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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톨로 콜론 (Bartolo Colon), 1년 300만달러에 오클랜드와 재계약

MLB/MLB News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 11. 4.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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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가 우완 선발투수인 바톨로 콜론과 1년 300만달러에 계약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사실 시즌중에 약물검사에 실패하면서 50경기 출장정지 처분을 당했을때를 고려하면 다시는 메이저리그에서 보지 못할 것이라고 봤는데....보장된 메이저리그 계약을 해준 것도 놀라운 일이지만 300만달러나 되는 연봉을 보장해준 것도 정말 놀라운 일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아마도 올해 좋은 모습을 보여준 것이 크게 반영이 된 것 같은데...글쎄...이건 좀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바톨로 콜론의 2012년 성적:
http://sports.yahoo.com/mlb/players/5763

솔직히 이런 약쟁이는 메이저리그에서 자리를 잡지 못하게 해야 하는데...현재 도미니카 윈터리그에 뛰고 있는 콜론은 얼마전에 머리에 타구를 맞아서 더이상 윈터리그 등판이 어렵다는 소식을 본 적이 있는데 메이저리그 계약을 이끌어 냈으니 원터리그에서 고생할 이유도 없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선수가 인센티브가 포함이 된 1년 300만달러의 계약을 이끌어 낸 것을 고려하면 자이언츠의 약쟁이 밀키 카브레라는 다년 계약을 이끌어 낸다고 해도 놀라운 일이 아니겠군요. 메이저리그 구단들이 이름 행태를 보여주니...선수들이 약물을 하는걸 멈추지 않는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빌리 빈이 노망이 들었나......아니면 그만큼 FA 시장이 미쳐 돌아가고 있다는 증거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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