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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토미 존 수술을 받을 것으로 보이는 세란토니 도밍게스 (Seranthony Dominguez)

MLB/MLB News

by Dodgers 2019. 9. 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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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우완 불펜투수인 세란토니 도밍게스가 팔꿈치 문제로 인해서 6월 5일 이후에 경기 출장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인데...결국 토미 존 수술을 받는 선택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플라즈마 처방을 포함해서 통증개선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최근 테스트에서 또다시 팔꿈치 통증이 발생을 하였다고 합니다. 곧 구단 관계자들과 논의를 할 예정인데 결국 토미 존 수술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2019년 시즌이 끝난 시점에 토미 존 수술을 받게 된다면 결국 2020년까지 공을 던지지 못하게 될 것이고...2021년 스캠때 돌아올수 있을것 같습니다.

 

세란토니 도밍게스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s://ladodgers.tistory.com/17299

 

세란토니 도밍게스 (Seranthony Dominguez)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우완 불펜투수인 세란토니 도밍게스는 지난해까지 마이너리그팀에서 선발투수로 성장을 하였던 선수인데 오해 불펜투수로 전향을 한 이후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은 선수입니다. 인상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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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 수술을 받지 않고 재활을 통해서 복귀하는 선수도 있기 때문에 세란토니 도밍게스도 재활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일단 현재까지의 결과는 좋지 않은것 같습니다. (애리조나 디백스의 우완투수인 루크 위버의 경우 팔꿈치가 호전이 되었다는 리포트가 나오고 있는 것과 비교하면 반대의 경우입니다.) 100마일이 넘는 싱커를 던지면서 2018년에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마무리 투수 역활을 수행하기도 하였던 세란토니 도밍게스는 2019년에는 27경기에 등판해서 4.01의 평균자책점과 1.46의 WHIP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부상을 당하기전까지는 구속은 좋았지만 전체적인 커맨드가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아마도 시즌초반부터 팔꿈치쪽이 정상은 아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2018년 시즌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선수이기 때문에 2020년까지는 메이저리그 최소 연봉을 받고 활용할수 있는 선수가 세란토니 도밍게스인데..일단 필라델피아 필리스 입장에서는 저렴하게 활용할수 있는 시간을 전부 놓치게 되었습니다. 2021년부터는 연봉 조정신청 자격을 갖기 때문에 저렴하게 활용하기는 힘들것 같습니다. 이미 지난 겨울에 영입한 데이비드 로버트슨이 토미 존 수술을 받았기 때문에 안정적인 불펜진을 구성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필라델피아 필리스인데...세란토니 도밍게스까지 수술로 2020년에 공을 던질수 없는 상황이 된다면 필라델피아가 오프시즌에 또다시 불펜투수 영입을 시도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선발투수인 제이크 아리에타도 팔꿈치 뼛조각 문제로 인해서 2019년 시즌을 마무리 한 상태인데..팀의 메디컬쪽 사람들을 교체하는 것도 고려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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