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s Angeles Dodgers

2021년 8~9월달에 진행이 된 2022년 한국 프로야구 1차지명 회의, 2차지명 회의에서 두산 베어스의 지명을 받은 선수 명단을 포스팅을 합니다. 다른 구단들과 달리 두산 베어스는 계약을 맺은 선수들의 계약금을 모두 공개하지는 않았습니다. 두산의 경우 워낙 든든한 배경이 있기 때문인지 다른 구단과 다른 선택을 자주 하는것 같습니다. 뭐...사실상 2라운드부터는 각팀이 라운드 별 거의 비슷한 계약금을 지불하고 있어서 추측은 가능합니다.) 1차지명: 서울고 투수, 이병헌, 계약금 2억 7000만원, 연봉 3000만원 2차 1라운드 지명: 군산상고 투수, 김동준, 계약금 1억 3000만원, 연봉 3000만원 2차 2라운드 지명: 경남고 투수, 이원재, 계약금 1억원, 연봉 3000만원 2차 3라운드 지명:..

KBO/KBO News 2022. 2. 1. 00:11

2021년 8~9월달에 진행이 된 한국 프로야구 드래프트 1차지명 회의, 2차지명 회의에서 NC 다이노스의 지명을 받은 선수들의 명단을 포스팅을 합니다. 전체적으로 대졸 선수들의 지명이 많은 것을 보면 전체적으로 팀의 뎁스가 약해졌기 때문에 빠르게 활용할수 있는 선수들을 영입할려고 노력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투수들의 지명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롯데 자이언츠와의 트래이드를 통해서 4라운드픽을 한장 더 얻었고 내야수 조효원을 지명하였습니다. 1차지명: 마산 용마고 포수, 박성재, 계약금 8000만원, 연봉 3000만원 2차 1라운드 지명: 율곡고 우투수, 이준혁, 계약금 1억 2000만원, 연봉 3000만원 2차 2라운드 지명: 고려대 우투수, 박동수, 계약금 1억원, 연봉 3000만원 2차 3라운드 ..

KBO/KBO News 2022. 1. 28. 23:35

2021년 8~9월달에 진행이 된 한국 프로야구 드래프트에서 LG 트윈스의 지명을 받은 선수들을 포스팅을 합니다. 상위픽으로는 좌완투수들을 지명을 하였고 중위권 픽으로는 포수들을 2명 지명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미국도 그렇지만 한국도 포수들의 경우 성장시키는데 많은 시간이 필요하고 그중에서 좋은 선수로 성장하는 비율이 낮은 편이기 때문에 다수를 지명한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LG가 드래프트에서 지명한 선수들에게 가장 많은 계약금을 주는 구단이었는데..이젠 타구단들과 거의 유사한 금액을 지불하는군요. (찾아보니...거의 계약금에 대해서는 구단들이 암묵적으로 합의가 되어 있는것 같습니다.) 1차지명: 선린 인터넷고 좌투수, 조원태, 계약금 2억 5000만원, 연봉 3000만원 2차 1라운드 지명: 경남고 좌..

KBO/KBO News 2022. 1. 27. 23:44

2021년 8~9월달에 진행이 된 한국 프로야구 2022년 1차지명/2차지명에서 KT 위즈의 지명을 받은 선수들을 포스팅을 합니다. 가장 늦게 창단이 된 구단으로 빠르게 팀에 기여할수 있는 대졸 선수들을 자주 지명했던 KT 위즈인데..이젠 팀이 어느정도 안정궤도에 진입했다고 판단했기 때문인지 고교를 졸업한 선수들을 다수 지명을 하였습니다. 특히 투수들을 많이 지명하였습니다. 1차지명: 유신고 우투수, 박영현, 계약금 3억원, 연봉 3000만원 2차 1라운드 지명: 유신고 우투수, 이상우, 계약금 1억 6000만원, 연봉 3000만원 2차 2라운드 지명: 인천고 좌투수, 한지웅, 계약금 1억원, 연봉 3000만원 2차 3라운드 지명: 강릉고 내야수, 김세민, 계약금 8000만원, 연봉 3000만원 트래이드..

