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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LA 다저스의 2019년 해외 유망주 계약 정리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19. 12. 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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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볼 아메리카에 LA 다저스의 2019년 해외 유망주 영입을 정리하는 글이 올라와서 포스팅을 합니다. 다른 해외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조용한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을 보냈는지 선수들의 리포트가 많지는 않습니다. (2019년 전반기에 다저스가 몇몇 선수들에게 고액의 계약금을 지불하였는데 그들 선수들에 대한 거론은 없네요. 타구단의 경우 2018~2019년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에 계약을 맺은 선수들의 리포트도 함께 정리하였는데..다저스는 2019년 7월 2일부터 2029년 11월까지 이뤄진 계약만을 정리한 느낌입니다.)

 

LA 다저스의 해외 유망주 영입에 관련된 블로그 포스팅:
https://ladodgers.tistory.com/25431
https://ladodgers.tistory.com/26022

 

LA 다저스의 2019~2020년 해외 유망주 영입 정리 (2019.11.19)

LA 다저스의 팀 Transaction 페이지를 보니 11월달에 3명의 선수를 추가적으로 영입한 것으로 소식이 올라와 있어서 포스팅을 합니다. 가장 최근 LA 다저스의 2019~2020년 해외 유망주 영입을 정리한 포스팅은 아..

ladodgers.tistory.com

2018~2019년에 포수인 디에고 카르타야 (Diego Cartaya)를 영입해서 수준급 유망주로 성장을 시키고 있는 LA 다저스는 2019~2020년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에도 최고의 베네수엘라 유망주중에 한명으로 평가를 받았던 외야수 루이스 로드리게스 (Luis Rodriguez)를 영입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베네수엘라에서 태어나고 성장하였지만 계약을 맺기 전에는 많은 시간을 도미니카에서 보낸 루이스 로드리게스는 전체적으로 부족함이 없는 툴을 갖고 있는 선수로 임펙트를 주는 타자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균형잡힌 툴을 갖고 있으며 좋은 운동능력과 게임 감각을 통해서 실제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중견수 자원이라고 합니다. 6피트 2인치, 175파운드의 성장 가능성이 높은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매우 좋은 스윙을 보여주고 있는데 스트라이크존에서 간결하고 폭발적인 스윙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배트 스피드가 좋기 떄문에 빠른 직구도 잘 공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침착하고 균형이 잡힌 스윙을 스트라이크존에 오랫동안 머무는 스윙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배트 중심에 공을 잘 맞추는 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이며 구장 모든 방향으로 타구를 보내는 타격 어프로치를 보여주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미래에 평균이상의 타율을 기대할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그리고 나이에 비해서 구종에 대한 좋은 판단능력과 스트라이크존에 대한 선구안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구종에 대한 판단능력이 좋기 때문에 직구와 변화구 모두를 잘 공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미 게임중에 파워를 보여주기 시작한 선수로 최소한 평균적인 파워 포텐셜을 갖고 있다고 평가를 받고 있는데 마른 몸에 근력을 개선한다면 플러스 등급의 파워를 보여줄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경기중에 중견수로쪽으로 홈런을 만들어내는 모습을 벌써부터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미래에 중견수 자리를 지킬 가능성이 있는 선수로 특출난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는 아니지만 평균이상의 스피드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몇몇 스카우터들은 몸에 근력이 붙으면 코너 외야수로 이동하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그동안 신체적으로 두툼한 모습을 보여준 적이 없기 때문에 현재의 스피드를 유지할 가능성이 있으며 수비에 대한 전체적인 센스가 매우 좋은 선수이기 때문에 중견수 자리를 지킬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타구 판단이 점점 더 좋아지고 있으며 타구를 효과적으로 따라잡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는 중견수로 부드러운 수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전체적인 어깨도 평균이상에 가깝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베네수엘라 출신의 포수인 예이너 페르난데스 (Yeiner Fernandez)는 공격형 포수로 디에고 카르타야와 동일한 트레이너의 훈련을 받은 선수라고 합니다. 2015년에 베네수엘라의 리틀리그 월드시리즈 대표팀의 일원으로 5피트 9인치, 180파운드의 작은 체격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베네수엘라의 타자 유망주중에서는 가장 좋은 타격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중에 한명으로 꾸준한 컨텍을 보여주고 있으며 라이브 피칭을 상대로 좋은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공격적인 타격 어프로치를 갖고 있는 선수로 인상적인 컨텍을 보여주고 있으며 장타를 만들어내는 모습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공격적인 타격 어프로치를 갖고 있는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삼진이 많은 선수가 아니라고 합니다. 배트 스피드가 좋기 때문에 작은 체형에도 불구하고 좋은 비거리의 타구들을 잘 만들어내고 있는데 아마도 미래에 한시즌 20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타자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구종에 대한 판단력이 좋기 때문에 변화구도 잘 공략하는 편이지만 타석에서 공격적인 선수이기 때문에 스트라이크존 설정이 너무 넓은 모습을 종종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타석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과 달리 포수로는 많은 훈련이 필요한 선수로 좋은 포구와 손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지만 블로킹 능력은 개선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어깨도 겨우 평균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발전이 필요한 부분이라고 합니다. 수비에서는 발전이 필요한 선수지만 좋은 타격 능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2020년에 로우 레벨에서 성공적인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2019년 니카라콰 출신의 선수중에서 가장 많은 계약금을 받은 우완투수 레스더 메드라노 (Lesther Medrano)는 다저스로부터 47만 2500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선수입니다. 특출난 구속을 갖고 있는 선수는 아니지만 선발투수로 성장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로 6피트 2인치, 18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만 16세의 선수라고 합니다. 넓은 어깨와 긴 팔을 고려하면 미래에 체중이 증가하면 구속은 개선이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현재는 대부분의 직구가 80마일 중반에서 형성이 되고 있습니다. 구속은 추후 몇년간에 크게 개선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구단에서는 기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의 구속은 부족한 편이지만 벌써 직구의 좋은 커맨드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스트라이크존 구석구석을 공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좋은 각도를 보여주고 있는 커브볼과 나이에 비해서 세련된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을 낮은 스트라이크존에 던질 수 있는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16세의 멕시코 출신 좌투수인 루이스 발데스 (Luis Valdez)는 2019~2020년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에 영입할 수 있는 선수중에서 가장 어린 선수중에 한명으로 6피트 2인치, 160파운드의 마른 체격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미래에 성정 포텐셜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루이스 발데스는 최고 89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데 신체적으로 성장하게 되면 구속이 개선이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닏. 물론 미래에 특출난 구속을 보여주지 못할것 같지만 3가지 구종에 좋은 감각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선발투수로 성장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상대적으로 낮은 팔각도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지만 스트라이크존에 많은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직구와 함께 커브볼은 많은 회전수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낮은 팔각도를 통해서 던지는 커브볼임에도 불구하고 좋은 각도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나이에 비해서 좋은 체인지업에 대한 감각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또다른 멕시코 출신의 좌완투수인 옥타비오 베세라 (Octavio Becerra)는 18살의 선수로 37만 5000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선수입니다. 6피트 3인치, 21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최고 92마이르이 직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구속보다 피칭 감각에서 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선수로 준수한 커맨드의 직구를 던지고 있으며 70마일 중반의 각도 큰 커브볼과 쓰리쿼터 형태의 움직임을 보여주는 슬라이더, 그리고 솔리드한 움직임을 보여주는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와 동일한 팔스윙 스피드에서 던지는 체인지업이라고 합니다.

