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조쉬 푸엔테스 (Josh Fuentes)의 스카우팅 리포트

놀란 아레나도의 사촌인 조쉬 푸엔테스는 대학을 졸업하던 2014년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지 못했다고 합니다. 결국 1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콜로라도 로키스와 계약을 맺은 조쉬 푸엔테스는 수준급 성적을 보여주면서 AA팀에서 폭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2018년에는 AAA팀의 MVP에 선정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애리조나 폴리그에서도 좋은 성적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룰 5 드래프트에서 그를 잃지 않기 위해서 콜로라도 로키스는 조쉬 푸엔테스를 40인 로스터에 포함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Hit: 50 | Power: 45 | Run: 40 | Arm: 55 | Field: 50 | Overall: 45

 

꾸준하게 강한 컨텍을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지난 2년간 리그에서 타격 1위에 이름을 올린 선수라고 합니다. 현재는 많은 2루타를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공을 띄우는 스윙을 익힌다면 한시즌 20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선수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삼진을 많이 당하는 선수는 아니지만 컨텍이 자신이 있기 때문에 볼넷을 골라내는 것보다는 공격하는 것을 선호하는 타자라고 합니다. 순발력은 부족하지만 강한 어깨를 갖고 있기 때문에 3루수로 평균적인 수비를 기대할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그리고 부드러운 손움직임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1루수로 뛰는 것도 가능한 선수라고 합니다. 현재 콜로라도 로키스의 내야에 선수들이 많은 것을 고려하면 어떤 포지션으로 뛰게 될지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마이너리그에서 증명할 것이 거의 없는 선수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