KBO/KBO News 2022. 1. 27. 23:42

최근 성적이 좋지 않은 기아 타이거즈가 2022년 드래프트에서 지명한 선수를 포스팅을 합니다. 진흥고의 문동주와 동성고의 김도영을 놓고 고민을 많이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결국 고교 유격수인 김도영을 1차지명을 하였습니다. 10년후에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지 또는 부정적인 평가를 받을지는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연고지 지역 선수들을 배려한 지명을 많이 한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1차지명: 광주 동성고 유격수, 김도영, 계약금 4억원, 연봉 3000만원 2차 1라운드 지명: 강릉고 좌투수, 최지민, 계약금 1억 5000만원, 연봉 3000만원 2차 2라운드 지명: 광주 제일고 내야수, 윤도현, 계약금 1억원, 연봉 3000만원 2차 3라운드 지명: 배명고 좌투수, 강병우, 계약금 8000만원..

KBO/KBO News 2022. 1. 21. 23:50

2021년 8~9월달에 진행이 된 2022년 프로야구 1차지명 회의/2차지명 회의에서 키움 히어로즈의 지명을 받은 선수들을 포스팅을 합니다. 상대적으로 신인급 선수들을 잘 성장시키는구단으로 알고 있는데...2022년에는 모두 12명의 선수를 1차지명과 드래프트를 통해서 영입을 하였습니다. (김상수의 트래이드 관련해서 SSG 랜더스의 4라운드 지명권을 한 장 더 얻었다고 합니다.) 2022년 드래프트에서는 투수들을 상대적으로 많이 지명한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1차지명: 성균관대 우투수, 주승우, 계약금 1억 8000만원, 연봉 3000만원 2차 1라운드 지명: 북일고 외야수, 박찬혁, 계약금 1억 3000만원, 연봉 3000만원 2차 2라운드 지명: 야탑고 우투수, 송정인, 계약금 1억원, 연봉: 300..

KBO/KBO News 2022. 1. 21. 23:48

2021년 8~9월달에 진행이 된 2022년 드래프트에서 삼성 라이온즈의 지명을 받은 선수 명단과 계약금을 포스팅 합니다. 삼성 라이온즈의 경우 연고지 선수들에 대한 1차 지명을 하지 않고 서울 구단들이 지명하지 않은 서울고 내야수 이재현을 선택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2차지명에서도 다른 구단들과 달리 야수들을 많이 지명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1차지명: 서울고 내야수, 이재현, 게약금 2억 2000만원, 연봉 3000만원 2차 1라운드 지명: 물금고 내야수, 김영웅, 계약금 1억 7000만원, 연봉 3000만원 2차 2라운드 지명: 동아대 외야수, 김재혁, 계약금 1억 1000만원, 연봉 3000만원 2차 3라운드 지명: 강릉고 포수, 차동영, 계약금 8000만원, 연봉 3000만원 2차 4라운..

KBO/KBO News 2022. 1. 21. 00:27

2021년 8~9월달에 진행이 된 2022년 한국 프로야구 1차지명과 2차지명 회의에서 롯데 자이언츠의 선택을 받은 선수들의 명단을 포스팅을 합니다. 롯데 자이언츠는 시즌중에 NC 다이노스와의 트래이드에 지명권을 포함시키면서 4라운드 지명을 받은 조효원을 NC 다이노스에게 넘겨주었습니다. 반면에 KT 위즈와 진행한 트래이드를 통해서 KT 위즈의 3라운드픽인 강릉고 김세민을 받았습니다. 1차지명: 개성고 우투수, 이민석, 계약금 2억원, 연봉 3000만원 2차 1라운드 지명: 서울고 외야수, 조세진, 계약금 1억 3000만원, 연봉 3000만원 2차 2라운드 지명: 경북고 우투수, 진승현, 계약금 1억 2000만원, 연봉 3000만원 2차 3라운드 지명: 야탑고 내야수, 윤동희, 계약금 8000만원, 연봉..

