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저스틴 로렌스 (Justin Lawrence)의 스카우팅 리포트

고교시절에 투수와 야수로 재능을 보여주었던  저스틴 로렌스는 1학년때 거의 경기 출전을 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결국 투수로 팔각도를 낮추는 선택을 한  저스틴 로렌스는 직구의 구속과 움직임을 더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덕분에 2015년 드래프트에서 콜로라도 로키스의 12라운드 지명을 받을 수 있었고 10만달러에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첫 2년간은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2017년부터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부상으로 인해서 5월중순부터 공을 던지지 못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65 | Slider: 50 | Changeup: 45 | Control: 45 | Overall: 45

 

올해 다시 건강을 회복한 저스틴 로렌스는 인상적인 직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일반적인 투수들의 경우 팔각도를 낮출 경우에 구속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저스틴 로렌스의 경우 80마일 중반이었던 직구 구속이 92~94마일로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주니어 칼리지 시절에는 97마일까지 던졌다고 합니다. 현재는 싱커성 움직임을 보여주는 94~98마일의 직구를 통해서 많은 땅볼을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싱커를 낮은쪽 스트라이크존에 던질때 저스틴 로렌스의 공은 공략하기 힘든 공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80마일 초반의 슬라이더와 좌타자들을 상대하기 위한 체인지업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2018년에는 컨트롤이 날카롭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2019년에 꾸준하게 스트라이크를 던질 수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빠르게 승격이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