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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 통증으로 인해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조던 야마모토 (Jordan Yamamoto)

MLB/MLB News

by Dodgers 2019. 8. 29.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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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 마린스의 우완 선발투수인 조던 야마모토가 팔통증으로 인해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합니다. 6월 중순에 메이저리그에 합류한 조던 야마모토는 첫 두번의 선발등판에서 7.0이닝 무실점 피칭을 하면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7~8월달에는 각각 6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면서 구위가 평범한 투수 유망주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하는 느낌을 주었는데..결국 몸에 문제가 생긴 것으로 보입니다. 조던 야마모토는 최근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등판해서 3.2이닝을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6개의 안타와 4개의 볼넷을 허용하면서 6실점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조던 야마모토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s://ladodgers.tistory.com/24443

 

조던 야마모토 (Jordan Yamamoto)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마이애미 마린스의 우완 선발투수인 조던 야마모토는 6월달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이후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마이애미 마린스의 선발투수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선수로 2019년에 10경기에 등판해서 4승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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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에 AA팀에서 4승 5패 평균자책점 3.66을 기록하였던 조던 야마모토는 메이저리그에 합류해서 13번의 선발 등판을 하였는데 4승 5패 평균자책점 4.87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메이저리그 타자들이 조던 야마모토의 변화구에 적응하면서 최근 피안타와 홈런의 허용이 급증한 것이 부진한 성적으로 이어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부상으로 인해서 2018년에 겨우 68.2이닝 밖에 소화하지 못했던 조던 야마모토이기 때문에 2019년에 많은 이닝을 소화한 것이 팔에 통증이 발생한 이유인것 같습니다. (조던 야마모토는 2019년에 AA팀과 메이저리그에서 139.2이닝을 피칭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이것은 본인 커리어 하이입니다.) 이미 포스트시즌과는 거리가 아주 먼...마이애미 마린스 입장에서는 현시점에 휴식을 주는 것이 현명한 선택으로 보입니다.

 

일단 2019년 메이저리그에 합류해서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건강하다면 2020년 스캠에서 선발 투수 경쟁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2020년도 마이애미 마린스는 리빌딩의 시간을 가질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젊은 투수인 조던 야마모토에게 충분히 많은 기회가 주어질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돈 매팅리 감독에 따르면 지난 필라델피아 경기를 마친 이후에 팔뚝에 약간 통증이 발생하였다고 합니다. 다행스럽게 MRI 검진 결과 구조적인 문제가 발견이 되지는 않았고 단순하게 염증이 발견이 되었다고 합니다. 따라서 구단에서는 충분한 휴식을 주는 결정을 할 것이라고 합니다. (아마도 2019년 시즌에 더이상 피칭을 하지 않아도 이상하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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