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란타 브래이브스가 포수 유망주인 알렉스 잭슨을 메이저리그로 승격을 시킬 예정이라고 합니다. 기존 포수중에 한명이었던 브라이언 맥켄이 오늘 경기에서 오른쪽 햄스트링 부상이 발생하였기 때문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고 그자리를 대신해서 알렉스 잭슨이 공을 받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브라이언 맥켄과 함께 애틀란타 브래이브스의 포수로 활약을 하였던 타일러 플라워스도 부상으로 인해서 정상적인 경기 출장이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에 알렉스 잭슨이 생각보다 일찍 메이저리그에서 뛸 기회를 얻었군요.
알렉스 잭슨의 스카우팅 리포트:
https://ladodgers.tistory.com/21581
브라이언 맥켄의 경우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포수로 뛰던 최근에도 부상으로 인해서 고전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었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 이번에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것을 보면 메이저리그에서 선수로 뛸 수 있는 시간도 많이 남아있지 않은것 같습니다. 본인도 그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2019년에 본인의 고향팀이고 친정팀이라고 할수 있는 애틀란타 브래이브스와 계약을 맺은 것으로 보입니다. 2019년에 200만달러의 연봉을 받는 브라이언 맥켄은 2019년에 4경기에 출전해서 0.250/0.412/0.250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브라이언 맥켄을 대신해서 메이저리그에서 투수들의 공을 받을 것으로 보이는 알렉스 잭슨은 2019년을 AAA팀에서 시작한 선수로 고교시절에 탑레벨의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던 것을 고려하면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한 선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2018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애틀란타 브래이브스의 23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여전히 타석에서 파워를 인정받고 있지만 컨텍이 좋지 않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메이저리그에서 뛸 수 있는 선수인지에 대한 의문이 남아있는 선수이며 포수로 유연성이 부족하기 때문에 평균이하의 포수 수비를 보여주게 될 것이라는 예상이 많습니다. 따라서 기존 포수들인 타일러 플라워스와 브라이언 맥켄의 부상 공백이 길어지게 된다면 애틀란타 브래이브스가 포수의 트래이드에 나설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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