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이드 루머가 터져 나오고 있는 저스틴 업툰 (Justin Upton)

지난해 오프시즌부터 꾸준히 트래이드 루머가 나오는 있는 애리조나 디백스의 외야수 저스틴 업툰의 트래이드 루머가 이번주에 계속해서 나오고 있습니다. 애리조나 디백스의 구단주는 그의 트래이드에 대해서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인터뷰를 한 모양인데....단장인 케빈 타워스는 이선수를 트래이드할 생각인 모양입니다. 일단 아직 젊은 선수이고 포텐셜이 충만한 선수이기 때문에 관심을 갖는 구단은 많을것 같은데...성적 자체가 따라주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케빈 타워스 단장이 원하는 그런 재능 있는 선수를 데려오는 트래이드가 될지는 의문입니다. 남은 저스틴 업툰의 계약이 적지도 않고...

10:$0.5M, 11:$4.25M, 12:$6.75M, 13:$9.75M, 14:$14.25M, 15:$14.5M

limited no-trade protection (may block deals to four clubs — originally Cleveland, Detroit, Kansas City, Oakland)

저스틴 업툰의 2012년 성적:

http://sports.yahoo.com/mlb/players/8080

일단 언론에서는 텍사스 레인저스, 보스턴 레드삭스의 이름을 거론을 하고 있는데 유격수 보강을 원하는 애리조나 디백스이기 때문에 텍사스 레인저스, 보스턴 레드삭스 모두 트래이드 파트너로는 부족함이 없을것 같습니다. 일단 우완 선발투수 유망주인 트래버 바우어 (Trevor Bauer)의 이름도 트래이드 루머에 거론이 되는 것으로 봐서는 생각보다 대형 트래이드가 발생을 할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 이번 단장미팅에서 어느정도 트래이드를 시도하는 구단이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윈터미팅까지 줄다리기가 계속 될 것으로 보이고...제 기억에 케빈 타워스 단장이 트래이드에 적극적인 단장이기 때문에 이번 겨울에 애리조나 디백스에 많은 변화가 생기게 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