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라이언 빌레디 (Ryan Vilade)의 2019년 스카우팅 리포트

2017년 드래프트에서 콜로라도 로키스의 가장 이른픽 지명을 받은 라이언 빌레디는 아버지가 코치가로 있는 오클라호마 주립대학에 진학하는 대신에 콜로라도 로키스와 계약을 맺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2017년 여름에 좋은 모습을 보여준 라이언 빌레디는 아쉽게도 2018년에 많이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후반기에 0.310/0.370/0.419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Hit: 50 | Power: 55 | Run: 45 | Arm: 60 | Field: 50 | Overall: 50

 

어린 나이의 선수가 A팀에서 초반에 부진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을 일반적이며 시즌후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준 것은 긍정적이라고 합니다. 좋은 배트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로 타격 감각이 매우 좋은 선수라고 합니다. 그리고 미래에 플러스 등급의 파워를 보여줄  수 있는 근력도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일단 타격 어프로치가 좋은 편이라고 합니다. 방망이에 대한 평가는 전체적으로  좋은 편이지만 수비 위치에 대한 평가는 엇갈리고 있다고 합니다. 콜로라도 로키스는 내야수 유망주를 다양한 포지션에 대한 수비가 가능하도록 교육시키는 구단인데 라이언 빌레디도 다양한 수비 포지션에 대한 실험을 받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유격수로 계속해서 뛸 기회를 얻겠지만 이미 유격수로 뛰기에는 노무 너무 크다고 합니다. 결국 3루수나 2루수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다양한 수비 포지션에 대한 수비가 가능하다면 메이저리그에 도달하는 시간이 짧아질수도 있다고 합니다.