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샘 힐리어드 (Sam Hilliard)의 스카우팅 리포트

아마추어 시절에는 투수로 더 유명하기도 하였던 선수로 2014년에 미네소타 트윈스는 좌투수로 지명하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계약하지 않고 위치타 주립대학에 진학한 샘 힐리어드의 방망이가 폭발하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결국 2015년 드래프트에서 콜로라도 로키스의 15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2018년에 AA팀에서 다양한 툴을 보여주었고 애리조나 폴리그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18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40인 로스터에 포함이 될 수 있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Hit: 45 | Power: 55 | Run: 60 | Arm: 60 | Field: 55 | Overall: 45

 

5가지 준수한 툴을 갖고 있는 선수로 대학까지는 타자로 집중하지 못하면서 보여줄 기회가 많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2018년을 보내면서 갖고 있는 툴을 경기중에 보여주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약간의 레그킥을 통해서 좋은 파워수치를 애리조나 폴리그에서 보여주기 시작하였으며 무게 중심을 뒤에 놓으면서 변화구에 대한 대처능력이 개선이 되었다고 합니다. 아마도 이점은 갖고 있는 파워를 꾸준하게 보여주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사이즈에 비해서 좋은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로 외야 모든 포지션에 대한 수비가 가능한 선수라고 합니다. 갖고 있는 플러스 등급의 어깨를 고려하면 미래에 우익수로 뛸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좋은 신체사이즈와 운동능력, 툴 때문에 종종 래리 워커에 비유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래리 워커와 같은 플러스 등급의 타격툴은 없는 선수라고 합니다. 래리 워커와 같은 선수가 되는 것은 기대하기 힘들겠지만 여전히 성장 가능성이 높은 타자중에 한명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