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뭐 LA 다저스가 포함이 되지 않은 FA 선수가 없는듯 싶군요. USA 투데이의 보도에 따르면 다저스가 외야수 토리 헌터를 진지하게 영입할 생각을 갖고 있다고 하는군요. 올해 토리 헌터가 메이저리그에서 보여준 성적, FA시장에서의 수요등을 고려하면 다저스가 토리 헌터를 백업 요원으로 사용하기 위해서 영입할려고 하는 것은 아닐텐데....양키즈를 포함해서 베테랑 외야수 필요한 많은 팀들에서 토리 헌터 영입에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토리 헌터가 이전 FA가 될 시점에 네드 콜레티 단장이 영입에 관심을 가졌던 것으로 알고 있기 때문에 이번 루머가 흘러가는 루머로 들리지는 않는군요. 토리 헌터의 2012년 성적: http://sports.yahoo.com/mlb/players/5884 만약 다저스..
이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외야수인 추신수를 트래이드 한다는 것이 확실시 되고 있는 상황인데 FOX의 모로시에 따르면 보스턴 레드삭스가 관심을 갖고 있다고 하는군요. 자코비 엘스버리 이외에는 뚜렷한 외야수가 없는 보스턴 레드삭스이기 때문에 추신수에게 관심을 갖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것이라고 보는데...좌타자에게 유리한 홈구장을 사용하는 보스턴으로 이적을 한다면 추신수 본인에게도 좋은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터프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로 이적하는 것이 본인 스탯에는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수도 있다고 하지만 좋은 성적을 낸다면 FA를 1년 남긴 추신수에게는 몸값을 끌어 올리는 결정적인 계기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추신수의 2012년 성적: http://sports.yaho..
샌디에고 파드레즈의 포수인 야스마니 그랜달이 약물 테스트에 실패를 해서 50경기 출장정지 처분을 당했다고 합니다. 이번 징계는 내년 시즌 시작과 함께 적용이 될 예정이라고 하니 첫 두달간은 출장을 하지 못하게 될 것 같습니다. 잘 알려진 것처럼 레이토스의 트래이드 댓가로 신시네티 레즈에서 샌디에고 파드레즈로 넘어온 야스마니 그랜달은 올해 공격적인 측면에서 매우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면서 내년 시즌에 기대감을 높인 선수로 알고 있는데 이번 약물 사건으로 샌디에고 파드레즈 팬들의 실망감이 클것 같것 같습니다. 야스마니 그랜달의 2012년 성적: http://sports.yahoo.com/mlb/players/9098 올해 후반기에 보여준 모습을 고려하면 자이언츠의 버스터 포지의 라이벌에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올해 FA시장에 나온 선수중에서 가장 큰 계약을 이끌어 낼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듣고 있는 우완 선발투수 잭 그레인키가 원하는 금액이 6년 1억 5000만달러 수준이라고 하는군요. 연간 평균연봉으로는 2500만달러 수준인데....시장에 워낙 1, 2선발 역활을 해줄 선수가 부족한 상황이기 때문에 이정도의 금액을 받애 낼 수 있을것 같기는 합니다. 문제는 계약기간인데...대부분의 팀들이 선발투수에게 5년 이상의 계약을 해주는 것을 꺼리는 상황이라..결국 6년 계약을 제시하는 팀이 그레인키를 데려가지 않을까 싶군요. 잭 그레인키의 2012년 성적: http://sports.yahoo.com/mlb/players/7257 현재까지 이름이 거론이 되는 팀은 기존의 소속팀인 엔젤스를 비롯해서 1억달러가 넘는 계..
아직 계약기간이 남아있는 제이슨 베이가 뉴욕 메츠와 결별을 했군요. 뭐 결별이라고 하기보다는 방출이라고 보는 것이 맞는것 같습니다. 2010년 뉴욕 메츠와 맺은 계약에 따르면 2013년 1600만달러의 연봉을 받고 2014년 1700만달러짜리 팀 옵션 (바이아웃 300만달러)을 갖는 계약이 남아있는데 메츠에서 남은 연봉을 모두 지급하고 방출을 선택을 한 모양입니다. 아직 지급이 되지 않은 계약금이 200만달러라고 하니 사실상 2100만달러짜리 방출이군요. 다행히 제이슨 베이가 남은 연봉중 상당한 금액을 추후지급 형태로 받기로 했다고 하는군요. (자유계약선수로 놓아주는 대신에 약간의 금액을 추후지급할수 있게 되었네요.) 제이슨 베이의 2012년 성적: http://sports.yahoo.com/mlb/pl..
지난해 오프시즌부터 꾸준히 트래이드 루머가 나오는 있는 애리조나 디백스의 외야수 저스틴 업툰의 트래이드 루머가 이번주에 계속해서 나오고 있습니다. 애리조나 디백스의 구단주는 그의 트래이드에 대해서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인터뷰를 한 모양인데....단장인 케빈 타워스는 이선수를 트래이드할 생각인 모양입니다. 일단 아직 젊은 선수이고 포텐셜이 충만한 선수이기 때문에 관심을 갖는 구단은 많을것 같은데...성적 자체가 따라주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케빈 타워스 단장이 원하는 그런 재능 있는 선수를 데려오는 트래이드가 될지는 의문입니다. 남은 저스틴 업툰의 계약이 적지도 않고... 10:$0.5M, 11:$4.25M, 12:$6.75M, 13:$9.75M, 14:$14.25M, 15:$14.5M limited 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