KBO/KBO News 2022. 1. 21. 00:26

2021년 8월 23일에 진행이 된 2022년 드래프트 1차지명과 9월 13일에 진행이 된 2차지명에서 SSG의 랜더스의 지명을 받은 선수들을 포스팅을 합니다. SSG의 경우 인천/경기쪽을 연고지로 사용하는 구단으로 인천고의 투수인 윤태현을 1차지명 하였고 2억 5000만원의 돈을 지불하고 계약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1차지명: 인천고 우투수, 윤태현, 계약금 2억 5000만원, 연봉 3000만원 2차 1라운드 지명: 광주 동성고 우투수, 신헌민, 계약금 1억 8000만원, 연봉 3000만원 2차 2라운드 지명: 백송고 우투수, 김도현, 계약금 1억원, 연봉 3000만원 2차 3라운드 지명: 경북고 좌투수, 박상후, 계약금 8000만원, 연봉 3000만원 2차 4라운드 지명: (김상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

KBO/KBO News 2022. 1. 20. 00:23

2021년 하반기에 진행이 된 한국 프로야구 1차지명 및 2차지명에서 한화 이글스의 지명을 받은 선수 명단을 포스팅을 합니다. 아주~~예전에 진행이 된 행사인데..이제서야 포스팅을 합니다. 한화 이글스는 연고지에 수준급 1차지명 선수가 없었기 때문에 타구단이 1차지명하지 않은 선수중에 한명인 광주 진흥고 우완투수인 문동주를 1차명하였고 5억원의 계약금을 지불하였습니다. 만약 문동주가 기대만큼 프로에서 좋은 피칭을 해준다면 기아 타이거즈가 속이 좀 아플것 같습니다. 1차지명: 광주 진흥고 우투수, 문동주, 계약금 5억원, 연봉 3000만원 2차 1라운드 지명: 세광고 우투수, 박준영, 계약금 2억원, 연봉 3000만원 2차 2라운드 지명: 효천고 포수, 허인서, 계약금 1억원, 연봉 3000만원 2차 3라..

KBO/KBO News 2022. 1. 20. 00:21

2022년에 한국 프로야구팀에서 뛸 30명의 외국인 선수가 거의 확정이 된 가운데 2021년에 한국 프로야구팀에서 뛰었지만 재계약에 실패한 선수들의 현재 소속팀을 찾아봤습니다. 현재 메이저리그가 직장폐쇄가 된 상황이기 때문에...아직 많은 선수들이 백수 상태입니다. (마이너리그 계약은 가능하다고 알고 있는데...아쉽게도..마이너리그 계약으로 선수를 영입하는데...메이저리그 구단들이 적극적이지 않습니다.) 2022년 시즌이 시작하는 시점에 행선지를 한번 더 찾아봐야 할것 같습니다. NC 다이노스 애런 알테어 (Aaron Altherr) 2021년 성적이 나쁘지 않았는데 재계약을 맺지는 않았습니다. 아직까지 새로운 소속팀을 찾지 못하고 있는데..과거 미국에서 뛸 당시에 인성에 대한 물음표가 있던 선수이기 때..

KBO/KBO News 2022. 1. 15. 00:00

지난 주말에 기아 타이거즈가 션 놀린과 계약을 맺으면서 2022년에 한국 프로야구팀에서 뛸 30명의 선수가 거의 확정이 되었습니다. 두산 베어스가 아직 호세 미겔 페르난데스와 재계약에 합의를 하지는 못했지만....기사를 보면 곧 발표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 2021년에 이어서 2022년 시즌도 쓸만한 선수들이 아시아 리그행에 큰 관심을 보여주지 않았기 때문인지...새롭게 한국을 찾은 선수중에서 몇명은...다른 해에 비해서 이름값이나 최근 성적이 좋지 못한 편입니다. 30명의 외국인 선수중에서 몇몇이나 시즌을 완주할지 궁금하기는 합니다. NC 다이노스의 2022년 외국인 선수 드류 루친스키 (Drew Rucinski), 우완투수 웨스 파슨스 (Wes Parsons), 우완투수 닉 마티니 (Nick Mart..