 

도미니카 우완투수인 웨일린 산타나 (Waylin Santana)는 29만 7500달러의 계약을 받은 선수로 6피트 2인치, 16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투수라고 합니다. 좋은 운동능력과 넓은 등, 그리고 긴 팔을 갖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성장 가능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는 최고 90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데 스트라이크존에서 움직임을 보여주는 직구라고 합니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디셉션이 좋은 투구폼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좋은 각도와 움직임을 보여주는 커브볼은 좋을때 평균적인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으며 체인지업에 대한 감각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선발투수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도미니카 출신의 내야수인 대롤 가르시아 (Darol Garcia)는 19만 7500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선수로 5피트 11인치, 178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타석에서 균형이 잡힌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좋은 스윙 궤적과 컨텍능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그리고 타구에 백스핀을 거는 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타구들을 멀리 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갖고 있는 파워를 고려하면 많은 2루타를 만들어내는 타자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스트라이크존에 대한 설정도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아마추어 시절에는 유격수로 뛰었던 선수지만 결국 2루수가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유틸리티 내야수가 될 것이라는 예상도 존재하고 있다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평균이하의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지만 연결동작이 빠른 편이며 솔리드한 어깨와 정확한 송구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베네수엘라 출신의 우완투수인 후안 이드로고 (Juan Idrogo)는 루이스 로드리게스와 동일한 트레이너와 훈련을 한 선수로 6피트 2인치, 17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입니다.특출난 구속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지만 변화구와 피칭 감각이 좋은 선수로 일반적으로 86~88마일의 직구와 함께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는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커브볼은 좋은 움직임과 회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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