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타구니에 통증이 발생한 지오 어셀라 (Gio Urshela)

뉴욕 양키스의 3루수인 지오 어셀라가 오늘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에서 교체가 되었는데 사타구니쪽에 통증이 발생하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일단 얼마나 심각한 부상인지에 대한 정보는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는데 미겔 안두하가 부상으로 빠진 3루수 공백을 메우 잘 메우고 있는 지오 어셀라가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면 뉴욕 양키스 입장에서도 공수에서 약간의 전력 약화를 피할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오 어셀라는 2019년에 114경기에 출전해서 0.331/0.370/0.555, 18홈런, 67타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전까지 메이저리그에서 167경기에 출전해서 8홈런, 39타점을 기록하고 있었던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엄청난 시즌을 보내고 있다고 말을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지오 어셀라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s://ladodgers.tistory.com/23855

지오 어셀라 (Gio Urshela)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지오 어셀라는 오늘 5회가 끝난 이후에 교체가 되었는데 DJ 르메이휴 (DJ LeMahieu)가 3루수로 이동하였으며 타일러 웨이드 (Tyler Wade)가 2루수, 디디 그레고리우스 (Didi Gregorius)가 유격수로 출전을 하였다고 합니다. 아마도 지오 어셀라의 공백이 길어지게 된다면 오늘 지명타자로 출전하였던 글레이버 트레스 (Gleyber Torres)가 2루수로 DJ 르메이휴가 3루수로 디디 그레고리우스가 유격수로 출전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구성해도 약점이 없네요. 곧 루크 보이트가 복귀해서 1루수로 출전하면 될테니...) 일단 경기후에 나온 인터뷰를 보니...지오 어셀라의 사타구니쪽에 큰 문제는 없는 것으로 보이며 예방차원에서 교체를 하였다고 합니다.

 

일단 애런 분 감독은 심각한 부상이 아니라고 생각을 하며 빠르게 복귀할수 있기는 기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상자 명단에 지오 어셀라를 올리는 것을 고려하지 않고 있으며 현지시간으로 금요일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경기는 정상적인 경기 출전을 할수 있을 것으로 믿고 있다고 합니다. (뉴욕 양키스는 내일이 휴식일이기 때문에 어셀라가 회복할 시간은 있어 보입니다. 그리고 곧 9월 확장 로스터가 적용이 되기 때문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릴 이유가 없어 보이기도 합니다.) 지오 어셀라도 경기후 인터뷰를 보면 심각한 부상으로 생각하고 있지는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양키스는...시애틀 시리즈를 모두 스윕을 하였군요. 이팀은 공격력은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