저리그에서 자리를 잡지 못하게 해야 하는데...현재 도미니카 윈터리그에 뛰고 있는 콜론은 얼마전에 머리에 타구..
LA 엔젤스가 결국 댄 하렌의 트래이드에 실패를 하고 1550만달러짜리 옵션을 거절했군요. 오전까지만 해도 시카고 컵스의 카를로스 마몰과 트래이드 한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결국 연봉보조 금액에 합의를 하지 못한 모양입니다. 일단 1550만달러의 옵션을 거절하면서 350만달러의 바이아웃을 댄 하렌에게 주게 되었는데...엔젤스에서는 지금의 댄 하렌의 기량은 1200만달러를 주기 아깝다고 판단을 한 모양입니다. 뭐 올해 보여준 성적만 놓고 보면 그렇지만...지난 4~5년간 활약을 한 것을 보면 잘 한 선택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어깨부상으로 인해서 구위가 떨어졌다는 평가가 많은데 엔젤스에서도 그렇게 판단을 한 모양입니다. 아마도 베테랑 선발투수를 구하고 있는 팀들의 상당한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이는데 위험부담이..
시애틀 매리너스가 일본인 선발투수인 히사시 이와쿠마와 2+1년 계약에 합의를 했다고 하는군요. 시즌 초반에는 불펜투수로 시작을 했지만 선발투수로 전향한 이후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선발체질이라는 것을 증명을 한 것이 이번 2년 계약에 도움을 주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일단 내년 2013년에는 650만달러, 2014년에는 650만달러의 연봉을 받을 예정이며 2015년 700만달러 옵션이 걸려 있다고 합니다. (바이아웃이 100만달러), 즉 2년 1400만달러 또는 3년 2000만달러의 계약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히사시 이와쿠마의 2012년 성적: http://sports.yahoo.com/mlb/players/9092 일단 시애틀 홈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올렸던 이와쿠마인 만큼 시애틀에 남는 것이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