KBO/KBO News 2022. 1. 10. 23:49

2021년 시즌을 함께 한 외국인 선수 전원과 재계약을 맺지 않는 선택을 한 기아 타이거즈가 2022년 시즌을 함께할 외국인 투수로 션 놀린을 영입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다른 한국 프로야구 구단과 비교해서 계약이 늦어졌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무명 선수를 영입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였는데...2021년에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진 션 놀린을 영입하면서 외국인 선수 영입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2021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다니엘 멩덴을 보유선수 명단에 포함을 했기 때문에 다니엘 멩덴과 재계약을 맺을수도 있다고 생각을 했는데..다니엘 멩덴과 금전적인 합의가 되지 않은 모양입니다. 개인적으로...다니엘 멩덴과 결별한 것은 잘 한 선택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2021년이상의 모습을 기대하기 힘든 선수였습니..

KBO/KBO News 2022. 1. 9. 23:47

두산 베어스가 2021년 시즌을 함께한 선발투수 워커 로켓과 재계약을 하지 않는 대신에 2021년에 시카고 컵스와 뉴욕 메츠 조직에서 공을 던졌던 로버트 스탁과 계약을 맺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지난 연말부터 관련된 소식이 미국 매체를 통해서 올라오기는 했었는데...오늘 한국 언론을 통해서 발표가 되었습니다. (로버트 스탁이 불펜투수이기 때문에...잘못된 소스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기도 하였는데....) 1989년 11월생으로 2022년 시즌이 만 32살 시즌이라는 점은 아쉽지만 2018년부터 2021년까지 4년 연속으로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를 오간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나쁜 선택은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물론....선발투수가 아닌 불펜투수로 활약을 하였던 선수이기 때문에 한국 프로야구팀에서 선발투..

KBO/KBO News 2022. 1. 5. 23:37

최근 매해 하위권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기아 타이거즈가 2021년을 함께했던 1루수/외야수인 프레스턴 터커와 재계약을 맺지 않고 과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외야수로 활약을 하였던 소크라테스 브리토를 외국인 타자로 영입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한때 인상적인 툴을 바탕으로 애리조나의 유망주 순위에서 자주 이름을 찾아볼수 있었던 선수지만 중요한 시점에 부상으로 인해서 기회를 얻었고 최근에는 상위 마이너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모습을 볼수 없었던 선수입니다. 2017~2018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한국 프로야구팀과 계약을 맺었다면 좋은 영입을 했다고 말을 할수 있었겠지만 2019년~2021년 성적이 좋지 않았던 것을 고려하면...과연 한국 프로야구에서 쓸만한 기량을 보여줄..

KBO/KBO News 2021. 12. 29. 00:07

LG 트윈스가 2021년 시즌을 함께한 외국인 타자인 저스틴 보어와 재계약을 맺지 않는 대신에 2021년에 볼티모어 오리올스, 콜로라도 로키스에서 내야수로 활약을 한 리오 루이즈를 외국인 선수로 영입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2016년부터 매해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를 오가고 있는 선수로 멀지 않은 시점에 한국이나 일본 프로야구팀과 계약을 맺을 선수로 생각했던 선수인데..2022년에 만 28살 시즌에 한국 프로야구행을 선택을 하였군요. 메이저리그에서 315경기에 출전해서 0.212/0.287/0.357, 28홈런, 109타점을 기록한 선수이며 마이너리그에서 840경기에 출전해서 0.266/0.344/0.411, 72홈런, 429타점을 기록한 선수로 마이너리그 성적이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메이저리그에서 보여..

