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레미 제프리스 (Jeremy Jeffress)를 방출한 밀워키 브루어스

밀워키 브루어스가 부상으로 인해서 현재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었던 우완투수 제레미 제프리스를 방출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2019년에 건강하게 다시 공을 던질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확장 로스터때 선수를 추가적으로 승격을 시키면서 로스터를 정리할 필요가 있었는데...결국 유망주를 지명할당하는 것보다는 19년에 돌아올 가능성도 없고..돌아와도 좋은 성적을 기대하기 힘든 선수인 제레미 제프리스를 방출하는 선택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밀워키는 9월 1일자로 6명의 선수를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시키는 결정을 하였습니다.) 제레미 제프리스는 8월 23일 등판한 이후에 엉덩이쪽 근육뭉침으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었던 상태였습니다.

 

제레미 제프리스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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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레미 제프리스 (Jeremy Jeffress)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2019년에 47경기에 등판한 제레미 제프리스는 2승 2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5.12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올해는 2018년과 비교해서 이닝당 삼진 숫자가 많이 감소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반면에 9이닝당 홈런은 증가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지난해와 같은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면 밀워키 브루어스가 트래이드 데드라인때 불펜투수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지도 않았겠죠. 일단 방출후에 나온 소식에 따라면 제레미 제프리스의 경우 2019년에 더이상 마운드에서 공을 던지는 것을 기대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 겨울에 새로운 팀을 찾은 이후에 2020년 시즌을 준비하는 선택을 할 것 같다고 합니다.

 

2020년 구단 옵션이 남아있었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 밀워키 브루어스는 이번에 방출을 결정하면서 구단 옵션을 포기하였습니다. 2019년에 많이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기는 하였지만 2017~2018년에 밀워키 브루어스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불펜투수였기 때문에 아마도 인센티브가 많이 포함이 된 계약을 통해서 제레미 제프리스를 영입하는데 관심을 보여주는 구단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1987년 9월생이기 때문에 아직 나이가 계약에 발목을 잡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2018년에 너무 많이 등판 (73경기에 등판을 해서 76.2이닝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을 했기 때문인지 2019년 스캠기간부터 몸이 좋지 않다는 소식이 전해졌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새로운 소속팀은 상대적으로 불펜 뎁스가 좋아서 관리를 해줄 수 있는 팀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관리를 받을 수 있다면 갖고 있는 구위는 7~8회에 중요한 순간에 등판할수 있는 수준의 투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