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 로키스가 팔꿈치가 좋지 않은 내야수 라이언 맥마혼을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대신에 내야수 유망주인 조쉬 푸엔테스를 메이저리그로 승격을 시켰습니다. 콜로라도 로키스의 간판타자라고 할수 놀란 아레나도의 친척이라는 이유로 콜로라도 로키스와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커리어 초반에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2017년부터 방망이가 폭발하면서 본인의 유망주 가치를 만들어내기 시작하였는데 2019년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았습니다.
조쉬 푸엔테스의 스카우팅 리포트:
https://ladodgers.tistory.com/21665
조쉬 푸엔테스는 2019년 시즌을 AAA팀에서 시작하였는데 첫 2경기에서 7타수 3안타 1홈런을 기록하면서 2018년의 성공을 이어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프시즌에 콜로라도 로키스가 2년계약으로 영입한 다니엘 머피와 시범경기에서 핫한 모습을 보여준 라이어 맥마혼이 연속해서 부상으로 이탈하게 되면서 내야수가 급하게 필요하게 된 콜로라도 로키스는 최근에 팻 발라이카를 메이저리그에 승격을 시켰고 오늘 조쉬 푸엔테스를 메이저리그에 데뷔시키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아마도 개렛 햄슨, 팻 발라이카, 마크 레이놀즈, 조쉬 푸엔테스가 콜로라도 로키스의 1루수와 2루수쪽을 돌아가면서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주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사촌인 놀란 아레나도처럼 3루수로 뛰고 있는 조쉬 푸엔테스는 공격적인 타격 어프로치를 갖고 있는 선수지만 솔리드한 컨텍과 파워를 보여주면서 많은 2루타와 3루타를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타자로 강한 어깨와 좋은 손움직임을 갖고 있기 때문에 미래에 평균이상의 3루수 수비를 보여줄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지만 콜로라도 로키스에 좋은 내야수 유망주가 많기 때문에 주전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는 유틸리티 선수가 조쉬 푸엔테스의 역활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과거 브라이언 푸엔테스라는 좌완 투수가 콜로라도 로키스의 마무리 투수 역활을 수행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는데 과연 타자 푸엔테스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합니다. 일단 놀란 아레나도의 사촌으로 알려져있는데 얼마나 가까운 친척인지도 궁금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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