KBO/KBO News 2021. 12. 28. 13:43

기아 타이거즈가 2021년 시즌을 함께 마무리한 보 다카하시와 재계약을 맺지 않고 로니 윌리엄스를 영입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2021년 시즌중에 대체 외국인 선수로 메이저리그 경험이 없는 보 타카하시를 영입할때 의문이 많았는데...2022년 시즌을 시작할 외국인 투수중에 한명도 메이저리그 경험은 고사하고 AAA팀에서도 많은 경기에 등판하지 않은 로니 윌리엄스를 영입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한국 프로야구팀에게 외국인 선수들을 소개해주는 에이전트들과 사이가 좋지 않은 것인지..아니면 구단 예산이 부족한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제 기억에 기아 타이거즈는 외국인 선수 영입에 많은 돈을 투자하는 구단중에 하나였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 1996년생인 로니 윌리엄스는 2014년 드래프트에서 세인트루이스 ..

KBO/KBO News 2021. 12. 28. 00:27

롯데 자이언츠가 2021년 시즌을 함께 했던 선수들 (딕슨 마차도, 앤더슨 프랑코, 댄 스트레일리)과 모두 재계약을 하지 않고 2022년에는 새로운 3명의 외국인 선수들과 함께하는 선택을 하였는데...그중 마지막으로 영입한 선수가 바로 찰리 반스입니다. 2021년에 미네소타 트윈스 소속 (미네소타 트윈스가 투수들을 성장시킬때 컨트롤/커맨드를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인지 미네소타 출신의 마이너리거들이 한국 프로야구팀과 유독 많이 계약을 맺는 모습을 보여주죠.)으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선수이고 마이너리그 자유계약선수가 아니기 때문에 2022년에 한국 프로야구팀을 찾을 것이라는 생각은 전혀 하지 못했는데..롯데 자이언츠가 AAA팀으로 아웃 라이트가 된 이후에 빠르게 영입을 시도한 것으로 보입니다. (40인 로스..

KBO/KBO News 2021. 12. 27. 16:32

2021년 시즌을 함께한 애런 알테어와 재계약에 실패한 NC 다이노스가 2022년 시즌을 함께할 선수로 외야수인 닉 마티니를 영입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애런 알테어가 2021년에 143경기에 출전해서 0.272/0.358/0.514, 32홈런, 84타점, 20도루를 기록한 것을 고려하면 재계약을 맺을 것으로 보였는데...아무래도 애런 알테어와 금전적인 부분에서 시각 차이가 컸던 것으로 보입니다. (애런 알테어는 2021년에 계약금 20만달러, 연봉 110만달러, 인센티브 10만달러의 계약을 맺었습니다.) NC 다이노스의 경우 애런 알테어와 재계약에 실패를 하였지만 드류 루친스키, 웨스 파슨스와는 재계약을 맺으면서 2022년에도 함께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닉 마티니는 1990년생으로 2022년 시..

KBO/KBO News 2021. 12. 26. 23:33

삼성 라이언즈가 2021년 시즌을 함께한 외국인 투수인 마이크 몽고메리와 재계약을 하지 않는 대신에 알버트 수아레즈를 새로운 외국인 선수로 영입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베네수엘라 출신의 선수로 2019~2021년에 일본 프로야구 야구르트 스왈로즈에서 뛰었던 선수인데 2021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재계약에 실패를 하였고 이번에 한국 프로야구행을 선택한 것으로 보입니다. 2016~2017년에 메이저리그에서 선발과 불펜을 오가면서 115.2이닝을 던지면서 4.51의 평균자책점과 1.29의 WHIP를 기록한 선수로 일본 프로야구팀에서는 3년간 1부리그에서 40경기에 출전해서 162.0이닝을 던졌습니다. (일본 프로야구에서 뛰는 3년간 많은 이닝을 던지지 못했지만 2021년에는 1군에서 77.0이닝, 2군에서는 ..

KBO/KBO News 2021. 12. 26. 12:16

SSG 랜더스가 2021년 시즌을 함께 하였던 샘 가빌리오와 재계약을 맺지 않고 메이저리그에서 선발투수로 좋은 활약을 해주기도 했던 이반 노바를 영입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2021년 시즌을 함께 했던 윌머 폰트와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스터프가 부족한 선수지만 과거에는 안정적인 제구력을 통해서 메이저리그에서 2차례나 187.0이닝을 던진 투수이기 때문에...2022년에 SSG 랜더스에서 많은 이닝을 던져주는 역할을 해줄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물론 2021년에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에서 단 1이닝도 던지지 않은 선수이기 때문에 과거의 기량을 모두 보여줄 것이라고 예상하는 것은 어떻게 보면 욕심이라고 말을 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이름값만 보면 최근 한국을 찾은 외국인 투수중에서는 가장 좋은 선수입니다. (이..

KBO/KBO News 2021. 12. 25. 23:27

메이저리그 올스타였던 야시엘 푸이그를 영입한 키움 히어로즈가 2022년을 함께할 외국인 투수중에 한명으로 우완투수인 타일러 에플러를 영입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2021년 시즌을 함께 했던 조쉬 스미스와 제이크 브리검이 모두 좋은 활약을 해주지 못했기 때문에 2022년에는 조금은 유명세가 있는 선수를 영입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였는데....2021-2022년 오프시즌에 한국 프로야구 팀과 계약을 맺은 선수중에서는 유일하게 메이저리그 경험이 없는 선수를 영입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아마도 야시엘 푸이그와 100만달러에 계약에 합의 한 상태이고 에릭 요키시와도 재계약을 맺어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팀의 3번째 외국인 선수에게 줄 수 있는 돈이 넉넉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타일러 에플러는 좋..

KBO/KBO News 2021. 12. 25. 00:21

롯데 자이언츠가 2021년에 함께한 외국인 선수들과 모두 재계약하지 않지 않고 2022년에는 새로운 선수들을 영입하는 선택을 하였는데...그중 한명이 우완투수인 글렌 스파크먼입니다. (롯데 자이언츠는 2022년에 글렌 스파크먼과 함께 2021년에 미네소타에서 뛰었던 찰리 반스, LA 다저스와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뛰었던 DJ 피터스를 외국인 선수로 확정 발표를 하였습니다.) 2017~2020년에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졌던 투수로 2021년에는 일본 프로야구 오릭스의 외국인 투수로 뛰었던 선수인데..일본 프로야구팀과 재계약을 맺는데 실패를 하고 2022년 시즌은 한국 프로야구팀에서 많은 돈을 버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1992년생으로 2022년에 만 30살이 되는 선수이며 메이저리그에서 선발과 불펜을 오가면서..

KBO/KBO News 2021. 12. 24. 17:29

LA 트윈스가 2021년 시즌을 함께 했던 좌완 선발투수 앤드류 수아레즈와 결별을 하고 대신 과거에 클리블랜드의 선발투수로 공을 던졌던 아담 플럿코를 영입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2018~2019년에 클리블랜드의 선발투수로 공을 던질때 멀지 않은 시점에 한국 프로야구에서 공을 던지는 것을 볼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결국 2021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마이너리그 자유계약선수가 되었고...한국행을 선택을 하였습니다. 1991년생으로 이젠 30대의 선수이고 메이저리그에서 선발투수가 아닌 멀티이닝을 던지는 불펜투수로 역할이 축소가 된 상황이기 때문에 한국행을 선택한 것이 전혀 이상하지 않습니다. (메이저리그 26인 로스터에서 가장 쉽지 로스터 컷 당하는 선수가 30대의 멀티이닝을 던지는 불펜투수이니..

KBO/KBO News 2021. 12. 21. 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